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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국 여행 관계자 초청 팸투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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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중국 절강성 간에 관광교류 유지차원

충북도는 청주국제공항의 이용객을 유치하고 도내 관광을 활성화 하기 위해서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중국 항주의 9개 아웃바운드 여행사와 1개 일간지, 1개 방송사 관계자 등 13명을 초청하여 청주공항과 도내 주요 관광지 팸투어를 개최한다.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 충북도의 공항지원팀장을 단장으로 홍보단을 구성하여 중국 항주의 여행 관계 기관과 여행사를 대상으로 청주-항주 국제노선과 도내 관광자원의 홍보와 더불어 인지 정도를 파악하였다.

그 결과 중국의 현지 여행사들은 충북에 관한 관광정보가 없어 관광상품을 개발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이러한 현실을 인식하고 실질적으로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중국 항주 소재의 아웃바운드 전문여행사의 실무자들과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항주 지역 언론사의 예능부 담당자를 초청한다.

참가자들은 공항과 가까운 청주, 청원 지역의 김탁구 전시체험관, 고인쇄박물관, 청남대, 상수허브랜드 등을 시작으로 하여 단풍으로 경치가 아름답고 스포츠레저, 한방체험 등이 가능한 충주, 제천, 단양 지역의 관광지를 중심으로 답사를 하게 된다.

특히, 여행사 실무자들이 참여한 만큼 관광지 주변의 숙박시설과 맛집을 소개하고 관광지별 체험활동을 통해 실질적으로 중국인 관광객을 위한 상품개발이 가능하도록 많은 관광정보를 제공한다.

팸투어의 마지막 날에는 출국 전에 청주공항과 충북 관광자원, 관광코스 등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도내 관광지 홍보 뿐만아니라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며 충북과 중국 절강성 간에 관광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참가자들과의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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