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들의 내집 마련에 일익을 담당하고 싶습니다”
부동산TV 김주찬 사업본부장
국민들의 내집
마련에 큰 힘이 되어온 은행과 서민들을 위한 부동산정보제공에 앞장서 온 방송이 업무제휴를 했다. 주택은행과 부동산TV의 조인식을 지켜보고 있는
김주찬 부장의 얼굴에는 남다른 감회가 흐른다.
“업무 제휴를 추진함에 있어 국민적이 혜택이 더 발생할 수 있기에 조바심도 부렸지만 무거운 책임감도 느끼게 되었습니다. 또한 제휴를 성사시키기까지
2달이라는 짧지않은 시간동안 많은 어려움도 겪었지만 지금 이순간은 너무도 기쁩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서민들에게 내집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부동산정보와 금융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기에
김 부장은 양사의 제휴에 온힘을 기울였다. 하지만 제휴협정이 성사된 이후에도 그간의 열정이 사그러 들지 않았는지 김 부장은 또다른 의욕을 보이고
있다.
“부동산TV나 주택은행, 양사 모두 국민들의 내집마련에 힘써 온 만큼 제휴의 이점이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게, 더욱
열심히 뛰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업본부장이라는 직함에서도 알 수 있듯이, 김 부장은 부동산TV의 모든 살림을 맡고 있다. 방송, 프렌차이즈업무, 부대사업 등 부동산TV의
모든 사업을 기획, 총괄해야 한다. 이번 양사의 조인식으로 김 부장의 업무는 더욱 많아졌다.
할 일이 많아져 더욱 힘들지 않느냐는 질문에 김 부장은 “국민들에게 좋은 방송을 보여줄 수 있고, 몇몇 시청자들의 따뜻한 호응의 말을
듣게 돼, 요즘은 순간 순간 참으로 기분좋습니다. ”라는 말로 마지막 인사를 대신했다.
고병현 기자 bhgoh@sisa-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