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 계획을 슬슬 세우기 시작하는 요즘, 예비 여행자들은 국내 여행지로 어떤 지역을 선호할까?
한 복지서비스 전문기업이 직장인 293명을 대상으로 휴가 떠나고 싶은 지역을 묻는 설문조사 결과, 전체의 약 30%에 해당하는 이들이 ‘제주도로 여행을 가고 싶다’고 꼽았다.
과거 신혼여행지로 대표되던 제주도는 도시에서 느낄 수 없는 향토적인 분위기와 천혜 자연환경이 더해명불허전 국내의 으뜸 여행 장소로 꼽힌다. 해외여행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곳이지만 여행의 가치는 값으로 매길 수 없는 멋진 곳이기도 하다.
많은 이들이 제주도로 휴가를 가고 싶은 이유는 갑갑한 도시와 일상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진정한 나를 찾는, 이른바 ‘힐링 여행’을 꿈꾸기 때문일 것이다. 힐링 여행 시 자연 경관과 산책로 위주로 코스를 짜는 것도 한 방법이겠지만,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편히 쉴 수 있는 곳’이 마련돼야 한다. 때문에 좋은 제주도 펜션을 고르고 예약하는 일이 큰 숙제.
제주도 남쪽 끝 대평리에 자리 잡은 ‘이로제주펜션’(대표 송일호)은 여행객들의 이러한 고민을 말끔히 해결해준다.
마라도, 가파도, 박수기정, 한라산을 모두 품은 이로제주펜션은 지리학적으로 풍수가 좋아 더욱 유명한 곳이다.
조용하고 쾌적한 환경뿐만 아니라 주변 유명 관광지와도 가까워 이곳을 찾는 이들은 더 많다. ‘구가의 서’ 촬영 장소(안덕계곡)는 3km 거리, 중문 관광 단지는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올레길 8번 종점과 9번 시작점을 잇고, 근거리엔 장선우 감독의 물고기 카페와 인간극장에 나온 거닐다 카페가 있다. 더불어 모던한 외관과 편리한 내부 시설은 이로제주펜션의 품격을 높이고 있다.
얼마 전 이로제주펜션을 방문한 김 모씨는 “이곳은 다른 제주도 펜션들과는 달리 동네 한 가운데 위치하고 있어 여행이 아닌 일상으로서의 제주를 맛보는 재미가 있다”며 “이로제주펜션은 무엇보다 자연과의 조화가 아름다워 제주도 가족, 커플펜션으로 추천할 만하다”고 전했다.
올여름 제주에서 힐링 타임을 보내고자 한다면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이곳은 어떨까. 예약 및 관광 정보 문의는 이로제주펜션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