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9.28 (토)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건설ㆍ부동산

KCC홈페이지 리뉴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

URL복사

방대한 제품 정보/기술자료를 가장 효율적으로 검색/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
블랙&화이트 기반의 세련된 디자인과 비정형 레이아웃 등 UI/UX 최적화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통해 소비자 만족감 증대와 업무 효율성/연속성 극대화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KCC(대표 정재훈)가 회사 홈페이지를 새롭게 오픈하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고 하고 있다.

 

KCC는 사용자 관점에서 보다 ‘친절하고 명확한 소통 창구’라는 의미의 K.C.C(Kind & Clear Communication Channel)콘셉트를 바탕으로 정보 검색이 최적화된 홈페이지로 리뉴얼했다.

 

KCC는 리뉴얼을 통해 ▲정보 활용 편의 증대를 위한 통합 정보센터 구축 ▲방문자 니즈(KCC 기업정보, 제품정보 검색)에 맞춘 콘텐츠 구분(기업/제품 섹션 분리) ▲제품 정보 e-카탈로그화 ▲블랙&화이트 기반 디자인, 비정형 레이아웃 등 세련되고 생동감 넘치는 UI/UX 적용으로 기존과는 완전히 다른 홈페이지를 선보여 방문자의 편의, 가독성, 활용도를 획기적으로 높였다.

 

이번 KCC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한 핵심적인 변화 중 하나는 방대한 제품 정보와 관련 기술 자료를 총망라한 통합 정보센터를 구축하고 검색 엔진 시스템을 통해 가장 효율적인 정보 검색이 가능하도록 했다는 점이다.

 

건축자재/페인트/소재/공동기술자료/물질안전보건자료(MSDS)로 나눠져 있는 통합 정보 센터는 한 번의 검색 만으로 KCC 제품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보다 효율적인 정보검색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KCC와 거래하는 업체, 대리점, 소비자의 만족감을 높이고, 이는 다시 KCC제품 구매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어 내겠다는 것.

 

또, 정보 취득 효율성 증대의 연장선상으로 홈페이지 방문자가 목적(KCC기업정보, KCC 제품정보 검색)에 따라 원하는 정보/메뉴/자료에 보다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첫 화면에서부터 기업/제품정보 섹션으로 콘텐츠를 구분했다.

 

기업정보에는 관련 업체, 주주, 구직자, 학생, 소비자 등 KCC에 대해서 알고 싶어하는 방문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ESG경영, 미디어센터, 고객지원, 채용, IR등 콘텐츠를 담았다. 제품 섹션에서는 환경을 생각하는 건축자재 / 다채로운 색상의 페인트 / 미래기술을 담은 첨단소재로 구분해KCC가 판매하는 제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KCC가 제조하는 제품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증가함에 따라 기업, 대리점, 일반 소비자 등 KCC 고객들이 검색을 통해 제품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제품정보 섹션을 별도로 마련한 것.

 

또한 제품 이미지와 관련 정보를 e-카탈로그 형식으로 구성해 소비자와 내부 직원들의 홈페이지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소비자들은 PC/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홈페이지에 접속해 e-카탈로그에서 제품을 확인할 수 있으며, 내부 직원들은 별도의 카탈로그 책자를 들고 다니지 않아도 고객과의 미팅에서 홈페이지를 활용해 제품을 소개할 수 있게 됐다.

 

사용자 편의와 가독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생동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는 UI(User Interface) / UX(User Experience) 디자인 적용 역시 홈페이지 리뉴얼의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다.

 

블랙&화이트 기반의 세련되고 간결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가로와 세로 배열의 적절한 조합, 모션을 활용한 비정형 레이아웃, 창의적인 기술이 제공하는 아름다움과 영감을 불러 일으키는 이미지/영상은 방문객들이 홈페이지를 살펴보면서 지루함 없이 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PC와 모바일 등 디바이스별 UI/UX를 적용해 어떤 상황에서도 가장 최적화된 화면을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KCC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홈페이지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내부적으로 업무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연속성을 지속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KCC 관계자는 "기업 소개에 초점이 맞춰져 있던 기존 홈페이지를 기업과 제품에 대한 정보제공 및 커뮤니케이션 강화 플랫폼으로 리뉴얼 함으로써 내외부 고객이 필요한 정보에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며 “향후 유익한 콘텐츠 제공과 기능 확대를 통해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지속하는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한동훈, 강화군수 보선 지원사격...탈당 후 출마 안상수에 “복당 없다”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7일 10.16 재보궐선거 지역인 인천 강화군을 찾아 군수 후보로 출마한 박용철 후보를 지원 사격했다. 한 대표는 이날 인천 강화군에서 열린 박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서 "강화 주민의 삶을 더 개선하겠다는 마음 하나로 오신 것 아닌가. 저도 그렇다"며 "우리 당에서 강화의 일꾼으로 여러분을 위해서 함께 일할 사람들이 많이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주민이 원하는 정치를 하는 것의 출발을 강화에서 하겠다"면서 "이번 기회에 국민의힘이 어떻게 해야 강화의 힘이 될 수 있는지 연구하고 실천하겠다. 반드시 약속을 지키고 강화 주민을 생각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그는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한 안상수 전 인천시장을 겨냥해 "경선의 기회가 있는데도 당을 탈당해서 출마한 경우에 그건 주민들의 희망을 저버리는 행동이다. 명분없는 행동"이라며 "제가 당대표로서 이렇게 말씀드린다. 복당은 없다"고 말했다. 강화군은 국민의힘이 강한 지역이지만, 당 안팎에서는 안 전 시장 출마로 보수 표가 양분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강화를 지역구로 둔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는 "여러가지 사업을 누가 하나"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문화예술 in 골목상권 프로젝트’... ‘남이동길’에서 느끼는 예술의 향기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남이동길에서 ‘의 세 번째와 네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문화예술 in 골목상권 프로젝트 ‘Närt문화살롱’은 서대문구 남가좌 생활상권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재미진동네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역 주민이 다양한 예술인과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예술을 매개로 네트워킹을 형성해 지속적이고 특색있는 ‘남이동길’만의 예술문화를 조성하는 데에 의미를 두고 있다. 다회차로 나눠 진행되는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7월~8월 #1 프로그램과 #2 프로그램을 마쳤으며, 9월부터 10월까지 #3 프로그램과 #4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Närt 문화 살롱 #3 프로그램은 ‘Närt 화요 미식회; 예술 한 조각, 대화 한 스푼’이라는 주제로 9월 24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5곳의 상점에서 5회차에 걸쳐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 장소와 주제는 △1회차 ‘선휴커피’에서 ‘건축가의 시선으로 따라가는 남이동길’(건축가 김은경 소장) △2회차 ‘조조갤러리’에서 ‘K-pop과 엔터테인먼트 시장’(배드보스 컴퍼니 조재윤 대표) △3회차는 ‘노잉로스팅 하우스’에서 ‘사진과 영상예술’(사진작가 송길수) △4회차는 ‘썬공방’에서 ‘현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서울시교육감선거 후보 양 진영 단일화 성공 이제는 결과가 중요하다
오는 10월 16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후보 선출을 놓고 보수, 진보 양 진영이 후보 단일화에 성공함으로써 이번 선거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보수 후보 단일 기구인 ‘서울시교육감 중도우파 후보 단일화 통합대책위원회(통대위)’는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을 단일후보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단일화후보로 추대된 조 후보는 “조희연표 교육정책은 혁신학교와 학생인권조례인데 둘 다 처참한 실패로 끝난 실험이라고 생각한다”며 “학부모 사이에서 혁신학교는 ‘공부는 안 가르치는 학교’로 소문이 났고 학생인권조례는 학생의 권리만 일방적으로 강조하고 의무와 책무는 서술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교권이 살아야지 학생의 인권도 지켜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교육감이 된다면 우선적으로 교권 수호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전날까지만 해도 통대위의 여론조사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제2단일화 기구를 통한 단일화를 주장했던 안양옥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 홍후조 고려대 교수가 이날 통대위의 결정을 전격 수용하고 중도보수 후보의 승리를 위해 기꺼이 힘을 보태겠다는 대승적인 결정을 내렸다. 안 전 회장은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