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임성주 기자] 서울시는 14일 ‘Best MICE City상’전달식을 가졌다.
서울시는 14일 ‘2013년 제10회 글로벌 트래블러 어워드’의 ‘최고의 MICE 도시’ (Best MICE City) 상패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2월 5일 비즈니스․관광분야에서 권위있는 여행지 <글로벌 트래블러>에서 주관한 ‘2013년 제10회 글로벌 트래블러 어워드’에서 ‘최고의 MICE 도시’ (Best MICE City)로 선정됐고, 이와 관련하여 14일 미국 글로벌트래블社 다니엘 피톤약 부사장이 서울시를 방문하여 김상범 행정1부시장에게 “최고의 MICE 도시” 상패를 전달했다.
‘글로벌트래블러 어워드(Global Traveler Awards)’는 세계 최고의 MICE 도시(Best MICE City), 항공사, 호텔, 공항 등 각 분야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구독자 10만 명을 대상으로 한 온‧오프라인 설문조사에 의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서울시 김상범 행정1부시장은 “이번 수상은 서울시가 세계 최고의 컨벤션도시라는 목표를 품고 국제회의 유치를 위해 발로 뛴 결과”라며, “앞으로 세계 3위 컨벤션 도시를 향해 기반을 다져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