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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

㈜반려동물, 중기부 팁스(TIPS) 프로그램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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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술을 적용한 반려동물 라이프케어 플랫폼 개발에 2년간 5억 이상 지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라이프 케어 솔루션을 목표로 하는 '강아지 유치원 프랜차이즈로 선두주자' 주식회사 반려동물이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s) 프로그램에 선정되었다. 팁스는 정부와 민간이 협력하여 유망한 기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이번 팁스 프로그램 선정을 통해 (주)반려동물은 AI 기반 라이프 케어 플랫폼 개발을 위한 자금과 기술 지원을 받게 된다. 회사는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와 생활 패턴을 분석해 맞춤형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이번 플랫폼 개발에는 반려동물 안면 인식 기술을 보유한 블록펫(Blockpet)의 혁신적인 기술이 도입되어 반려동물의 개별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함으로써 더욱 정밀한 건강 관리와 맞춤형 서비스를 가능하게 한다.


김지연 (주)반려동물의 대표는 “이번 팁스 프로그램 선정은 우리의 기술력과 비전을 인정받은 중요한 성과이다. 앞으로 아주IB투자 및 블록펫과 협력해 반려동물 안면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반려인을 통한 반려동물의 관리가 아닌 반려동물을 통한 올바른 반려생활 관리라는 패러다임의 전환을 통해, 반려동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혁신적이고 의미 있는 케어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팁스 프로그램 선정을 통해 주식회사 반려동물은 국내 반려동물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새로운 서비스와 기술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AI 기술을 적용한 반려동물의 시설 출입관리 및 맞춤형 컨텐츠 자동화 기능 등을 제공하는 라이프 케어 플랫폼은 향후 반려동물 관리의 패러다임을 전환시킬 혁신적인 도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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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트럼프 상호관세 90일간 유예, 긍정적…미국에 특별대우 요청"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을 제외한 나머지 상호관세는 90일간 유예하고 10%의 기본관세만 적용한다고 발표하면서 한국도 당분간은 전세계 국가들과 똑같이 10% 관세를 부과받아 한숨 돌리게 됐다. 정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 시간) 발효됐던 국가별 상호관세를 90일간 유예한다고 밝힌 것에 "관세 협상을 지속해 우리 업계 영향을 최대한 줄일 여지가 확보됐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100%가 넘는 보복성 관세를 부과한 것에는 우리경제에 풍선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봤다. 또한 미국과 협상 타결까지는 지난한 과정을 필요로 할 것으로 보고있다.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이날 미국 워싱턴DC 주미대사관에서 특파원간담회를 열고 "우리나라에도 25% 국별 관세를 부과한다는 발표가 있었던 만큼 대미수출 여건이 크게 악화될 것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일 상호관세를 발표하며 한국에는 25% 관세를 책정했다. 관세는 이날 오전 0시1분부터 발효됐다. 그런데 오후 들어 돌연 중국을 제외한 나머지 상호관세는 90일간 유예하고 10%의 기본관세만 적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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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중부고용노동청, 건설현장 안전 강화 위한 업무협력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지난 9일 인천 연수구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현장에서 건설현장 안전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삼성물산과 중부고용노동청은 ▲드론을 활용한 건설장비 점검 ▲AI 기반 중장비 위험 알림 시스템 등 스마트 안전 기술을 발굴해 건설 현장에 적용하기로 했다. 또 경영진이 건설 현장 점검 등 직접 안전 활동을 주도해 안전 문화가 확산하도록 하고, 회사와 근로자가 함께 참여하는 안전문화를 조성한다. 이와 함께 임금 체불 방지와 근로자 권익 보호에도 상호 협력을 확대한다. 삼성물산은 건설 현장 안전 강화 정책에 발맞춰 건설 현장에 스마트 안전 기술을 적극 도입해 현장 안전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또 CEO·CSO(최고안전책임자) 등 주요 경영진이 올해 3개월간 30여회가 넘는 현장점검을 진행하는 등 안전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민길수 중부고용노동청장은 "삼성물산이 선제적으로 스마트 안전 기술을 도입하고 경영진 중심의 안전 활동을 추진하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고용노동부와 삼성물산이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건설 현장 안전문화 확산과 건설업계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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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즈, 인디게임, 독립출판물까지... ‘캐릭터디자인페어 V.2’ 개막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다꾸빌리지가 주최·주관하는 ‘캐릭터디자인페어 V.2’가 오는 9월 20일(토)부터 21일(일)까지 이틀간 수원 메쎄에서 열린다. ‘캐릭터디자인페어’는 캐릭터와 디자인 전문 행사 기업 다꾸빌리지가 기획한 전시회로, 경력이나 인기와 상관없이 모든 창작자가 사랑받을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일러스트와 캐릭터를 비롯해 공예품, 독립출판물, 인디게임 등 다양한 1차 창작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지난 1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캐릭터디자인페어’에는 개인 작가 및 기업 250팀과 약 6000명의 관람객이 함께했다. 다른 행사에서는 보기 어려운 독창적인 작품들이 다수 전시됐으며, 첫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한 신인 작가들의 높은 비중은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캐릭터디자인페어 V.2’는 굿즈 판매에 초점을 맞췄던 1회차 행사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독립출판물과 인디게임 등 다양한 분야의 1차 창작물을 폭넓게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유명 일러스트레이터가 직접 진행하는 강연과 더불어 제조, 유통 등 관련 업계 전문가들이 방문객과 소통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이외에도 인디 밴드 공연, 중소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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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한덕수 총리는 구국의 결단으로 대통령 선거에 나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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