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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드라마 속 분위기 있는 와인, 칠레산 '발디비에소’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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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수의 드라마에서 주인공들이 우아하게 와인을 마시거나 연인들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잡는 소재로 와인이 자주 사용되고 있다. 최근엔 돈과 권력, 물질만능주의를 풍자하는 내용의 드라마 돈의 화신에서도 박상민(지세광 역)과 오윤아(은비령 역)가 달콤한 밀회를 즐기며 와인을 마시는 장면으로 이목을 끌었다.  

 

이 외에도 '야왕', '내사랑 나비부인', '무자식이 상팔자'와 얼마 전 종영한 '청당동 앨리스' 등의 드라마에서 와인이 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실생활에서도 와인이 친숙한 술로 자리잡아가면서 해당 드라마에 등장한 와인에 대한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다.

 

위의 드라마들에 종종 등장하면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와인은 칠레 와인종가 발디비에소가 만든 발디비에소 싱글빈야드 시라로 와인 공급사 이자와인에서 국내 독점으로 출시하며 퀄리티 높은 품질과 뛰어난 맛으로 와인 애주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발디비에소 싱글빈야드라 시라(Valdivieso Single Vineyard Syrah)''발디비에소 까발로 로코(Valdivieso Caballo Loco)'의 자매 브랜드이자 1879년 설립된 발디에소 와이너리와의 양조 노하우와 자부심이 녹아 있는 풀 바디 와인이다. 풀 바디 와인은 입안에서 무겁게 채워주는 듯한 진한 맛으로 오래 숙성시켜 특유의 우아한 향과 부드러운 타닌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와인을 뜻한다.

 

'발디비에소 싱글빈야드 시라'는 짙은 보라의 색상과 라스베리, 레드베리 등의 복합적인 맛과 연한 박하향이 맞물려 형성된 오묘한 풍미가 있으며 12개월간의 프렌치 오크(french Oak) 발효공정을 통하여 섬세한 질감과 더불어 시라 품종의 독특한 향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세계 최고의 와인산지로 손꼽히는 칠레 아콩카과 밸리의 단일 포도원에서 수확한 시라 품종 100%로 만들어져 구조감이 뛰어나다.

 

이지와인의 김석우 대표는 "발디비에소 싱글빈야드 시라는 국내에 유통되는 어느 와인과 견주어도 품질이 뒤지지 않는 뛰어나며 이번 설날 명절음식과도 잘 어울릴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지와인은 2012년 출범한 실력 있는 와인 수입사로 전 세계 와인생산지를 넘나들며 다양한 분야의 클라이언트에게 최상의 제품을 제공해 왔고 어느 와인사들보다 뛰어난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자랑하며 짧지만 놀라운 성장으로 이 분야의 최고의 자리를 넘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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