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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동아시아 왕실문화 국제학술대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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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정종수)은 동아시아 왕실문화의 보존과 활용을 주제로 “왕실문화 국제학술대회”를 오는 9월20~21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국제학술대회에는 국립고궁박물관을 비롯하여 중국의 북경고궁박물원, 일본의 오키나와 현립박물관, 베트남의 후에유적보존연구소 등 총 4개국 8개의 왕실문화 관련 기관이 참석하여, 왕실문화의 보존․왕실박물관의 운영․왕실문화의 활용 등 총 3개의 주제로 나누어 11명의 발표가 이루어진다.

왕실문화 국제학술대회는 전통적으로 왕실문화가 발달해 왔던 동아시아 4개국의 관련 기관들이 모여 각자의 왕실문화 보존․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나아가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시작된 것으로, 중국 심양고궁박물원과 위만황궁박물원(장춘시 소재)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되는 것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동아시아 각국 왕실문화의 보존․왕실박물관의 운영 사례 등을 다양하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우리의 왕실문화를 아끼고 더욱 널리 알리는 데 타산지석이 될 것이다. 또한 이번 학술대회에 참석하는 국외 왕실문화 관련 기관들과의 학술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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