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삼성선물은 오는 7월 1일부터 4주간 해외선물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만 20세 이상 만 64세 이하 국내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며, 나스닥, 원유, 골드, 유로화 등 CME 거래소 대표 12개 종목을 거래할 수 있다.
상금은 누적 수익률 1위 250만 원, 2위~3위 200만 원, 4~5위 150만 원 등 30명의 고객에게 총 2,250만 원의 상금이 등수별로 차등 지급된다. 대회 참가는 삼성선물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모의계좌 신청을 통해 가능하며, 대회 참가 신청은 6월 24일부터 가능하다.
삼성선물 관계자는 "평소 해외선물에 관심이 있던 고객은 이번 대회 참가를 통해 선물거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대회 참가자 3,000명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쿠폰이 경품으로 지급되며, 대회 참가 고객이 삼성선물 해외선물 실거래 계좌를 개설시 선착순 100명에게 수수료로 사용할 수 있는 쿠폰(30만 원)도 지급한다고 밝혔다.
대회와 관련된 내용은 삼성선물 리테일영업팀으로 문의하거나 삼성선물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