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6.28 (금)

  • 맑음동두천 18.0℃
  • 구름조금강릉 21.8℃
  • 구름많음서울 21.6℃
  • 구름많음대전 18.4℃
  • 박무대구 18.2℃
  • 구름많음울산 18.6℃
  • 맑음광주 19.2℃
  • 흐림부산 20.3℃
  • 구름조금고창 17.1℃
  • 제주 20.9℃
  • 구름조금강화 17.3℃
  • 구름조금보은 14.0℃
  • 구름조금금산 16.0℃
  • 맑음강진군 17.7℃
  • 구름조금경주시 17.0℃
  • 맑음거제 19.2℃
기상청 제공

경제

[특징주] 아나패스, 엔비디아 호환성 테스트 통과

URL복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코스닥 상장사 반도체 팹리스 기업 아나패스는 엔비디아의 최신 기술인 '어드밴스드 옵티머스 컴플라이언스(Advanced Optimus Compliance)'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통과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테스트 통과는 아나패스의 디스플레이 반도체(TCON) 제품이 엔비디아의 지포스 RTX GPU(그래픽 처리장치)와 완벽하게 호환된다는 의미다.

엔비디아의 어디밴스드 옵티머스(Advanced Optimus)는 기존 기술보다 한 단계 발전된 기능으로 고성능을 요구하는 AI(인공지능) PC·게이밍 노트북에 주로 적용되고 있다.

이런 새로운 기능은 엔비디아의 지포스 RTX GPU가 탑재된 게이밍 노트북에 채택돼 아나패스의 TCON과 함께 탑재될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

아나패스 관계자는 "이번 호환성 테스트 통과는 아나패스의 기술력이 엔비디아의 최신 기술과 완벽하게 어우러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앞으로 AI PC·게이밍 노트북 시장에서의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부, 인천·대전·춘천·화순·안동 등 5곳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정부가 인천·경기 시흥, 대전, 강원 춘천·홍천, 전남 화순, 경북 안동·포항 등 5개 거점을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6차 첨단전략산업위원회'에서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국가첨단전략기술 신규 지정 및 변경 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 동안의 공고 기간을 거쳐 11개 지역이 바이오 특화단지에 신청했다. 정부는 이 중 선도기업 및 투자규모, 산업생태계 발전 가능성과 지역 균형발전 등을 고려해 5곳을 꼽았다. 인천·시흥 지역은 세계 1위 바이오 메가 클러스터를 목표로 세계 최대 생산기지 및 기술 초격차를 위한 글로벌 거점을 조성할 방침이다. 인천은 단일도시 기준 세계 최대 바이오의약품 제조역량인 116만5000L 규모를 갖추고 있는데, 오는 2032년까지 2배(214만5000L)로 확대할 계획이다. 다만 전력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관련 인허가 등을 해소하는 조건으로 지정하며, 정왕지구는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된 이후 지정하려고 한다. 대전(유성)의 경우 혁신신약 연구개발(R&D) 오픈이노베이션 거점을 목표로 특화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의 성과를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프로젝트에 참여해야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0일부터 5박 7일간 올해 첫 해외순방지로 중앙아시아 3개국(투르크메니스탄·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순방을 마치고 16일 새벽 돌아왔다. 윤 대통령은 지난 10일 출국해 10~11일 투르크메니스탄, 11~13일 카자흐스탄, 13~15일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각국 정상들과 연이어 회담을 했다. 윤 대통령의 이번 순방으로 중앙아시아 3개국과 한국 간 에너지·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국내 순수기술력으로 생산한 고속철도를 수출하는가 하면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진행하기로 하는 등 K-실크로드 협력에 대한 중앙아시아 3개국의 지지를 이끌어내는 순방 성과를 도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각국 정상회담 결과 투르크메니스탄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과 투르크메니스탄 국영가스공사의 갈키니쉬 가스전 4차 탈황설비 기본합의가 성사됐다. 카자흐스탄에서는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에 성공했다. 우즈베키스탄에서는 현대로템과 우즈베키스탄 철도공사 간 고속철도 6 편성 공급계약이 성사됐다. 국내 기술로 만든 KTX 이음의 첫 해외 수출이다. 내년에는 사상 처음으로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진행할 계획인데 윤 대통령이 이번에 방문한 3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