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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권 경제정책 ‘우려’포인트

  • 등록 2005.06.15 12: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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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불자로 대변되는 악몽의 신용카드 남발사태가 채 가시지 않았지만 국내 은행 및 백화점,카드사들의 회원배가 움직임이 또다시 고개를 내밀고 있다.
한국은행이 발간한 ‘우리나라 및 주요국의 지급결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우리나라 국민들의 1인당 신용카드 발급장수는 총1.8건으로 G10과 싱가포르, 홍콩을 포함한 주요 13개국 중 3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보다 1인당 카드 발행장수가 많은 국가는 미국(4.4장) 일본(2.0장) 정도.
실제 6월들어 국내 은행들의 카드사업은 회원증가 형태로 한층 강화되고 있다. ㅎ은행은 올들어 신용카드 영업을 대대적으로 확대, 11종의 신상품 발급을 통해 26만좌의 카드발급에 성공했으며 5월말현재 총 242만180좌의 신용카드를 발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전년말대비 11.&%의 증가율이라는게 ㅎ은행측의 설명.
은행측은 이같은 회원증가가 기존회원에 새 카드를 발급하기 보다 신규고객 확보에 기인했다며 한은이 밝힌 1인당 소유카드 1.8장에 비해 1.15장으로 국내평균보다 적다고 밝혔다. 과연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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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성공 인사이트 <잘나가는 사람은 혼자 가지 않는다> 출간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교과서 발행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의 성인 단행본 출판 브랜드 와이즈베리가 오는 10월 1일 ‘잘나가는 사람은 혼자 가지 않는다’를 출간한다. 신간 ‘잘나가는 사람은 혼자 가지 않는다’는 18년 차 은행원이자 재테크 전문 유튜버 ‘부르르(Brr)’가 은행에서 만난 부자들에게서 얻은 성공 인사이트를 전한다. 저자는 은행 근무 중 직접 듣고 경험한 자산가들의 이야기를 분석하며, 그들이 부를 쌓고 성공을 이룬 핵심 비결은 ‘사람과의 관계’에서 비롯된다고 설명한다. 부르르는 부자들로부터 ‘사람도 자산이다’라는 중요한 교훈을 얻고 ‘인적 레버리지’ 개념을 떠올렸다. ‘인적 레버리지’는 사람을 통해 부와 성공의 확률을 높이는 지렛대 효과를 뜻한다. 저자는 각자도생이라는 말이 유행할 만큼 어려운 시대에 성공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인적 자산’을 쌓고, 이를 통해 ‘인적 레버리지’를 활용할 것을 권장한다. 서로 도우며 함께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야말로 부와 성공의 확률을 높이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이 책은 △1장 ‘잘나가는 사람은 혼자 전전긍긍하지 않는다’ △2장 ‘그 사람을 내 편으로 만드는 법’ △3장 ‘인적 자산, 어떻게 쌓아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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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서울시교육감선거 후보 양 진영 단일화 성공 이제는 결과가 중요하다
오는 10월 16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후보 선출을 놓고 보수, 진보 양 진영이 후보 단일화에 성공함으로써 이번 선거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보수 후보 단일 기구인 ‘서울시교육감 중도우파 후보 단일화 통합대책위원회(통대위)’는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을 단일후보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단일화후보로 추대된 조 후보는 “조희연표 교육정책은 혁신학교와 학생인권조례인데 둘 다 처참한 실패로 끝난 실험이라고 생각한다”며 “학부모 사이에서 혁신학교는 ‘공부는 안 가르치는 학교’로 소문이 났고 학생인권조례는 학생의 권리만 일방적으로 강조하고 의무와 책무는 서술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교권이 살아야지 학생의 인권도 지켜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교육감이 된다면 우선적으로 교권 수호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전날까지만 해도 통대위의 여론조사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제2단일화 기구를 통한 단일화를 주장했던 안양옥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 홍후조 고려대 교수가 이날 통대위의 결정을 전격 수용하고 중도보수 후보의 승리를 위해 기꺼이 힘을 보태겠다는 대승적인 결정을 내렸다. 안 전 회장은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