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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 월드컵공원서 친환경·경제운전 연비왕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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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8일, 월드컵공원에서 25개 자치구 대표 75명 경쟁해 최고 연비왕 선발

서울시 최고의 친환경·경제운전 연비왕 선발대회가 오는 28일 월드컵공원에서 열린다.

서울시 대기오염물질의 63%, 온실가스 배출량의 22%가 발생하는 수송분야의 친환경·경제운전 문화 확산을 통해 대기질 개선과 에너지 절약효과를 얻기 위한 이번 대회는 교통안전공단, 현대자동차(주)와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2013년 서울시 연비왕 선발대회는 25개 자치구에서 추천된 75명이 경쟁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준비된 자동차로 정해진 코스를 주행한 후 주행연비, 운전습관과 친환경․경제운전 수기를 각각 평가한 점수를 합산하여 결정된다.

서울시 최고 연비왕은 참가신청자 75명 중 총 9명이 선정되며, 시상은 서울특별시장상으로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5명을 선발하고,교통안전공단이사장으로 특별상 1명을 선발한다.

시상식은 다음달 11일 서울역사 박물관에서 열리며, 시내버스 운전자 친환경․경제운전 우수자 시상식과 함께 진행된다.

양완수 서울시 친환경교통과장은 “이번 대회는 25개 자치구의 연비왕이 참가해서 진행되는 만큼 다양한 연비향상 비결을 나누고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친환경․경제운전이 범시민운동으로 확산되어 서울 공기가 더 좋아지고, 수송분야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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