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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도권 매립지, 친환경 테마파크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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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수도권매립지공사와 공동마케팅 계획수립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와 수도권매립지공사(사장 조춘구)는 과거 혐오시설로 외면 받았던 쓰레기매립지를 생태와 친환경을 주제로 하는 테마파크(가칭 ‘드림파크’)로 조성하기 위해 19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구상과 공동마케팅 계획수립에 들어갔다.

대상지역은 인천광역시 서구 백석동 일원으로 약 1,541만㎡(약 467만평)에 이르며, 야생화단지, 수목원, 트레킹코스, 환경센타 및 환경박람회장, 친환경재생에너지 단지, 스포츠레저 단지 등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특히, 대상지역은 인천공항 및 수도권과 접근성이 용이해 대규모 친환경 숙박단지가 함께 조성될 경우 현재 관광업계의 이슈가 되고 있는 외래관광객 1천만명 유치를 위한 숙박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관광공사는 금년 9월 완공예정인 경인 아라뱃길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이를 수도권매립지친환경테마파크와 연계 관광 상품화 하는 방안을 제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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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성공 인사이트 <잘나가는 사람은 혼자 가지 않는다> 출간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교과서 발행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의 성인 단행본 출판 브랜드 와이즈베리가 오는 10월 1일 ‘잘나가는 사람은 혼자 가지 않는다’를 출간한다. 신간 ‘잘나가는 사람은 혼자 가지 않는다’는 18년 차 은행원이자 재테크 전문 유튜버 ‘부르르(Brr)’가 은행에서 만난 부자들에게서 얻은 성공 인사이트를 전한다. 저자는 은행 근무 중 직접 듣고 경험한 자산가들의 이야기를 분석하며, 그들이 부를 쌓고 성공을 이룬 핵심 비결은 ‘사람과의 관계’에서 비롯된다고 설명한다. 부르르는 부자들로부터 ‘사람도 자산이다’라는 중요한 교훈을 얻고 ‘인적 레버리지’ 개념을 떠올렸다. ‘인적 레버리지’는 사람을 통해 부와 성공의 확률을 높이는 지렛대 효과를 뜻한다. 저자는 각자도생이라는 말이 유행할 만큼 어려운 시대에 성공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인적 자산’을 쌓고, 이를 통해 ‘인적 레버리지’를 활용할 것을 권장한다. 서로 도우며 함께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야말로 부와 성공의 확률을 높이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이 책은 △1장 ‘잘나가는 사람은 혼자 전전긍긍하지 않는다’ △2장 ‘그 사람을 내 편으로 만드는 법’ △3장 ‘인적 자산, 어떻게 쌓아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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