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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애큐온캐피탈∙애큐온저축은행, 파주 연풍초와 7년 연속 ‘1사 1교 금융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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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금융생활’ 주제로 3학년 대상 금융교육…아이들 눈높이 맞춘 콘텐츠로 호응
기부금 1,000만 원 조성해 학교 측에 기탁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이 지난 29일(수) 경기도 파주 연풍초등학교에서 ‘1사 1교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1사 1교 금융교육’은 전국 초∙중∙고등학생들의 올바른 금융인식 형성과 건전한 금융생활 습관 조성을 위해 금융기관과 학교가 함께 금융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2018년 파주 연풍초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7년 연속 ‘1사 1교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연풍초 3학년 학생 대상 ‘슬기로운 금융생활’을 주제로 진행됐다. 애큐온저축은행 금융소비자보호팀 이영희 매니저가 강사로 나서 화폐의 역사, 세계의 화폐, 생활 속 금융 상식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틀린 그림 찾기 ▲화폐 속 그림 찾기 ▲금융지식 O.X 퀴즈 ▲위조지폐 맞추기 등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쉽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참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 기부금 전달식도 진행했다. 양사는 기부금 1,000만 원을 조성해 학교 측에 전달했으며, 조성된 기부금은 연풍초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애큐온캐피탈 길광하 사회책임운영위원장은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지난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아이들의 올바른 금융습관 및 경제관념 형성을 위해 ‘1사1교 금융교육’ 사회책임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며 “이번 금융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어려운 금융 및 경제개념의 기초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현명한 소비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애큐온저축은행 강신자 사회책임운영위원장은 “’1사 1교 금융교육’을 진행할 때마다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애큐온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상생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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