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법인택시 기사 30%가량 감소 부제 해제 이후 18~19일 운행 개인택시 약 10%대 증가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서울시가 심야택시 대란을 방지하기 위해 개인택시 부제를 해제했지만 심야시간 택시 대란이 계속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급감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를 충원하는 것이 가장 급선무이지만, 현실적으로 해결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29일 서울시 및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에 따르면 개인택시 부제가 해제된 지난 18~19일 23시부터 다음 날 1시까지 서울에서 운행한 개인택시는 이전보다 약 10%대 늘어나는 데 그쳤다. 18일 24시에 약 23%의 개인택시가 더 운행해 가장 많이 증가했고, 19일 23시에는 9%만이 추가 운행에 나섰다. 앞서 시는 심야택시 대란을 해결하기 위해 16일부터 개인택시의 부제를 21시부터 다음 날 4시까지 해제했다. 현재 3부제로 운영되는 개인택시 부제를 해제해 심야시간에도 자유롭게 택시 운행을 할 수 있도록 조치한 것이다. 이외 ▲심야 '올빼미버스' 증차 및 신규노선 운행 ▲승객 골라태우기 등 승차거부 특별단속 ▲택시업계 자발적 승차지원단 운영 등의 방안을 통해 심야시간 택시를 증차하겠다고 발표했다.
중앙-엠브레인, 윤석열 38.9% 이재명 36.1% 한겨레-케이스탯, 윤석열 36.1% 이재명 34.4%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29일로 내년 대선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속속 공개되는 대선 D-100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오차범위내 초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퍼블릭이 중앙일보 의뢰로 실시한 가상 4자대결 여론조사에 따르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38.9% 이재명 민주당 후보 36.1%로 양자간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2.8%포인트였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6.1%, 심상정 정의당 후보 5.6% 순이었다. '기타 후보'는 2.1%, '지지후보 없음·무응답'은 11.3%였다. 지역별로 이 후보는 호남(69.0%), 윤 후보는 대구·경북(55.8%)에서 각각 우세했다. 서울(이 31.9%, 윤 39.9%)과 인천·경기(이 38.5%, 윤 38.6%) 등 수도권은 팽팽하거나 격차가 크지 않았다. 충청권은 윤석열 44.5%, 이재명 31.1%, 부산·울산·경남은 윤석열 45.7%, 이재명 29.4%였다. 성별로는 남성(이 39.2%, 윤 37.0%)과 여성(이 32.9%, 윤
관광·여행, 숙박, 결혼.장례식장 등 10만개 사업체 대상 소상공인에게 2천만원 한도 총 2조원 특별융자 지원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손실보상 비대상 업종 소상공인에게 1%의 초저금리로 2000만원까지 지원하는 '일상회복 특별융자'가 29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이 시작된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에 따르면 대출은 소상공인정책자금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을 통해 이날 오전 9시부터 진행된다. 동시접속 분산을 위해 이날부터 12월3일까지 신청 첫 주에는 대표자 주민등록번호상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를 시행한다. 예를 들어 출생연도 끝자리가 1 또는 6인 경우 월요일, 2 또는 7인 경우 화요일에 신청할 수 있다. 12월4일부터는 출생연도 끝자리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접수시간은 5부제 기간 중에는 매일 오전 9시부터 밤 12시까지다. 5부제가 종료되는 12월4일부터는 오전 9시부터 24시간 접수한다. 토·일요일과 공휴일에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올해 7월7일부터 10월31일까지 인원·시설운영 제한 조치를 이행해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이다. 결혼·장례식장, 숙박, 실외체육시설, 관광·여행업 등이다. 총 10만개사에 2조원이 제공된다.
백신 부스터 샷 접종과 병상 확보 방안 등 회의 후 뱡역종합대책 발표 방역패스 ·재택치료 확대 방안도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청와대에서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주재한다. 지난 7월12일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주재한 후 4개월 여만이다. 이번 회의에는 김부겸 국무총리, 홍남기 경제부총리, 유은혜 사회부총리,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등이 참석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약 한달 간 실시된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체계를 점검하고, 향후 시행할 방역 대책을 논의·결정한다. 정부는 회의를 마친 뒤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통해 방역종합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정부는 우선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방역체계를 그대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사적 모임 인원이나 가게 운영 시간 등을 제한하는 내용 등이 담길 '비상계획'은 발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대신 신규 확진자 숫자가 4000명을 넘나들고, 28일 기준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엿새 연속 가장 많은 수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 등을 고려해 백신 신규 접종 및 추가 접종률을 높이는 방안과 병상 확보
백신 접종 완료…함께 귀국한 12명도 2주 동안 격리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코로나19의 최신 변이 ‘오미크론’이 호주에서도 확인됐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 보건당국이 27일 남아공에서 귀국한 2명이 시드니에서 오미크론 코로나 바이러스 변종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2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백신 접종을 마친 두 사람은 27일 귀국했으며 현재 주 특별의료시설에 수용돼 있다. 이들은 도하발 시드니 도착 카타르 항공 QR908편으로 27일 저녁 7시경 귀국한 14명 가운데 속한다. 나머지 12명의 승객들은 14일 동안 호텔 또는 특별의료시설에 격리 수용된다. 뉴사우스웨일즈 보건국은 카타르 항공 여객기에 탑승한 260명의 승객과 승무원들도 밀접접촉자로 간주해 직간접적 격리를 하도록 했다. 호주는 27일 저녁 아프리카 남부 9개국을 여행한 사람들이 귀국할 경우 14일 동안 호텔과 격리시설에 수용한다고 발표했다. 이외의 지역을 여행한 사람들도 귀국 직후 자택에서 72시간 동안 격리하도록 돼 있다.
오미크론 바이러스 남아공 이외 지역에서도 발견되는데 남아공 등 아프리카 남부 국가들만 여행 통제 대상 규제 "뛰어난 과학적 공로 박수받을 일이지 처벌 대상 아니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오미크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를 재빨리 파악해 세계에 알렸지만 공로보다는 "처벌"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남아공 정부가 27일(현지시간) 불만을 표시했다. 미국의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AXios)에 따르면 미국이 남아공을 비롯한 8개국을 여행한 사람들의 입국을 금지한 것을 비롯해 유럽 각국과 아시아 각국들이 유사한 규제조치를 취하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감염병 학자들과 과학자들을 보유하고 남아공은 변종이 발생한 초기에 발생 사실을 파악해 지난 24일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했고 WHO는 이를 "우려 변종"으로 지정했다. WHO는 초기 증거에 따르면 "오미크론 변종 바이러스가 다른 변종 바이러스에 비해 재감염 위험이 높다"고 밝혔다. 남아공 당국자들은 27일 새 변종이 다른 나라에서도 발견되고 있으나 "이들 국가들에 대한 대응과 남아프리카 지역 국가들에 대한 대응이 크게 다르다"고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남아공 국제 관계 및 협력부는 "남아공에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미국에서 3명을 살해했다는 오명을 쓰고 43년 동안 억울한 옥살이를 하다가 무죄로 풀려난 흑인, 케빈 스트릭랜드를 돕자는 모금액이 27일(현지시간) 현재 145만달러(약 16억7440만원)을 초과했다. 고펀드미(GoFundMe)라는 모금 사이트에서 진행중인 모금운동은 스트릭랜드가 미주리주로부터 아무런 보상금을 받을 수 없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의 기본 생활비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됐다. 미주리주는 DNA 증거로 무죄판결이 난 사람만 보상할 수 있도록 돼 있어 스트릭랜드는 보상 대상이 아니다. 미주리 항소법원 제임스 웰시 판사는 지난 23일 스트릭랜드를 기소한 증거가 철회되거나 입증되지 않았다며 스트릭랜드의 석방을 명령했다. 스트릭랜드를 돕기 위한 모금액이 토요일 저녁까지 145만달러(약 16억7440만원)을 넘었다. 스트릭랜드는 자신이 18살 때인 1978년 발생한 살인사건 당시 집에서 TV를 보고 있었다면서 살인 혐의를 줄곧 부인해왔다. 교도소를 떠나면서 스트릭랜드는 "지난 43년 동안 신이 나와 함께 해준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지난 일주일간 이의신청 검토를 거쳐 확정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최종 정답이 오는 29일 발표된다. 정시 레이스가 본격 시동을 건 가운데, 문·이과 교차지원과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 등 변수로 인해 올해 정시일정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눈치싸움 속에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28일 교육계에 따르면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지난 18~22일 이의신청을 받아 일주일간 검토한 최종 정답을 오는 29일 오후 5시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올해 제기된 이의신청은 총 1014건으로, 지난해 411건보다 2배 넘게 늘었다. 작년에 비해 수능 난이도가 높았고, 특정 문항에 이의제기가 몰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영어 34번 문항엔 454건으로, 단일 문항으로 가장 많은 이의신청이 접수됐다. 빈칸 추론 유형인 이 문제에 대해 평가원이 정답으로 제시한 2번 선택지 외에 3번도 정답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다수 제기됐다. 생명과학Ⅱ 20번 문항에도 156건의 이의제기가 나왔다. 평가원이 제시한 정답은 5번 'ㄱ, ㄴ, ㄷ'이지만 일부 학원에선 "제시문에 모순이 있어 문제 성립이 되지 않는다"며 출제 오류 가능성을 주장했다. 이 밖에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미국 뮤지컬 거장 작곡가 겸 작사가 스티븐 손드하임이 별세했다. 향년 91세. 2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손드하임의 변호인이자 친구인 릭 파파스 변호사는 전날 손드하임이 미국 코네티컷주 록스베리 자택에서 사망했다고 전했다. 손드하임은 미국 브로드웨이 뮤지컬 판도를 바꾼 전설의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어쌔신', '스위니 토드', '컴퍼니' 등으로 국내에서도 크게 알려졌으며, 김연아 선수가 은퇴 무대였던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배경음악으로 사용한 '어릿광대를 보내주오' 작곡가로도 유명하다. 가장 큰 성공작은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현대적으로 개작한 '웨스트사이드스토리' 작사로, 1957년 첫 무대 후 700회 이상 공연됐다. 그래미상 8개, 토니상 9개, 아카데미상 1개를 수상했으며, 퓰리처상 수상 이력도 있다. 2015년 버락 오바마 당시 미국 대통령에게서 '대통령 자유 훈장'을 받기도 했다. 손드하임이 80세 되던 해인 2010년 브로드웨이 한 극장은 그의 이름을 따 개명하기도 했다. 영국 가디언은 손드하임을 '뮤지컬의 셰익스피어'로 평가하기도 했다. 가수 겸 배우 휴 잭맨은 트위터를 통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코로나19 확진으로 입원했던 밀로시 제만 체코 대통령이 이틀 만에 퇴원했다. 27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제만 대통령은 이날 프라하 군 병원에서 퇴원했다. 병원은 제만 대통령이 고위험군 치료에 사용되는 단일클론 항체 치료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77세 고령인 제만 대통령은 부스터샷(추가 접종)까지 포함해 백신을 완전 접종한 상태로, 코로나19 증상은 보이지 않았다. 제만 대통령은 체코 하원 총선 다음날인 지난달 10일 질병으로 입원해 중환자실에서 한 달여 간 치료를 받았다. 지난 25일 퇴원했지만, 관저 도착 후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몇 시간 만에 다시 입원했다. 당시 제만 대통령의 정확한 입원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과도한 흡연과 음주로 당뇨병을 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제만 대통령은 불편한 보행으로 휠체어를 이용하고 있기도 하다. 제만 대통령 입원으로 지난 26일 예정됐던 페트르 피알라 신임 총리 취임 선서식은 연기됐다. 당국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맞게 취임식을 조직할 거라고 밝혔지만, 가까운 시일 내 열리긴 어려워 보인다. 체코에선 코로나19 양성 판정 후 2주간 자가 격리해야 한다. 체코는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이스라엘 보건부는 27일(현지시간) 앞으로 코로나19 신종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의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서 아프리카 5개국으로 가는 여행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이스라엘은 25일에 이미 아프리카 7개국에 대해 '적색국가'로 지정하고 국민의 여행을 금지했다. 거기에 이번에 아프리카 대륙의 43개국을 추가로 여행금지국으로 지정한 것이다. 이스라엘 국민 가운데 금지된 50개국으로 여행을 가려는 사람에게는 1인당 5000 셰켈(187만 6524 원)의 벌금이 부과된다고 보건부는 발표했다. 여행금지 50개국으로부터 귀국하는 모든 이스라엘 국민은 백신 접종을 했든, 코로나19 회복환자이든 모두가 최소 7일의격리기간을 거친 뒤에 귀가할 수 있다. 외국인들도 이스라엘에서 여행금지국 50개국으로 여행하는 것이 금지된다. 정부 위원회의 특별허가를 받은 인도주의적 사안의 경우만 예외가 인정된다. 지금까지 이스라엘에서는 최근 말라위에서 귀국한 여행객이 신종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에 감염된 사실이 밝혀져, 사실상 확진자는 단 1명이다. 그 밖에 아직 검사결과가 나오지 않은 7명의 의심환자가 존재한다고 보건부는 밝혔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홍콩 기반 세계 최대 카지노기업인 선시티(Suncity) 그룹의 앨빈 차우(중국명 저우차오화·周焯華) 최고경영자(CEO)가 체포됐다. 28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 특별행정구인 마카오 경찰은 전날 차우를 불법 원정도박 조직 운영 혐의로 체포했다. 마카오 당국은 성명을 통해 "앞선 범죄 수사에서 얻은 증거에 따라 경찰은 차우와 다른 피의자들을 오늘 오전 소환해 조사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지난해 7월부터 해당 사건을 수사해왔으며, 차우가 8만여명 규모 중국 본토 도박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차우는 회원들의 해외 자금 이체를 돕고 채무를 회수하기 위해 자산운용회사를 설립한 혐의도 받고 있다. 앞서 저장(浙江)성 원저우(溫州)시 인민검찰원은 전날 차우에 대해 원정도박 주선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당국은 "중국 사회 질서를 심각하게 교란시켰다"며, 차우에게 관대한 처벌을 받는 대가로 자수할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카지노와 도박장은 중국 본토에선 불법이지만, 특별행정구인 마카오에선 중국 내 유일하게 카지노를 운영할 수 있다. 본토 시민들은 비자를 발급받아 마카오를 방문할 수 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지난 2019년 선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투숙객인 척 모텔에 들어가 문을 두드린 뒤 복도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20대 남성 A씨를 주거물침입죄로 지난 20일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달 14일 오전 3시께 서울 관악구의 한 모텔에서 투숙객인 척 몰래 들어가 객실마다 문을 잡아당겨 사람이 있는지 확인한 뒤 복도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폐쇄회로(CC)TV 화면으로 A씨의 행동을 수상하게 여긴 아르바이트생이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은 모텔 비상구에 숨어있던 A씨를 붙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게 주거물침입죄만 적용하고 공연음란죄는 적용하지 않았다. 행위를 본 사람이 없다는 이유에서다. 경찰 관계자는 "사람이 없더라도 CCTV를 향해 음란행위를 대놓고 했다면 공연음란죄 적용의 여지가 있었다"며 "그러나 당시에는 누군가를 향해서 음란행위를 했다고 볼 수 없어서 공연음란죄는 적용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