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GS건설 사내벤처 2호인 ‘제로넥스트머터리얼즈 (Zero Next Materials)’가 독립법인으로 분사하며, 친환경 건설자재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GS건설은 제로넥스트머터리얼즈 류종현 대표와 엑스플로인베스트먼트 이종훈 대표 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건설자재기업인 제로넥스트머터리얼즈 투자유치행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제로넥스트머터리얼즈는 ‘탄소 제로 (Carbon Zero)를 넘어 그 다음(Next)를 위한 준비를 한다’는 의미의 친환경 건설자재기업으로, GS건설에서 20년 이상 건설재료분야를 연구해 온 토목공학박사 류종현 대표를 주축으로 만들어졌다. 제로넥스트머터리얼즈의 첫 제품은 제철소에서 배출되는 부산물 중 주로 폐기되는 제강슬래그와 화학 첨가제를 혼합해 그라우트에 투입되는 시멘트를 80% 이상 대체한 저탄소 친환경 건설 제품 ‘몰탈 그라우트 (Mortar grout)’다. 그라우트는 서로 다른 성질을 가진 재료를 강하게 접합시키는 물질로, 주로 토목, 건축 및 플랜트 현장에서 시공물 틈새를 채우거나 구조물을 보강하기 위해 사용되는 되는 고가의 건설재료 중 하나다. 이번에 제로넥스트머터리얼즈가 개발, 제품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현대건설이 국내 최고 원자력 종합 연구개발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원전산업을 선도할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에너지 시장을 견인할 동력 마련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11일(화) 서울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현대건설 본사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과 ‘민관합작 소듐냉각고속로(SFR) 개발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서명식은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과 주한규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장을 비롯한 양사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차세대 원자로인 소듐냉각고속로(SFR) 관련 ▲개발사업 ▲국내외 실증사업 ▲수출 기반 상용화 및 수출에 대한 상호 독점적 사업 참여 ▲공동연구 및 지식재산권(IP) 기술이전 ▲인력지원 및 상호협의체 운영 등에 대해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다. 소듐냉각고속로(Sodium-cooled Fast Reactor)는 열 중성자를 이용하는 경수로와 달리 고속 중성자를 이용해 핵분열을 일으키고 물이 아닌 액체 소듐(나트륨)을 냉각재로 사용하는 원자로다. 제4세대 원자로의 핵심 노형으로, 사용한 핵연료를 재활용해 우라늄 이용률을 향상시키고 고준위방사성폐기물의 양을 대폭 줄일 수 있는 등 경제성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글로벌 응용소재 화학기업 KCC(대표 정재훈)가 독일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력 반도체 관련 전시회 'PCIM Europe 2024(Power Conversion Intelligent Motion)'에 참가했다.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13일까지(6월 11일~13일)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서 KCC는 미래 핵심산업 중 하나인 전기차 구동 부품 및 파워모듈용 첨단 유∙무기소재와 글로벌 실리콘 기업 모멘티브의 실리콘 소재를 함께 선보이며, 전력반도체 소재 토털 솔루션을 제시했다. 전시회를 통해 KCC가 소개하는 대표적인 무기소재 제품은 기계적 강도와 내열성이 뛰어난 AMB(Active Metal Brazing) 세라믹 기판이다. AMB는 구리회로와 세라믹 사이에 활성 금속을 도포해 접착력을 높인 기판으로, 최근 고성능 전기차 산업이 확대되면서 효율성이 높은 파워모듈(Power Module) 반도체에 대한 시장의 니즈가 증가함에 따라 주목받는 제품이다. KCC의 AMB 세라믹 기판은 뛰어난 물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아 글로벌 파워모듈 시장에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도 인피니온(Infineon), 온세미컨덕터(On Semic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토스뱅크(대표 이은미)가 외화통장의 고객 경험 강화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와 기능을 도입하고 있다. 토스뱅크는 최근 외화통장 보유 고객들에게 일본 여행 맛집 순위, 일본 공항 내 ATM 위치 찾기 기능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의 편의성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토스뱅크가 최근 앱에서 ‘일본 맛집 TOP 10’ 정보를 제공하여 외화통장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토스뱅크가 제공하는 일본 맛집 정보는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세 도시에서 이루어진 토스뱅크 체크카드로 발생한 해외결제 가맹점 승인건수를 활용해 산출된 곳들이다. 해외여행에 특화된 토스뱅크 체크카드 고객들이 많이 가는 맛집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고객들은 데이터 기반의 신뢰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다. 또한 해외여행 시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맛집 검색에 대한 고민도 해결했다. 식당 이름 외에도 식당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더불어 클릭 시 구글맵과 연동된다. 이에 고객들은 별도 검색할 필요 없이 식당 위치, 영업시간 및 다른 여행객들의 리뷰 등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토스뱅크는 일본 주요 공항(도쿄 나리타, 도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최고의 맛을 먹고, 보고, 즐기는 식품문화축제가 오는 9월 익산에서 열린다. NS홈쇼핑(대표이사 조항목)은 오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전북 익산시 '하림 퍼스트키친' 일대에서 'NS 푸드페스타(FOOD FESTA) 2024 in IKSAN'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NS 푸드페스타'는 농수축산업과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NS홈쇼핑이 2008년부터 개최해 온 식품문화축제이다. 매년 다양한 레시피 발굴을 통한 우리 먹거리의 소비를 촉진하고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 경연을 이어왔다. 지난 2022년부터는 식품 산업의 메카로 떠오르는 전북 익산시로 장소를 옮겨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전국구 행사로 발돋움했다. 오는 9월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경험과 흥미로운 볼거리로 고객에게 '최고의 맛'을 제시하고, 청년 스타트업의 발굴을 통해 식품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26일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상금을 자랑하는 요리 경연이 펼쳐진다. 대상 3천만원을 비롯해 총상금 1억 1,250만원을 걸고, 미식 집밥, 영셰프 챌린지, 프레쉬박스 부문으로 나뉜 100팀이 치열한 레시피 경쟁을 펼친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11일 한국벤처캐피탈협회(회장 윤건수)와 ‘미래 유망 혁신 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우리은행과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스케일업 팁스’를 활용해 신성장산업 금융 생태계 구축에 힘쓰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스케일업 팁스’는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발굴, 민간투자와 정부자금을 매칭해 ▲투자 및 연구개발 지원 ▲다양한 교육·컨설팅 프로그램 제공 등으로 이들 기업의 스케일업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우리은행은 우선 스케일업 촉진을 위해 기술보증기금에 ‘VC투자매칭 특별보증’을 출연한다. 이를 통해 우리은행은 재무 실적이 미흡한 대상 기업에 ▲투·융자 기반 금융 ▲비금융 융합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또한, 이들의 해외 진출 시 해외 자본거래 원스톱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우리금융그룹 자회사들도 이번 미래 유망 혁신 벤처기업 지원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먼저 오는 8월에 출범하는 우리투자증권은 유망 중소벤처기업 IPO와 M&A에 적극 참여한다. 우리자산운용과 우리PE는 신성장산업 투자 펀드를 설정하고 이에 대한 투자를 실행할 예정이다. 또한, 우리벤처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가족들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농촌을 경험할 수 있는 ‘농촌체험여행 팜캉스(Farm+Vacance)’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농가 소득 증대와 도농 공감 확산을 위해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농협은행 공식 SNS에서 6월 12일부터 6월 26일까지 진행된다. 가족과 함께 참여하고 싶은 사연을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40여 명에게 기회를 제공한다. 당첨자들은 7월 13일 인천 강화 달빛동화마을에서 블루베리 수확, 블루베리 와플 만들기, 구운 한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한편, 농협은행은 3월을 시작으로 매달 1회씩 12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400여 명에게 전국의 농작물 수확과 지역 맞춤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석용 은행장은 “강화 달빛동화마을에서 다양한 체험과 아름다운 농촌의 풍경을 즐기며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보툴리눔 톡신 ‘주보’의 미국 출시 5주년을 맞아 파트너사 ‘에볼루스’의 데이비드 모아타제디 CEO와 경영진이 지난달 29일 경기도 화성 향남의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공장을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에볼루스는 이번 공장 방문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보툴리눔 톡신을 생산, 관리하는 대웅제약의 제조시설과 품질관리 시스템을 직접 확인하고, 대웅제약 관계자들과 글로벌 사업 현황 및 미래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 미국 현지 시장에서의 더욱 활발한 홍보를 위한 영상 촬영도 진행했다. 대웅제약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는 2019년 아시아 제품 중 최초로 FDA의 승인을 획득하고 ‘주보(JEUVEAU®)’라는 이름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 올해로 미국 출시 5주년을 맞이한 주보는 폭발적인 성장세와 함께 대표 K-톡신 제품으로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미국 시장 점유율 12%를 차지했다. 데이비드 모아타제디 에볼루스 대표는 “지난 2013년 대웅제약과 체결한 보툴리눔 톡신 파트너 계약은 에볼루스 창립 당시 가장 중요했던 결정이었다”며, “(지난 11년간) 임상 및 미국, 유럽 등 허가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의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락토바이브가 새로운 모델로 방송인 오상진을 발탁했다고 12일 밝혔다.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브랜드인 락토바이브와 방송인 오상진의 전문성과 신뢰감 있는 이미지가 브랜드가 지닌 가치와 부합해 신규 모델로 선정했다. 락토바이브는 국내 최초로 스스로를 보호해 대사 산물을 만들어내는 EPS 특허 유산균을 함유했다. EPS 특허 유산균은 장내 생존력과 부착 능력이 우수하며 콜레스테롤 흡수 저해, 면역 조절, 변비 개선 등 생리활성 기능이 뛰어나다. 락토바이브는 4가지의 기능별 라인업으로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장 건강과 면역강화의 '락토바이브 패밀리'와 '락토바이브 프로', 구강 건강에 도움을 주는 '락토바이브 오랄 솔루션', 여성 질,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락토바이브 지노 솔루션'이 있다. 제품은 동아제약 공식몰인 디몰(:Dmall)과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락토바이브는 신규 모델과 함께 다양한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하며 소비자분들과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라며 “국내 최초 EPS 유산균을 함유한 락토바이브로 내면의 건강을 지키시길 바란다”고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대표이사 이계인)이 지난해 북미시장에 이어 올해는 유럽 전기차 시장 공략을 위한 생산거점 마련에 나선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11일(현지시각) 폴란드 오폴레(Opole)주 브제크(Brzeg)시에서 신규 구동모터코아 공장(PI-PEM: Posco International Poland e-Mobility)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오폴레주 안제이 부와 의장, 브제크시 비올레타 야스콜스카팔루스 시장, 임훈민 주폴란드 한국대사, 이영우 포스코인터내셔널 친환경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10만m² 규모의 부지에 세워질 폴란드 신공장은 ‘25년 중순에 완공될 예정이며, 우선 현대기아차의 유럽 현지생산 전기차에 적용될 구동모터코아 103만대 생산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25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향후 유럽 주요 전기차 메이커들을 공략해 폴란드 공장에서만 ‘30년까지 연120만대 구동모터코아 생산체제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한국의 포항, 천안을 포함해 멕시코, 인도, 폴란드까지 국내외에 걸친 구동모터코아 글로벌 생산 클러스터를 구축하게 됐다. 특히 동아시아, 서남아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영진약품(대표이사 이기수)이 대웅바이오(대표이사 진성곤)와 영진약품 전문의약품인 코디핀정, 메이세린주를 공동판매하는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웅바이오는 2024년 6월부터 코디핀과, 메이세린 두 제품의 국내 판매 및 유통을 담당하게 됐다. 코디핀정은 영진약품에서 생산하는 베니디핀 성분의 CCB(Calcuim Channel Blocker) 계열의 혈압강하제로 타 CCB 계열 약물 대비 신장 보호 효과에 장점이 있는 전문의약품이다. 메이세린은 일본 제약회사 메이지 사의 세파 2세대 항생제로(성분명: 세프미녹스나트륨) 국내에서 영진약품이 단독 판매하고 있다. 코프로모션 계약에 따라 양사는 서로의 강점을 공유하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영진약품은 매출 증대를 통한 외형 확장, 만성질환 중심 시장점유율 확대 기반 마련 등 취약 시장에 대한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며, 대웅바이오에서는 CCB계열 혈압강하제 및 항생제 도입을 통한 포트폴리오 확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영진약품은 이기수 대표이사 취임 후 영업이익 흑자전환 및 자본잠식 해소에 성공하며 매출 및 수익성 확대에 도전하고 있다. 실제로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푸른나무재단(이사장 박길성)은 11일(화) 서초동 본부에서 ‘2024년 학교폭력 제로센터 중앙법률지원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자문 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제로센터 운영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푸른나무재단은 원활한 사업 지원을 위해 학교폭력 제로센터 중앙법률지원단을 운영한다. 중앙법률지원단으로 위촉된 위원(변호사)들은 시·도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의 학교폭력 제로센터 실무자를 대상으로 제로센터 운영 및 학교폭력 사안 처리,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불복절차 등과 관련한 법률적 문제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제공한다. 이날 열린 위촉식에서는 학교폭력 제로센터 중앙법률지원단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의논하고 학교폭력 사안의 법적·교육적 해결 방안에 관한 의견을 나누었다. 향후 학교폭력 관련 현안의 법제도 개선 및 대안책 마련을 위한 중앙법률지원단 운영협의회도 주기적으로 가질 예정이다. 지원절차는 푸른나무재단에 신청서 제출을 통해 자문을 요청하면 사례당 복수의 변호사가 배정되어 다각적인 법률적인 정보 제공 및 답변을 받게 된다. 푸른나무재단 박길성 이사장은 “학교폭력 문제해결 과정 중 법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국내 음료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즐겁게 건강을 추구하는 ‘헬시플레저’가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제로 탄산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실제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식품산업통계정보(FIS)’에 따르면, 국내 음료류 시장규모는 지난 2022년 10조3천210억원으로 전년 대비 7.6% 증가했으며, 2018년 이후 연평균 5% 이상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제로 탄산음료 시장 규모는 2020년 924억 원에서 2022년 3683억 원으로 2년 만에 4배 가량 성장했다. 이러한 추세에 주목해 음료업계는 음료 시장 성수기인 여름을 앞두고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거나 브랜드 이미지에 걸맞는 모델 발탁으로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에 앞서 음료 시장 트렌드 키워드를 알아본다. 잘파(Zalpha), 새로운 트렌드 리더를 공략 새로운 소비 주도층으로 자리 잡은 잘파(Z+Alpha)세대를 겨냥하기 위한 음료업계 마케팅 경쟁이 치열하다. 코카-콜라사의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환타는 지난 4월 데뷔와 동시에 슈퍼루키로 떠오른 보이그룹 ‘라이즈(RIIZE)’를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