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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ㆍ부동산

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 친환경 필름 ‘비센티 데코레이션 시트’ 리뉴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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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뉴얼 통해 총 121종의 다채로운 디자인 구비
신규 디자인 테마 적용한 ‘내추럴’, ‘트렌디’ 시리즈 추가
환경표지인증, HB마크 등 친환경 제품 인증도 갖춰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KCC글라스(케이씨씨글라스, 대표 정몽익)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가 친환경 인테리어용 필름인 ‘비센티 데코레이션 시트’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홈씨씨 인테리어의 비센티 데코레이션 시트는 창호, 도어, 몰딩, 월패널 등에 적용하는 표면 마감재로 실제 소재와는 다른 물성의 느낌과 디자인을 가미함으로써 품격 있고 새로운 공간 분위기를 연출해 주는 제품이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비센티 데코레이션 시트는 ▲미니멀 ▲스타일 ▲솔리드 ▲내추럴 ▲트렌디 등 디자인 특징에 따라 5개의 시리즈로 구성된 총 121종의 디자인을 갖춰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킬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더욱 섬세하고 정교해진 패턴 디자인과 천연 소재의 질감을 살린 표면 엠보가 적용돼 자연스러움과 고급스러움도 향상됐다.

 

특히 이번 리뉴얼에서는 올해 초 인테리어 트렌드 세미나인 ‘2024/25 트렌다이브(TRENDIVE)’를 통해 홈씨씨 인테리어가 제안한 디자인 테마가 적극 반영됐다. 이에 따라 클래식하고 자연 친화적인 우드 디자인으로 편안하고 따뜻한 느낌의 공간을 조성해 주는 ‘내추럴’ 시리즈와 스톤, 패브릭 등의 디자인으로 개성있고 다채로운 공간을 연출할 수 있는 ‘트렌디’ 시리즈가 새롭게 추가됐다. 글로벌 트렌드인 ‘미니멀테리어(미니멀+인테리어)’ 감성의 스트라이프 디자인도 강화됐다.

 

비센티 데코레이션 시트는 환경부 공인 환경마크(환경표지인증)와 한국공기청정협회의 친환경 건축자재(HB마크) 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제품이다. 또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에서 진행한 검사에서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 및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등에 대한 유해 물질 검출 기준을 모두 통과해 제품 안전성도 입증받았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비센티 데코레이션 시트는 다채로운 디자인과 친환경성을 인정받으며 전국의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으로 이번 리뉴얼을 통해 상품성이 더욱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친환경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세련되고 건강한 주거 환경 조성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의 인테리어용 필름 제품은 지난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23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에서 데코레이션 필름 부문 4년 연속 1위에 선정되며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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