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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마이클리닉, 중국에서 인정한 강남뷰티스타일 아이콘 꼽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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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올해 가장 HOT한 키워드를 꼽으라면 누구나 주저 없이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외칠 것이다. 강남스타일은 이제 한국을 넘어 전 세계인이 즐겨 찾는 노래가 됐다. 그 덕분인지 한국 그리고 강남에 대한 관심은 크게 치솟았다.
이를 입증이라도 하는 듯 최근 2-3개월 동안 세계 각국의 많은 기자들이 강남을 취재하기 위해 입국했다. 특히 지난 11월에는 중국 인기잡지로 통하는 엘르차이나에서 강남라이프스타일 취재를 위해 강남 곳곳을 찾아 다녔다. 실제로 강남에 사는 사람들은 어떤 라이프스타일을 가지고 있느냐가 그들의 관심사였다.

그 중에서도 강남의 여러 병원들과 각종 시술에 대한 관심도는 매우 높았다. 특히 수 많은 병원 가운데 가장 HOT한 공간으로 마이클리닉이 꼽혔다. 그들이 이 병원을 선정한 이유는 강남 뷰티스타일과 일치하는 차별화 된 시술과 관리 프로그램 때문이었다.
사실 마이클리닉은 “수술 없는 바디메이킹”으로 꽤나 알려진 곳이다. 이곳에서는 지방을 깨트리는 초음파시술인 네오울트라와 지방을 융해하여 체외로 배출 시키는 유니폴라 RF를 이용해 지방을 줄이고 원하는 부위를 균형 잡힌 라인으로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비가 가지고 있는 특성을 살린 써큘맥스 순환관리라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전신의 순환을 촉진시켜 시술 효과를 높이고 혈액 순환을 정상으로 돌린다.

특히 더블스키니 시술은 하체비만을 위해 고안된 메디컬풋스파와 함께 최신 장비를 이용해 지방을 융해시킨다. 또한 림프루트, 혈액루트를 자극하고 이완시켜 지방을 제거할 뿐 아니라 하체비만 환자가 겪는 전형적인 문제인 하지부종, 근육뭉침, 잦은 피로감 등 증상 호전에도 도움을 준다.
마이클리닉 강은희 원장은 “여러 곳 중 가장 강남라이프스타일과 어울리는 공간으로 꼽혀 영광이다. 실제로 잡지를 보고 중국에서 오는 시술 문의가 많이 늘었다”며 “건강하고 날씬한 다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더블스키니와 같은 시술뿐 아니라 림프순환이나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해주는 족욕이나 스트레칭, 마사지 등을 꾸준히 하면 더욱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비만은 현대인의 가장 큰 적이라고들 한다. 시간이 갈수록 건강은 모든 이들의 공통된 관심사가 된다. 이제 단순히 살을 빼는 개념을 넘어서 건강을 생각하는 강남스타일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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