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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운동으로 안 되는 종아리알은 근육절제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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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예년을 웃도는 기온으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 2 4일 입춘과 구정설이 지난 후, 높아지는 기온과 상큼한 바람이 본격적으로 봄이 오고 있음을 알리고 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여성들의 옷 두께는 얇아지고 길이는 더욱 짧아지기 마련. 더욱이 지난 겨울 혹한 때문에 노출은커녕 예쁘고 다양한 형태의 옷을 못 입었던 여성들의 옷차림이 더욱 가벼워질 것으로 보인다.

 

옷 길이가 짧아질 때 가장 먼저 짧아지는 것은 치마 길이나 바지 길이. 더불어 각선미가 눈에 띄기 때문에 각선미 관리가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물론.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운동을 하려는 사람들로 헬스장이나 주택가 인근 공원이 북적이고 있다.

 

이종록 리네성형외과 원장은 식이 조절이나 운동 등으로 다이어트를 하면 살은 뺄 수 있지만, 종아리 알통은 더 두드러져 보이기 마련이라며 특히, 종아리 근육량이 많아서 남들보다 과도하게 종아리 두께가 굵은 경우, 종아리 근육절제술로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종아리 근육절제술은 무릎 뒤의 주름 부분을 절개하여 알 근육을 원하는 양만큼 직접 절제하는 방법으로 효과가 확실하고 영구적이라 가장 인기 있는 방법이다. 과도하게 발달된 근육을 담당의가 직접 눈으로 절제하기 때문에 양다리 모두 균형 잡힌 각선미를 완성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종아리 보톡스 주사를 비롯해 신경과 근육의 연결을 차단하는 근육퇴축술과 근육을 태워 줄이는 근육축소술 등이 있지만 효과가 일시적이고 수술 부위가 울퉁불퉁해지는 부작용이 자주 발생해 환자들의 만족도가 낮다.

 

종아리 근육절제술은 수술 후 바로 날씬해진 종아리를 확인할 수가 있고 그 모양이 영원히 유지된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종아리무릎 뒤에 원래 있던 주름 부분을 절개하기 때문에 수술 자국이 두드러져 보이지 않는 점, 수술 후 병원에서 1일만 회복한 후 스스로 걸어나갈 수 있는 등 수술에 따른 부담도 적다고 강조했다

 

그 외에도 3~4개월 동안 압박스타킹과 단화 착용, 스트레칭하기 등의 주위사항 몇 가지만 꾸준히 지키면 까치발로 서기, 달리나 등산 등의 강도 높은 운동도 수술 전과 동일하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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