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에서는 오는 7일에 정읍시 국민체육센타공원에서 도내 축산단체 및 축산농가, 행정, 연관산업 등 축산인이 하나가 되는 전북축산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일곱번째를 맞는 전북 축산인 한마음대회는 전북 축산물의 우수성 홍보, 축산농가․가공․유통․소비자 그리고 농기계 등 연관산업간에 정보를 교환하고 연대감을 조성하며, 체육행사 및 축산인 한마당을 통해 친목을 도목하고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FTA 타결 등 축산물시장 개방과 구제역 등 악성가축전염병 유입 차단, 경영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 사기진작과 축산업의 하나됨을 이끌어 전후방 연관 산업과 일체감 조성으로 축산업 발전의 장을 마련하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라 밝혔다.
전북도는 이번 전북축산인 한마음 전진대회 행사를 통해 선진축산기술 공유와 축산인 자신감 회복 등으로 도내 축산업 경쟁력 향상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