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네트워크 통합 전문기업 인네트(대표 김유식)는 전 세계 금융 기관에서 검증 받은 다양한 OTP 제품들을 출시해온 미국의 세계적인 보안 기업인 액티브아이덴티티 (ActivIdentity/NASDAQ:ACTI)와 함께 국내 금융 시장 영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반기 중 OTP통합인증센터 출범에 대비하여 최근 많은 금융기관들이 OTP솔루션 도입을 활발히 진행하는 추세에 맞추어, 인네트는 액티브아이덴티티 OTP토큰의 국제적인 레퍼런스 및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국내 금융시장의 보다 다양한 요구조건을 완벽하게 수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액티브아이덴티티사의 OTP토큰은 이벤트동기화(Event-Synchronous)방식은 물론 시간동기화(Time-Synchronous)방식을 지원하는 제품 등을 갖추고 있으며,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가장 유연하게 수용할 수 있도록 단일 인증 서버에서 동 사의 OTP 제품은 물론이고 국내외 타사에서 출시된 OTP 제품에 대해서도 원활한 인증 업무를 지원할 수 있는 독특한 기능이 탑재돼 있다.
뿐만 아니라, 액티브아이덴티티의 인증 서버인 4TRESS 서버는 금융 시장에 특화되어 다양한 관리 채널(고객 지원 센터 업무, 창구 업무, 시스템 관리 업무 등)에 쉽게 적용될 수 있으며, 많은 관리 비용이 소요되는 OTP 제품의 배포, 회수 및 보관 등의 업무를 서버 내에서 처리할 수 있는 기능 또한 갖추고 있다.
인네트에 대한 보다 확실한 업무 지원을 위해 금번에 방한한 제이슨 하트 액티브아이덴티티 CEO는 “한국은 전세계에서 온라인 뱅킹이 가장 널리 보급돼 있는 국가 중 하나인 만큼 한국 시장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한국의 주요 기업과 금융기관에 대해 강한 영업력을 갖고 있는 인네트와 파트너쉽을 맺어, 초기에는 금융시장에 주력하여 점차 다른 분야로 넓혀 나갈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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