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9.27 (금)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경제

서울시, SK텔링크(주)와 모바일 공공서비스 협약

URL복사

모바일 영상컬러링 서비스 등으로 영상 시정정보 제공 가능

서울시와 SK텔링크(주)가 모바일 공공서비스 협약식을 가졌다.

서울시는 11일 오전 9시 30분 서울시청에서 기동민 정무부시장과 SK텔링크(주) 박상준 대표이사가 참여한 가운데 SK텔링크(주)와 모바일 공공서비스 제공 상호협력 협약을 맺고 모바일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제공에 상호협력을 강화하여 시민들의 시정정보 접근성을 한층 더 높여 나간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서 양 기관은 ‘시민생활의 편익증진과 서울의 발전을 위한 모바일서비스 지원, 모바일을 활용한 시민과의 소통확대 지원, 시민들의 적극적인 시정참여에 필요한 모바일 서비스 지원’을 위해 각자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인프라・네트워크 등을 적극 활용하여 상호 협력해나가기로 약속하는 MOU 각서를 교환했다.

이번 MOU 체결로 SK텔링크(주)의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시정 참여가 용이해지며, 특히 SK텔링크(주)에서 최근 서비스를 시작한 브랜드콜(모바일 영상컬러링 서비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서울시 120 다산콜센터를 이용할 경우 스마트폰으로 영상 시정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시와 SK텔링크(주)는 향후 실무협의를 통해 모바일 공공서비스의 영역을 더욱 확대하고, 다양한 협력 모델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김선순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서울시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빠르게 시정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 민간영역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매체와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기 위해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SK텔링크(주)와의 협약체결은 현재 가장 선도적인 정보제공 방법이라 할 수 있는 모바일 영상정보 제공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맺게 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부자들의 성공 인사이트 <잘나가는 사람은 혼자 가지 않는다> 출간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교과서 발행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의 성인 단행본 출판 브랜드 와이즈베리가 오는 10월 1일 ‘잘나가는 사람은 혼자 가지 않는다’를 출간한다. 신간 ‘잘나가는 사람은 혼자 가지 않는다’는 18년 차 은행원이자 재테크 전문 유튜버 ‘부르르(Brr)’가 은행에서 만난 부자들에게서 얻은 성공 인사이트를 전한다. 저자는 은행 근무 중 직접 듣고 경험한 자산가들의 이야기를 분석하며, 그들이 부를 쌓고 성공을 이룬 핵심 비결은 ‘사람과의 관계’에서 비롯된다고 설명한다. 부르르는 부자들로부터 ‘사람도 자산이다’라는 중요한 교훈을 얻고 ‘인적 레버리지’ 개념을 떠올렸다. ‘인적 레버리지’는 사람을 통해 부와 성공의 확률을 높이는 지렛대 효과를 뜻한다. 저자는 각자도생이라는 말이 유행할 만큼 어려운 시대에 성공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인적 자산’을 쌓고, 이를 통해 ‘인적 레버리지’를 활용할 것을 권장한다. 서로 도우며 함께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야말로 부와 성공의 확률을 높이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이 책은 △1장 ‘잘나가는 사람은 혼자 전전긍긍하지 않는다’ △2장 ‘그 사람을 내 편으로 만드는 법’ △3장 ‘인적 자산, 어떻게 쌓아야 할까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서울시교육감선거 후보 양 진영 단일화 성공 이제는 결과가 중요하다
오는 10월 16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후보 선출을 놓고 보수, 진보 양 진영이 후보 단일화에 성공함으로써 이번 선거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보수 후보 단일 기구인 ‘서울시교육감 중도우파 후보 단일화 통합대책위원회(통대위)’는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을 단일후보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단일화후보로 추대된 조 후보는 “조희연표 교육정책은 혁신학교와 학생인권조례인데 둘 다 처참한 실패로 끝난 실험이라고 생각한다”며 “학부모 사이에서 혁신학교는 ‘공부는 안 가르치는 학교’로 소문이 났고 학생인권조례는 학생의 권리만 일방적으로 강조하고 의무와 책무는 서술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교권이 살아야지 학생의 인권도 지켜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교육감이 된다면 우선적으로 교권 수호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전날까지만 해도 통대위의 여론조사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제2단일화 기구를 통한 단일화를 주장했던 안양옥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 홍후조 고려대 교수가 이날 통대위의 결정을 전격 수용하고 중도보수 후보의 승리를 위해 기꺼이 힘을 보태겠다는 대승적인 결정을 내렸다. 안 전 회장은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