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쇼핑몰이 활성화되면서 남자시계와 여자시계를 찾는 구매자들의 온라인 구매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지난 2012년, 대한민국의 소비자 대상 온라인쇼핑몰 거래액은 20조원에 달한다. 하루 평균 온라인 상으로 이루어지는 쇼핑규모가 500억원이 넘는 셈. 이중에서 남자시계와 여자시계의 매출액도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온라인 쇼핑몰의 규모는 날이 갈수록 커져가고 있으며 각양각색의 다양한 쇼핑몰들도 시시각각 등장,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남자시계와 여자시계를 온라인상에서 구입하는 소비자들 수준 역시 매우 높아진 편이다. 인터넷의 발달과 함께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게 되면서 높아진 소비자들의 지식수준이 급변하는 소셜네트워크와 스마트 모바일 보급과 함께, 이제는 어떤 사이트에서 전문화된 상품을 파는지, 어느 곳이 저렴한지, 신용이 있는지 등 소비자들은 갖가지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경로를 통해 알 수 있는 정보들만으로는 품질 보증과 인증서등이 명확히 기재되어 있어야 하는 쇼핑 상품의 경우, 타 패션상품과는 다르게 전문적이고 믿을 수 있는 곳에서 구매 할 필요성이 있는데 명품시계, 수입시계와 같은 품목들을 대표적인 예로 들 수 있다.
현재, 온라인 시계 쇼핑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는 ‘타임메카’의 서대규대표는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시계동호회를 운영하면서 시계를 좋아하는 고객층의 고객의 니즈를 알던 그는 2012년 2월 시계쇼핑몰 타임메카를 오픈해 약 10개월만에 시계쇼핑몰업계 전체순위 5위권 내로 진입했다.
“고객들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오직 정품시계만 취급하고 있는 것과 합리적인 가격, 그리고 책임감있는 차후관리”를 성장비결로 꼽는 서 대표는 그 외에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짚은 시계브랜드순위 안내, 용도별(다이버시계,등산시계,조깅/마라톤시계)분류, 소셜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는 "오늘반값" 등의 쇼핑몰 구성 등 고객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타임메카는 현재, 밀튼스텔리,자스페로,잉거솔,루미녹스,마크제이콥,세이코, 쥐샥, 돌체앤가바나, 순토, 닉슨, 이세이미야케, 대니시디자인, 타이맥스, DKNY, 세이코알바 등 약 140여가지의 남자시계, 여자시계, 커플시계 등 특정 고객을 타겟팅한 시계까지 선보이고 있다.
여러 유명 브랜드의 본사대리점과 계약하여 직영매장, 백화점보다 10~40%할인하여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운영중인 타임메카의 서대표는 “실패해도 얼마든지 또 기회가 있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노력하다 보니 좋은 기회와 운이 따랐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상품뿐만 아닌 감동을 전할 수 있는 쇼핑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 외의 쇼핑몰로는 플라이워치, 톡톡시계, 간지워치,타임타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