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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은행별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꼼꼼한 금리비교 후 시중은행 저금리 대출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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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서울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박모씨는 3년 전에 받았던 대출금리가 높은 것 같아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를 통해 이자가 싼 곳으로 주택담보대출을 갈아타기로 마음먹고 주거래 은행을 최근 방문했다.

박씨는 아파트담보대출 2억원을 연 금리 4.9%로 빌려, 연 980만원(월 82만원)씩 이자를 내고 있었다. 주거래 은행에서는 변동금리로 4.1%까지 낮춰 주겠다고 안내했지만 최근 3% 초반의 금리로 대출을 진행했다는 직장 동료의 말을 듣고 은행별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를 받아보고자 금리비교서비스에 문의해 봤다. 그 결과 기존 거래는 없었지만 최저금리가 가능했던 A은행으로부터 금리 3.3%, 연 300만원(월 25만원)의 이자 혜택을 볼 수 있는 상품을 안내받아 진행했다.

그렇다면 금리비교서비스는 어떻게 주거래은행의 대출금리보다도 더 낮은 금리를 안내할 수 있을까.

이에 대해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서비스 관계자는 7일 “대출 진행 시 각 금융사별로 우대금리나 가산금리 조건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꼼꼼히 따져 본인에게 맞는 대출상품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파트담보대출 갈아타기와 주택구입자금대출, 전세자금대출을 최저금리로 받으려면 대출 시 최대한 많은 금융사의 조건을 비교하는 것은 필수"라고 말했다.

하지만 개인이 일일이 이런 세부사항까지 확인하여 비교하기는 쉽지 않으며, 비교한다고 하더라도 오랜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개인이 직접 최저금리로 대출을 받기는 어렵다.

이와 관련, 이 관계자는 "모든 대출자들은 대출 시 최저금리를 받기 원하므로 이러한 고객들의 고충을 해결하고자 온라인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서비스에서는 전 금융권의 금리를 무료로 비교해 주고 있다"며 "평소 궁금했던 부분이나 상품 선정까지도 전문가를 통해 도움을 제공하고 있으니 대출을 받고 있거나, 대출이 필요하다면 금리비교서비스를 방문하여 전 금융권의 상품을 비교해보길 권한다”고 전했다.

대출금리 비교서비스를 이용하면 손쉽고, 빠르게 전 금융권의 대출조건과 금리를 비교해 볼 수 있다. 또한 단순히 주택담보대출이나 전세자금대출 최저금리만 제시해주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대출상환계획(거치기간, 대출기간, 중도상환계획), 월간 대출상환여력, 금융사별 가산금리와 우대할인금리를 일일이 체크해 개인 맞춤형 대출진단컨설팅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주고 있다.

금리비교사이트 약 10여개, 대표적인 사이트로는 ‘뱅크몰’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대표사이트인 뱅크몰 ( www.bank-mall.com )의 경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나 070-8796-6000를 통한 전화접수 모두 가능하며 모든 상담서비스는 무료로 진행된다. 온, 오프라인 운영 10년이상의 경력으로 누적 8만명이상의 고객에게 대출진단을 통해 맞춤형 대출컨설팅을 도움을 드렸으며 최근 “M언론사의 2013년 금리비교사이트부문 소비자만족도 1위”와 “H언론사에서 경제발전에 도움을 준 창조경제 혁신기업”으로 선정되면서 사이트를 방문, 이용하는 고객들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뱅크몰을 이용하면 부동산담보대출금리비교를 통해 시중은행에서 제공하는 주택구입자금대출, 주택담보대출갈아타기, 빌라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장기고정금리주택담보대출인 적격대출, 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대출, 경매낙찰자금대출 상품 같은 주택담보대출 금리비교는 물론이고 평소 대출과 관련하여 궁금했던 부분까지 전문가를 통해 설명해주는 등 선진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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