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조국찾은 조선족 노인회 회장단
숭민그룹 이광남회장 초청 5박6일 문화유적 둘러봐
중국 동북 3성의 조선족 노인회 회장단이 崇民그룹 李光男회장 초청으로 9월 30일(토)부터 10월 5일(목)까지 5박6일간의 일정으로 방한했다.
중국 조선족노인회 회장단 방한은 조선족 노인들에게 모국방문의 기회를 제공해 조국의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한중 노인들의 교류확대와 우호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시니어저널, 대한노인회,한국노인문제연구소가 공동 진행하게 되며 30일에는 숭민그룹의 李光男회장 주최 만찬으로 이루어졌다.
초청대상은 연변, 심양, 대련, 장준, 단동 등 조선족 밀집지역, 노인회 회장단28명, 회장단 일행은 방한기간 동안 민속촌, 자연농원, 삼성전자, 대우자동차 등 국내 유적지와 문화, 산업시설을 둘러보고 3일 본사주최의 한중노인지도자 간담회에 참석해 한중 노인문제에 대한 의견교환과 향후 교류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4일에는 국회 대회의장에서 본사와 대한 노인회 주최로 열리는 노인복지정책 국민대토론회에 참석해 한국노인문제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경청하며 한중 노인문제의 현안들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가질 계획이다.
한편 지난 5월에는 중국의 북경장수회(회장:왕상례)가 崇民産業 광주공장과 시니어저널을 방문해 한중 노인관련 정보를 교환하고 상호협조해 나가기로 협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