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하균이 쌀화환 840kg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SBS 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 제작발표회 신하균 응원 드리미 쌀화환을 진행한 ㈜드리미는 5일 신하균과 팬들의 요청에 따라 서울 답십리동의 다일밥퍼나눔운동본부에 쌀화환 500kg, 서울 동자동사랑방에 쌀화환 340kg을 신하균의 이름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하균이 기부한 쌀화환은 배우 신하균의 팬들이 지난 2일 SBS 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 제작발표회에 보내왔던 신하균 응원 드리미 쌀화환이다. 신하균 응원 드리미 쌀화환에는 신하균닷컴과 중국 신하균 바이두바, DC인사이드 신하균갤러리, DC인사이드 브레인갤러리 등이 참여해 모두 840kg을 보내왔었다. 드리미 쌀화환 840kg은 7천 명이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양이다.
신하균이 기부한 쌀화환을 전달받은 다일밥퍼나눔운동본부의 한 관계자는 “배우 신하균씨와 팬들의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밥에 신하균씨와 팬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겠다”고 밝혔다.
신하균의 팬들은 신하균 응원 드리미 쌀화환에 '의원님들 일터에선 일만 하십쇼, 질투심 폭발 DC 신하균갤러리', '신하균 캐스팅한게 누굽니까 현명한 SBS입니다. 자꾸 오는 우리가...궁금한가? DC브레인갤러리' 등의 메시지로 신하균을 응원했었다.
신하균의 팬들은 지난 2월 영화 '런닝맨' 제작보고회에도 신하균 응원 드리미 쌀화환 350kg을 보내와 신하균을 응원하고 한국독립영화협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