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17~18일 해외진출을 준비하는 우리기업에게 세계 각국의 투자환경․인센티브 정보를 한자리에 모아 제공하는 ‘2015 해외진출종합대전’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국, 중국, 동남아 등에 진출하려는 우리 중소‧중견기업이 투자희망국가의 투자제도 및 인센티브 등을 해당 국가를 방문하지 않고, 국내 한자리에서 비교․검토해, 최적의 진출지역을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행사에는 법무부, 무역협회, 무역보험공사 등과 협업을 통해 투자지원제도․법률상담 등을 제공하고 특히 해외진출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중견인력 취업기회 확대를 위한 1:1 채용상담회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