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9.27 (금)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사회

서울시, 일본 관광객 재방문 유도 오사카 관광설명회

URL복사

최근 재개장한 숭례문 등 서울의 다양한 관광자원 소개

서울시는 일본 관광객 재방문 유도를 위해 오사카에서 서울관광설명회를 개최한다.

최근 엔저현상 및 국제정세 등으로 감소추세인 일본 관광객의 서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시와 서울관광마케팅(주)는 오는 30일 일본 오사카에서 서울관광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본 오사카에서 서울관광설명회가 개최되는 것은 2010년 이후 3년만으로, 시는 재방문객 비율이 높은 일본지역의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서울의 새로운 관광자원 및 여행사 지원프로그램 등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시 소재 관광기관 5개사가 트래블마트(Travel Mart)에 참가할 예정이며, 참가사는 정동극장(미소), PMC(난타), 삼성전자홍보관(삼성 딜라이트), 롯데월드, K셔틀 전담여행사(유에스여행)이다.

 또한 서울 관광자원 프레젠테이션에서는 일본인이 선호하는 서울의 쇼핑명소 및 한류관광, 도보관광 등의 소개는 물론, 새롭게 재개장한 숭례문 등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서울에서 추진하는 신규 관광정책을 ‘만족서울’, ‘활력서울’, ‘매력서울’ 등 3가지 키워드로 정리, 스토리 넘치는 관광매력도시 서울을 소개하여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3년만에 개최되는 일본 간사이 지역의 관광설명회인 만큼, 서울측 참가자들과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들간의 교류를 통해 최근 일본 관광시장 동향파악은 물론, 상품화 구성 등 비즈니스 상담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이다.

김기현 서울시 관광사업과장은 “이번 서울관광설명회를 계기로 다시 일본 관광객의 서울여행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부자들의 성공 인사이트 <잘나가는 사람은 혼자 가지 않는다> 출간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교과서 발행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의 성인 단행본 출판 브랜드 와이즈베리가 오는 10월 1일 ‘잘나가는 사람은 혼자 가지 않는다’를 출간한다. 신간 ‘잘나가는 사람은 혼자 가지 않는다’는 18년 차 은행원이자 재테크 전문 유튜버 ‘부르르(Brr)’가 은행에서 만난 부자들에게서 얻은 성공 인사이트를 전한다. 저자는 은행 근무 중 직접 듣고 경험한 자산가들의 이야기를 분석하며, 그들이 부를 쌓고 성공을 이룬 핵심 비결은 ‘사람과의 관계’에서 비롯된다고 설명한다. 부르르는 부자들로부터 ‘사람도 자산이다’라는 중요한 교훈을 얻고 ‘인적 레버리지’ 개념을 떠올렸다. ‘인적 레버리지’는 사람을 통해 부와 성공의 확률을 높이는 지렛대 효과를 뜻한다. 저자는 각자도생이라는 말이 유행할 만큼 어려운 시대에 성공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인적 자산’을 쌓고, 이를 통해 ‘인적 레버리지’를 활용할 것을 권장한다. 서로 도우며 함께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야말로 부와 성공의 확률을 높이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이 책은 △1장 ‘잘나가는 사람은 혼자 전전긍긍하지 않는다’ △2장 ‘그 사람을 내 편으로 만드는 법’ △3장 ‘인적 자산, 어떻게 쌓아야 할까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서울시교육감선거 후보 양 진영 단일화 성공 이제는 결과가 중요하다
오는 10월 16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후보 선출을 놓고 보수, 진보 양 진영이 후보 단일화에 성공함으로써 이번 선거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보수 후보 단일 기구인 ‘서울시교육감 중도우파 후보 단일화 통합대책위원회(통대위)’는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을 단일후보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단일화후보로 추대된 조 후보는 “조희연표 교육정책은 혁신학교와 학생인권조례인데 둘 다 처참한 실패로 끝난 실험이라고 생각한다”며 “학부모 사이에서 혁신학교는 ‘공부는 안 가르치는 학교’로 소문이 났고 학생인권조례는 학생의 권리만 일방적으로 강조하고 의무와 책무는 서술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교권이 살아야지 학생의 인권도 지켜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교육감이 된다면 우선적으로 교권 수호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전날까지만 해도 통대위의 여론조사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제2단일화 기구를 통한 단일화를 주장했던 안양옥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 홍후조 고려대 교수가 이날 통대위의 결정을 전격 수용하고 중도보수 후보의 승리를 위해 기꺼이 힘을 보태겠다는 대승적인 결정을 내렸다. 안 전 회장은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