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9.26 (목)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사회

알을 품은 종아리, 새해엔 굿바이

URL복사

2013년 새해 목표로 다이어트와 몸매 관리를 계획하고 있는 여성이 꽤 많다. 얼마 전 한 결혼정보회사에서 실시한 ‘계사년 새해 연인에게 바라는 소망은?’이란 설문 조사에서 남성은 여자친구에게 ‘몸매 관리’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난 것처럼 여성과 아름다운 몸매는 떼놓고 생각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아름다운 몸매를 만들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학처럼 매끈하고 날씬한 각선미일 것이다. 특히, 미니스커트나 쫙 달라붙는 스키니진이 패션 트렌드이기 때문에 종아리 각선미는 필수.

이종록 리네성형외과 원장은 “종아리는 근육이 생기기 쉬운 반면, 관리하기는 까다로운 부위”라며 “특히, 종아리를 날씬하게 하려고 헬스 트레이닝이나 유산소 운동을 하면 오히려 근육이 발달해 종아리가 더욱 굵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소위 알통이라고 부르는 종아리 근육은 종아리 뒤쪽 표면의 비복근이 튀어나와 생기는 것으로 알통을 없애기 위해서는 비복근을 제거해야 한다.

종아리 근육절제술은 무릎 뒤쪽을 절제해 과도한 비복근을 절제하는 것으로, 두 눈으로 보고 직접 절제하기 때문에 효과가 확실하고 영구적인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특히, 양쪽을 비교하며 절제량을 조절하기 때문에 비대칭을 막을 수 있고, 무릎 뒤에 원래 있던 주름 부위를 절개하기 때문에 흉터가 두드러져 보이지 않는다.

근육절제술 외에 고주파를 이용해 근육을 태워 줄이는 근육축소술, 신경분지와 근육의 연결을 차단하는 근육퇴축술, 근육의 부피를 줄이는 보톡스 주사 등이 있지만, 그 효과가 일시적이어서 수개월 내에 다시 재발하거나, 부위마다 축소 효과가 달라서 오히려 울퉁불퉁해지는 단점이 있다.

이종록 원장은 “겨울방학을 이용해 종아리 근육절제술을 받으려는 환자분들의 문의와 상담이 많이 늘어났다”며 “평균 3cm, 최대 5cm까지 종아리 둘레를 감소시킬 수 있는 종아리 근육절제술을 통해 모든 여성들이 매끈하고 날씬한 다리를 가질 수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부자들의 성공 인사이트 <잘나가는 사람은 혼자 가지 않는다> 출간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교과서 발행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의 성인 단행본 출판 브랜드 와이즈베리가 오는 10월 1일 ‘잘나가는 사람은 혼자 가지 않는다’를 출간한다. 신간 ‘잘나가는 사람은 혼자 가지 않는다’는 18년 차 은행원이자 재테크 전문 유튜버 ‘부르르(Brr)’가 은행에서 만난 부자들에게서 얻은 성공 인사이트를 전한다. 저자는 은행 근무 중 직접 듣고 경험한 자산가들의 이야기를 분석하며, 그들이 부를 쌓고 성공을 이룬 핵심 비결은 ‘사람과의 관계’에서 비롯된다고 설명한다. 부르르는 부자들로부터 ‘사람도 자산이다’라는 중요한 교훈을 얻고 ‘인적 레버리지’ 개념을 떠올렸다. ‘인적 레버리지’는 사람을 통해 부와 성공의 확률을 높이는 지렛대 효과를 뜻한다. 저자는 각자도생이라는 말이 유행할 만큼 어려운 시대에 성공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인적 자산’을 쌓고, 이를 통해 ‘인적 레버리지’를 활용할 것을 권장한다. 서로 도우며 함께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야말로 부와 성공의 확률을 높이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이 책은 △1장 ‘잘나가는 사람은 혼자 전전긍긍하지 않는다’ △2장 ‘그 사람을 내 편으로 만드는 법’ △3장 ‘인적 자산, 어떻게 쌓아야 할까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서울시교육감선거 후보 양 진영 단일화 성공 이제는 결과가 중요하다
오는 10월 16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후보 선출을 놓고 보수, 진보 양 진영이 후보 단일화에 성공함으로써 이번 선거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보수 후보 단일 기구인 ‘서울시교육감 중도우파 후보 단일화 통합대책위원회(통대위)’는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을 단일후보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단일화후보로 추대된 조 후보는 “조희연표 교육정책은 혁신학교와 학생인권조례인데 둘 다 처참한 실패로 끝난 실험이라고 생각한다”며 “학부모 사이에서 혁신학교는 ‘공부는 안 가르치는 학교’로 소문이 났고 학생인권조례는 학생의 권리만 일방적으로 강조하고 의무와 책무는 서술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교권이 살아야지 학생의 인권도 지켜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교육감이 된다면 우선적으로 교권 수호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전날까지만 해도 통대위의 여론조사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제2단일화 기구를 통한 단일화를 주장했던 안양옥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 홍후조 고려대 교수가 이날 통대위의 결정을 전격 수용하고 중도보수 후보의 승리를 위해 기꺼이 힘을 보태겠다는 대승적인 결정을 내렸다. 안 전 회장은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