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로 예정된 미디어 관련법 처리를 앞두고 여야가 기존 합의문에 서로 다른 해석을 하면서 갈등을 예고하고 있다. 민주당 노영민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미디어 관련법에 대한 여야합의의 핵심은 국민여론수렴과 수렴된 여론의 입법 반영이기에 한나라당이 이를 거부한다면 이는 합의 파기\"라며 \"한나라당이 6월 국회에서 MB언론 악법 원안 통과를 위해 혈안인 모양인데 안 될 말\"이라고 못박았다. 노 대변인은 \"한나라당이 애초 합의 된 사회적 논의 기구 구성과 여론 수렴에 관해서는 아무런 노력도 없이 그저 6월 국회만 기다리고 있는 모양\"이라며 \"그저 세월만 보내다가 6월이 되면 또 날치기 하겠다는 속셈인지 모르겠다\"고 비꼬았다. 노 대변인은 \"미디어 관련법 처리와 관련한 여야 원내대표간 합의의 핵심은 여론수렴이며 수렴된 여론의 입법 반영이고, 이를 전제로 6월 국회의 표결처리가 가능하다는 것\"이라며 \"한나라당은 지난 2월 여야 원내대표간의 합의문을 정독해봐야 할 것이고, 국민적 여론 수렴과 그것의 반영이 합의의 핵심이요 입법의 정도임은 삼척동자도 알만한 너무도 당연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노 대변인은
함께 사는 지구, 건강한 내일을 위한 명사들의 친환경 실천 제안이 담긴 제6회 서울환경영화제의 트레일러가 만들어졌다. , 의 김태용 감독이 연출하고 문소리, 박진희, 이상은이 출연한 이번 트레일러는 \'지구를 살리는 실천 한 가지, 지금 시작하세요!\'라는 주제로 문화예술계의 명사들과 함께하는 친환경 실천 제안을 통해 대중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고 일상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생활의 방법을 공유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서울환경영화제의 공식 상영작품과 함께 상영하는 예고편인 트레일러는 총 4분이 좀 넘는 러닝타임으로 라는 제목에서 드러나듯이 안 쓰는 전기 절약, 휴지 대신 손수건 사용, 자동차보다 자전거를 이용하는 명사 3인의 친환경 실천 에피소드를 통해 에너지의 올바른 소비, 일회성 소비재 사용 자제 및 삼림 보호, 탄소배출을 줄이는 교통수단 이용 등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 위기 시대에 대중들이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행동으로 구성되었다. 차분한 흑백 화면을 보다보면 세 명 주인공의 나레이션을 통해 우리가 고민하고 실천해야하는 부분들을 깨닫게 되는 내용이다. 서울환경영화제의 집행위원으로도 활동 중인 김태용 감독과 출연진, 스텝들이 친환경
북한이 억류하고 있는 미국인 여기자 2명에 대한 재판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14일 발표문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중앙재판소는 해당기관의 기소에 따라 6월 4일 미국 기자들을 재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두 여기자의 적용 혐의나 건강 상태 등 더 이상 구체적인 내용은 전하지 않았다. 북한은 앞서 지난달 24일 조선중앙통신사를 통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해당기관은 미국기자들에 대한 조사를 결속하였다"며 "해당기관은 확정된 미국기자들의 범죄자료들에 기초하여 그들을 재판에 회부하기로 정식 결정하였다"고 결정한 바 있다. 그러나 북한은 당시에도 미국 여기자들이 받고 있는 혐의를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않았지만 '증거 자료들과 본인들의 진술을 통해 불법 입국과 적대행위 혐의가 확정됐다'고 밝힌 바 있다. 미국이 보즈워스 대북정책 특별대표를 통해 거듭된 대화 제의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미국 여기자들의 대한 재판을 진행하는 이유는 미국을 더 압박하려는 의도라는 것이 일각의 지적이다. 북한이 밝힌 '적대행위 혐의'는 북한 형법상 '조선민족 적대죄' 위반으로 추정되며 '5년 이상 10년 이하의 노동교화형'에 해당된다. 정상이 무
\'언론자유 UCC(이용자제작콘텐츠)\' 1탄에 이어 2탄이 선보였다. \'언론자유 UCC\' 2탄은 \'돌발 쥐어짜기 1편 - 양치기 방망이 1호\'라는 제목으로 전 PD였던 YTN노조 노종면 위원장과 임장혁 PD가 만들었다. 내용을 보면 이명박 정부가 YTN과 KBS에 낙하산 사장을 내려보내는 등 \'방송 장악\'이라는 주제로 사태 배후가 누구인지를 풍자했다. \'언론자유 UCC\' 2탄의 첫 번째 영상은 지난 4월 16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에서 야당 의원이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에게 \"MBC 신경민 앵커가 정치적 외압에 의해 도중하차한 것 아니냐\"고 질의하는 장면에서 여야 의원들은 신 차관과 신 전 앵커의 이름이 비슷해 질의과정에서 \'신재민 앵커\', \'신경민 차관\' 등으로 헷갈려한다. 두 번째 영상은 최근 국회에서 있었던 국회 정무위원회의 예산심의 관련 내용이다. 한나라당 이진복 의원은 행정안전부 이달곤 장관에게 \"1년간 발표한 일자리 창출이 모두 몇 건이고, 총액이 얼마인지 아느냐\", \"2009년에서 2013년까지 10만 명의 글로벌 청년을 육성한다고
도대체 입법이라는 것이 전쟁을 치르면서까지 이루어져야 하는 것일까? 국회가 국민의 대표기관이므로 분열된 국민을 대리하여 싸워야 하기 때문일까? 1952년 한국전쟁 중 야당의원을 연행 감금하고 이승만의 장기집권을 위해 개헌안을 통과시켰던 부산정치파동에서부터 박정희 정권의 국가보위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정, 그리고 국보위의 초헌법적 지배에 이르기까지 특수집단이 국가권력을 배타적으로 사유화하던 권위주의시대를 보면, 지배집단은 자신과 다른 사상·이념을 가진 대상을 적으로 만든 뒤 그들의 위협을 명분으로 자신의 정치적 지배권을 공고히해왔다. 우리는 이러한 주권분열 조작의 경험을 통해 무엇보다도 보편적이고 공용적인 국민주권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껴왔던 것이다. 그런데 이처럼 경계해야 할 주권의 분열현상이 작년의 촛불시위를 기점으로 하여 최근에는 대의정치의 장인 국회에서까지 입법전쟁이라는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마디로 법치주의 국가에서 가장 중요한 국민적 합의에 기초한 국민주권의 통치질서 자체가 위협받는 상황으로 볼 수 있다. 주권의 분열현상과 위협받는 국민주권 이같은 상황의 상당부분은 현정부가 법치주의를 일방적으로 호도한 데서 기인하는 것이기도 하다. 법치주의란, 그것
시사뉴스·수도권일보사가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 서울시교육감, 경기도교육감, 서울시,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광주시, 남한산성관리사무소, 안세병원, 농협유통(하나로클럽), 한국청소년보호연맹, 서울시 걷기연맹 등의 후원으로 개최한 '남한산성 신명한마당'이 올해로 여섯번째를 맞이하면서 남한산성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행사로 자리를 잡았다. 호국 산성인 남한산성에서 역사와 자연, 문화와 함께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끼를 마음껏 발휘하는 '남한산성 신명한마당'이 9일 오전 11시 남한산성 남문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성대히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강신한 시사뉴스·수도권일보사 발행인 회장과 조억동 광주시장, 정진섭 국회의원, 유연채 경기도 정무부지사, 이상택 광주시의회 의장 등 각계 인사들과 어린이, 청소년 등 역대 최대인파인 1만여 명이 참가해 '남한산성 신명한마당' 축제를 뜨겁게 했다. 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남한산성은 2000년동안 우리민족과 함께해 온 역사적인 호국성지다"라며 "남한산성은 나라가 어려울때는 구국요람으로서 태평성대에는 역사적 문화공간으로 모든 국민들이 보고 즐기고 보존하며 우리 곁에서 2000년을 함께해 온 살아있는 역사의
제8회 미쟝셴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의 출품작 접수가 마감되었다. 불황과 경기 침체 등 영화제작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땀과 열정으로 만들어낸 보석 같은 작품들이 올해에도 대거 출품되었다. 올해에는 2002년 출범이래 역대 최다 출품 기록을 갱신하면서 지난해보다 무려 53편이나 많은 총 789편이 출품되어 그 어느 해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영화를 전공하는 학생들과 영화 관련 일을 하는 사람들이 출품을 하던 예전과는 달리 올해는 고등학생과 일반 직장인 등 다양한 직종과 연령대의 출품자가 증가했다. 몇 명의 회사원이 빠듯한 점심시간을 이용해 영화제의 사무국에 직접 방문하여 작품을 출품했다는 에피소드만 봐도 영화와는 큰 관련이 없는 일반인들의 출품이 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만큼 단편영화는 물론 제작에도 대중들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보여진다. 단편영화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고등학생은 물론 직장인으로까지 확산되는 것은 미쟝센 단편영화제의 역할이 큰 것으로 보인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외국인 거주자 및 유학생들의 작품 또한 꾸준히 출품되었는데, 외국에서 작업한 한국유학생들의 작품들도 증가하였다. 덕분에 새로운 공간과 창의적인 시
오는 8월 13일 개막하는 제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공식 포스터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영화제 준비에 돌입한다. 1회에서부터 4회까지의 포스터가 박종화 화백의 회화를 통해 문화와 자연의 어우러짐을 부드럽고 은유적으로 표현했었다면, 이번 5회 공식 포스터는 매년 큰 폭으로 도약하고 있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Jecheon International Music & Film Festival)의 영문 약자인 \'JIMFF\'를 이용한 타이포그래피 디자인으로 완성되었다. 이는 올해로 5회를 맞이하며 국내 유일의 음악영화제로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위상을 보다 확고히 함으로써 이를 보다 널리 알리는 데에 중점을 둔 것이다. 특히, \'JIMFF\'의 상하좌우 대칭으로 표현된 타이포그래피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해 누구나 즐길 수 있고 함께할 수 있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대중성을 폭넓게 표현했으며, 타이포그래피 뒤편으로 보이는 기하학적인 느낌의 원 무늬들은 영화와 음악, 자연, 사람이 한데 어우러지는 축제 같은 영화제의 이미지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청풍호반의 맑은 물빛과 시원한 바람 등 제천의 청량한 자연을 느끼게 해주는 푸른
민주당을 탈당해 4·29 재보선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된 정동영 의원은 12일 민주당 복당 의지를 밝혔다. 정 의원은 이날 오전 광주광역시 북구 운정동 국립 5·18 국립묘지를 참배한 자리에서 "민주당에 돌아가는 것이 상식과 순리"라며 "한 사람이라도 같이 해야 정권을 되찾을 수 있고, 뺄셈 정치는 이제 그만하고 품을 넓게 하는 정치를 해야한다"고 지도부를 압박했다. 정 의원은 "민주당의 탈호남 전국정당화는 옳지 않고 부도덕한 것"이라며 "오히려 민주당 지도부가 이번 4·29 재보궐선거때 유권자로부터 징계를 받았다"고 민주당 지도부를 질타했다. 그는 특히 "당은 소수의 지도부가 아닌 당원과 지지자의 것이고, 당은 지난 재보선에서 당원과 지지자가 압도적으로 선택한 심부름꾼을 선택해야 한다"며 "지금 민주당에 필요한 것은 지도부의 기득권 포기에 이은 변화와 개혁"이라고 강하게 요구했다. 정 의원은 "민주당이 쇄신 의지 없이 현실에 안주하면서 당권을 지키고는 있지만 정권에서는 멀어지고 있다"며 "개혁과 쇄신을 통해 뒷걸음치는 정부를 대신해 정권을 되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조만간 복당 절차를 밟겠다"며 "앞으로 대한민
통일부는 기존 '1실 3국 1단'에서 '2실 3국 1단'으로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정부는 12일 오전 한승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통일부 직제개정안을 통과시킴에 따라 통일부는 기존의 '1실(기획조정실)-3국(통일정책국·남북교류협력국·인도협력국)-1단(개성공단사업지원단)' 체제에서 2실(기획조정실·통일정책실)-2국(남북교류협력국.정세분석국)-1단(개성공단사업지원단) 체제로 바뀌게된다. 통일부 김중태 기획조정실장은 "올해 들어 정부에서는 작고 효율적인 정부를 구현하자, 국정과제를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추진할 것인가, 이런 차원에서 범정부적인 직제개편을 해 왔다"며 "통일부도 지난 3월부터 약 두 달 동안 행정안전부와 우리 개편안을 가지고 조정협의한 결과 본부, 소속기관과의 하부조직과 기능을 재정비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안을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하였다"고 밝혔다. 김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조직 개편안은 국정과제를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 중장기 통일정책, 정보분석 기능을 강화하고 연관성이 높은 하부조직 기능을 통합하는 방향으로 조정이 되었다"며 "북한정세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와 분석을 위해서 기존에 통일정책국
지난 3월 등록금을 내지 못해 학업을 중단한 고려대 학생이 봄기운도 느낄 수 없는 현실 속에서 죽음을 택했다. 그리고 5월을 앞둔 지금, 그새 봄꽃은 피고 졌지만 대학가에서는 높은 등록금을 성토하는 목소리가 끊이질 않고 있다. 그동안에도 매년 등록금 인상에 맞서 학생들의 반대가 있었지만, 개나리가 질 때쯤 시작되는 중간고사와 축제 기간에는 자발적으로 사그라졌기에 \'개나리 투쟁’이라는 굴욕적인 별칭으로 불리기도 했다. 하지만 올해는 사뭇 다르다. 언론에서도 꾸준하게 등록금 관련 기사를 보도하고 있고, 대학생들의 단체행동이 학교 바깥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높은 등록금이 서민경제를 파탄내는 한축임이 폭로되고 있는 것이다. 미국발 금융위기 속에서 등록금 동결로 학생들에게 생색을 내려 했을 대학들의 의도가 틀어지고 있는 모양새이다. 화려해지는 대학 속에 쪼들리는 학생 최근 필자가 재학중인 대학에서 지금의 경제위기에 대한 학생들의 생각을 묻는 조사가 있었다. 설문에 답한 학생들 중 77.8%가 한정된 수입에 비해 높아만 가는 물가가 위기를 느끼게 하는 가장 큰 요인이라고 답했다. 취업의 문은 비집고 들어갈 틈마저 보이질 않고, 시급 사천원짜리 아르바이트 구하기도
공소시효가 지났지만 범인을 잡아 응당한 처벌을 해야 한다는 취지로 제작된 . 하지만 이 영화를 보면 범인 검거에 대한 의지보다는 피해자 가족이 겪을 참담한 고통이 전해져오는 것과 함께 끓어오르는 분노와 답답함을 금할 수 없다. 그러한 배경에는 바로 현재 우리 사회가 강력 범죄에 대한 법적 처벌이 너무 미약하기 때문이다. 특히 연쇄살인이나 아동 성폭행을 저지른 흉악범에게 적용되는 '인권'과 '사형제 폐지' 주장으로 지금도 연일 방송과 언론을 통해 시민들의 공분을 일으키고 있다. 만일 의 실제 범인을 잡았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틀림없이 얼굴이 모자와 마스크로 가려진 채 경찰의 삼엄한(?) 보호를 받을 것이다. 그리고 그와 발맞추어 '인권'이라는 미명 하에 죄는 밉지만 사람을 미워해선 안된다느니 혹은 범죄자도 사회의 피해자라는 등의 변론이 뒤따른다. 특히 사형제에 대해서는 그것도 일종의 '살인'이므로, 반드시 폐지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될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견해들에 있어서 언제나 누락된 내용이 있다. 그것은 지겹도록 반복되는 사항, 바로 피해자의 입장이 거의 고려되고 있지 않다는 점이다. 인권단체를 향한 대표적인 비난 중의 하나가 '가해자
올해로 제5회를 맞는 아시아영화아카데미(Asian Film Academy, 아래 AFA)에서 재능있는 아시아의 젊은 영화인들을 찾는다. AFA는 세계 거장 감독들로 구성된 교수진의 지휘로, 단편영화제작, 워크숍, 마스터클래스, 특강, 멘토링 등을 통해 영화 만들기의 실제와 철학에 대해 배우고 공유하는 영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AFA의 교육 중 가장 주목되는 부분은 참여 학생들이 직접 만드는 단편영화 제작 프로그램으로 세계적 명성의 감독들로부터 현장 경험을 전수 받아 자신의 영화를 만든다는 것은, 영화 현장 경험이 많다 하더라도 쉽게 만날 수 없는 특별한 기회다. 2005년 첫 출발 이후로, AFA 졸업생의 상당수가 AFA 경험이 그들의 성장에 밑거름이 되고 있음을 증명하듯이 각자의 영역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05년 참가자였던 에드윈(Edwin/인도네시아)은 AFA 출신의 첫 장편감독으로서, 영화 로 2006년 로테르담국제영화제에 초청되는가 하면, 영화 로 제13회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 초청(2008), 로테르담국제영화제 장편경쟁부문 초청(2009) 등 그의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2006년 참가자 이파 이스판샤(Ifa ISFANSIA/인도네시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