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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특징주] 에코아이, 네팔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타당성조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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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친환경 온실가스 감축 전문기업 에코아이는 정부가 지원하는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타당성조사 지원사업'에 선정돼 네팔에서 온실가스 감축사업 타당성 조사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에 에코아이가 선정된 정부지원 사업은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자의 타당성조사 수행에 필요한 사업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달성을 위한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에코아이는 '대한민국이 지원하는 네팔 폐기물 관리 프로그램' 사업 계획에 선정됐다. 네팔 시스돌 매립지에서 방출되는 메탄가스를 포집·소각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는 사업이다. 시스돌 매립지는 약 290만명에 이르는 네팔 내 최대 인구 밀집 지역인 카트만두시의 폐기물이 유입되는 지역으로 일 평균 약 1200t의 고형 폐기물이 유입되고 있다.

에코아이는 이번 감축사업으로 해당 지역 내 메탄 가스 방출 최소화, 인근 지역 환경 영향 감소, 지속가능한 매립지 관리 등의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이수복 에코아이 대표이사는 "이번 지원사업 선정은 파리 협정 제6.2조에 따른 양자협력사업 우선협정대상국 네팔을 지원해 국가 간의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할 수 있다는 의미가 있다"면서 "에코아이는 앞으로도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감축사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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