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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봄나들이 디저트? 줄서서 먹는 ‘벨기에 정통와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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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카페 ‘와플반트’ 나들이철 맞아 인기 상승세... 관련 마케팅도 활발

 

달콤한 디저트가 어울리는 봄이다. 전국 유명관광지와 유원지에는 상춘객들의 발길이 몰리고 도시락을 직접 싸와서 가족들과 함께 나눠 먹는 모습도 자주 눈에 띈다.

 

디저트하면 떠오르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와플이다. 분위기 있는 디저트로도 손색없으면서도 허기질 때는 간단하게 식사대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와플 등을 판매하는 브런치 카페 매출은 현재 수직 상승중이다.

 

특히 와플반트 정자본점은 브랜드 런칭 2년이 지나도록 여전히 줄을 서서 먹는 장관이 이어지고 있다. 벨기에 현지 와플전문점 60%이상이 사용하는 AMPI머신을 도입해 현지의 맛을 살린 것이 비결이다.

 

‘와플반트’의 와플은 겉은 달콤하고 바삭하면서도 속은 부드러운 식감이 살아있어 탄탄한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디저트카페 인기가 크게 늘어나면서 정통 벨기에 와플과 다양한 음료, 디저트 메뉴를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한편 ‘와플반트’는 최근 블랙야크, 이스타항공과 함께 제휴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구매횟수에 따라 행운권을 증정해 제주도 올레길 원정, 립스틱, 온픽쳐스 가족사진 촬영권, 수중카메라, 코닥모바일 인화권을 선물한다.

 

또한 MBC드라마 구암허준, SBS 장옥정 등 다양한 드라마, 영화 제작협찬을 진행하고 있으며 프로축구 FC서울과 프로야구 넥슨히어로즈,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협찬 등 다양한 분야의 협찬 진행을 통해 프랜차이즈 기업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와플반트 관계자는 “디저트 카페, 브런치 카페 문화가 확산되면서 와플반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와플전문점의 리딩브랜드다운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과 꾸준한 연구와 분석을 통해 새로운 디저트, 브런치 카페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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