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배우 송재림(30)과 윤박(28)이 케이블 채널 tvN 요리예능프로그램 '집밥 백선생'에 합류한다.
기존 멤버였던 배우 박정철과 손호준 대신 투입됐던 그룹 'B1A4'의 멤버 바로는 하차한다.
3일 tvN 측은 "송재림과 윤박이 7일 첫 녹화에 들어간다"며 "박정철은 백종원에게 실력을 인정받아 하산하고, 바로는 3주 특별 학생이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송재림과 윤박이 평소 직접 만든 음식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는 등 요리에 관심 있는 모습을 보여 캐스팅하게 됐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프로그램 출연 모습은 25일 방송분에서 볼 수 있다.
'집밥 백선생'은 요리 연구가 겸 외식 업체 대표인 백종원이 김구라 등 요리 제자 4명에게 자신의 요리 비법을 전수해주는 모습을 담는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11회는 시청률 6.1%(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