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의 시사·교양 프로그램 '힐링의 품격' 새 MC로 개그우먼 송은이(42)가 합류한다.
23일 JTBC에 따르면 송은이는 오는 26일 방송부터 출연, 지난 시즌 MC 남성진과 호흡을 맞춘다.
'힐링의 품격'은 지난 6월까지 방송된 '건강의 품격' 두 번째 시즌으로 정보 제공 위주의 기존 형식에서 탈피해 '먹고 말하고 힐링한다'는 주제로 출연진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차윤환 식품영양학과 교수와 요리연구가 리카 김 등이 출연해 게스트의 식습관을 진단하고 건강 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요리법도 선보일 예정이다.
JTBC 측은 "송은이는 재치 있는 입담과 친근한 매력으로 진솔한 이야기를 이끌어 낼 것"이라며 "게스트의 허심탄회한 이야기와 함께 건강 정보를 통해 몸과 마음의 힐링을 책임지겠다"고 전했다.
송은이가 합류한 '힐링의 품격'은 오는 26일 오전 7시3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