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국일산업 서울주유소(경기도 광주 중대동)가 창립 17주년을 맞아 고객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경품 추첨행사 등 사은행사를 열어 성황을 이뤘다.
1등 46인치 LCD TV와 2등 42인치 LCD TV, 3등 5만원 주유권 등 푸짐한 상품을 준비한 이번 행사는 서울주유소와 서울 제2주유소(경기도 광주 중대동), 우리 주유소(경기도 여주군 산북면)가 주유시 제공되는 응모권을 통해 8월 1일부터 9월 27일까지 응모한 4만 2천여명의 고객 응모권 추첨으로 이루어졌다.
1등 경품 당첨의 행운은 최종윤(39·여주군 산북면 용담리)씨에 돌아갔다. 최씨는 “평소 자주 가는 주유소에서 당첨까지 되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 우리 주유소를 더욱 애용하게 될 것 같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2등은 정만수(경기 남양주시)씨 외 1명이 당첨됐고, 3등은 김금진(경기 광주시 태전동)씨 외 29명이 당첨됐다.
이번 사은행사에서 수도권일보·국일산업 강신한 회장은 “앞으로도 정량·정품을 제공하는 주유소로 발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경품 당첨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서울주유소는 1993년 강 회장이 창립해, 광주와 성남을 잇는 교통 요충지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