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6.27 (목)

  • 구름조금동두천 26.7℃
  • 구름조금강릉 27.5℃
  • 맑음서울 27.8℃
  • 맑음대전 24.6℃
  • 흐림대구 23.7℃
  • 흐림울산 21.6℃
  • 구름많음광주 22.6℃
  • 흐림부산 21.3℃
  • 구름조금고창 22.3℃
  • 제주 22.2℃
  • 맑음강화 23.3℃
  • 맑음보은 22.2℃
  • 구름많음금산 24.0℃
  • 흐림강진군 19.3℃
  • 흐림경주시 21.7℃
  • 흐림거제 19.5℃
기상청 제공

사회

오늘 전국 대체로 맑음…'낮 최고 25~29도' 더위 주춤

URL복사

전국 대체로 맑지만 제주도는 흐려
강원영동북부엔 밤부터 5㎜ 소나기
낮 서울 27도·광주 28도·대구 29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2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25~29도를 오르내리며 더위가 주춤하겠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고, 제주도는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대부분 지역 하늘이 맑겠으나 경기동부와 강원도는 가끔 구름많겠고, 제주도는 흐리겠다"고 했다.

이날 오후 경기북동부와 제주도에 0.1㎜ 미만의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밤부터 강원영동북부엔 5㎜  내외 소나기가 오겠다.

한편, 이날 낮 최고기온은 25~29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5도, 수원 26도, 춘천 27도, 강릉 29도, 청주 28도, 대전 28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대구 29도, 부산 27도, 제주 25도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7∼20도, 최고 24∼28도)과 비슷하겠으나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며 이날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2∼5도가량 낮아져 중부내륙과 전북동부, 경북내륙에서 15도 내외가 되겠다.

이날 수도권과 강원영동, 경북북동산지, 경상권동해안엔 바람이 초속 20m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또 아침까지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부산·울산·경남은 전날 유입된 황사가 잔류하며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부, 인천·대전·춘천·화순·안동 등 5곳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정부가 인천·경기 시흥, 대전, 강원 춘천·홍천, 전남 화순, 경북 안동·포항 등 5개 거점을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6차 첨단전략산업위원회'에서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국가첨단전략기술 신규 지정 및 변경 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 동안의 공고 기간을 거쳐 11개 지역이 바이오 특화단지에 신청했다. 정부는 이 중 선도기업 및 투자규모, 산업생태계 발전 가능성과 지역 균형발전 등을 고려해 5곳을 꼽았다. 인천·시흥 지역은 세계 1위 바이오 메가 클러스터를 목표로 세계 최대 생산기지 및 기술 초격차를 위한 글로벌 거점을 조성할 방침이다. 인천은 단일도시 기준 세계 최대 바이오의약품 제조역량인 116만5000L 규모를 갖추고 있는데, 오는 2032년까지 2배(214만5000L)로 확대할 계획이다. 다만 전력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관련 인허가 등을 해소하는 조건으로 지정하며, 정왕지구는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된 이후 지정하려고 한다. 대전(유성)의 경우 혁신신약 연구개발(R&D) 오픈이노베이션 거점을 목표로 특화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의 성과를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프로젝트에 참여해야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0일부터 5박 7일간 올해 첫 해외순방지로 중앙아시아 3개국(투르크메니스탄·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순방을 마치고 16일 새벽 돌아왔다. 윤 대통령은 지난 10일 출국해 10~11일 투르크메니스탄, 11~13일 카자흐스탄, 13~15일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각국 정상들과 연이어 회담을 했다. 윤 대통령의 이번 순방으로 중앙아시아 3개국과 한국 간 에너지·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국내 순수기술력으로 생산한 고속철도를 수출하는가 하면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진행하기로 하는 등 K-실크로드 협력에 대한 중앙아시아 3개국의 지지를 이끌어내는 순방 성과를 도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각국 정상회담 결과 투르크메니스탄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과 투르크메니스탄 국영가스공사의 갈키니쉬 가스전 4차 탈황설비 기본합의가 성사됐다. 카자흐스탄에서는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에 성공했다. 우즈베키스탄에서는 현대로템과 우즈베키스탄 철도공사 간 고속철도 6 편성 공급계약이 성사됐다. 국내 기술로 만든 KTX 이음의 첫 해외 수출이다. 내년에는 사상 처음으로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진행할 계획인데 윤 대통령이 이번에 방문한 3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