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재 수집·분석해 90일 내 백악관 보고" 명령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코로나19 기원과 관련해 정보기관의 분석이 엇갈리고 있다며 추가조사를 통해 명확히 규명하라고 지시했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통해 코로나19 진원을 놓고 동물에서 감염했는지, 연구소에서 유출했는지라는 2개의 시나리오를 미국 정보기관들이 조사했지만 해석이 서로 달라 추가지시를 명령했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정보기관들이 이들 2개의 시나리오를 놓고 하나의 시나리오가 다른 것보다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할 수 있는 충분한 정보를 갖고 있지 않았다고 소개했다. 그는 18개 정보기관 가운데 2곳이 동물과 관련 있다는 시나리오에, 1곳은 연구소 유출에 기울었지만 낮거나 중간 정도의 자신감을 보이는데 그쳤다고 설명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확실한 결론에 도달할 수 있도록 정보기관에 관련 정보의 수집과 분석에 대한 노력을 배가해서 90일 이내에 내용을 보고하라고 했다"고 전했다. 또한 바이든 대통령은 " 중국에 대한 특정 의혹을 포함해 추가조사가 필요한 부문을 분명히 밝히라고 요구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백악관은 중국이 세
재산세 감면 기준, 6억→9억 상향조정 공감대 형성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7일 정책 의원총회를 개최하고 부동산 정책과 관련된 당내 의견을 수렴한다. 민주당은 이날 의총에서 부동산 관련 세제·금융·공급 대책 등 부동산 정책 전반에 대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지난 12일부터 본격 가동된 당내 부동산특위는 그동안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등 부동산 세제와 대출 완화 등 금융 정책, 공급 확대안 등을 논의해왔다. 재산세의 경우 1가구 1주택자 감면 기준을 현행 공시지가 6억원에서 9억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안이 공감대를 얻고 있지만 종부세나 양도소득세 등에 대해서는 이견이 좁혀지지 않은 상태다. 종부세와 관련해서는 과세 기준을 공시지가 9억원에서 12억원으로 상향하는 안, 부과 대상자를 상위 1~2%로 축소하는 안, 장기거주자·고령자 등에 대한 과세이연 방안 등 복수의 안이 보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양도소득세와 관련해서도 1가구 1주택자의 비과세 기준을 현행 9억원에서 12억원으로 올리는 방안 등이 특위 내에서 검토됐지만 부자 감세라는 비판도 만만치 않다. 이날 의총에서는 청년층, 실수요자 등에 대해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우대 비율
"변이엔 1회 접종 효과 30~50% 불과...섣부른 방역 완화 우려" 1차 접종자도 7월부터 '야외 노마스크' 인센티브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 대한 과감한 인센티브 카드를 꺼내 들자 자칫 변이 바이러스 확산을 자초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정부는 26일 2차 접종 완료자뿐만 아니라 1차 접종자에 대해서도 '야외 노마스크'를 약속했다. 1차 접종자는 오는 7월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종교시설 인원제한 제외 ▲실외 다중시설 인원 제한 제외가 보장된다. 2차 접종자는 ▲사적모임 인원제한 제외 ▲실내·외 다중이용시설 제한 제외 등의 혜택이 있다. 고령층 접종예약률이 둔화되자 정부가 직계가족모임 인원 제한 완화, 경로당·요양병원 방역수칙 완화 카드를 제시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0시를 기준으로 60~74세 고령층의 접종 예약률은 60.6%다. 연령별로 60~64세 52.7%, 65~69세 63.6%, 70~74세 68.9%다. 오는 27일부터 고령층 대규모 접종 재개를 선언한 정부로서는 접종률을 집단면역 기준 70% 이상으로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 정부는 백신 1회 접종으로도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입장이
'이준석 돌풍'에 "걱정과 기대 교차"…"검증 안 됐지만, 이미 바람 타"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이준석 돌풍'을 놓고 국민의힘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당의 변화와 혁신의 얼굴을 보여주는 데 이 전 최고위원만한 인물이 없다는 평가지만, 이번 당대표가 내년 대선 정국을 돌파해야 한다는 점에서 검증되지 않은 인물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 일각에서 '유승민계'로 분류되는 것도 약점으로 꼽힌다. 한 국민의힘 중진 의원은 "당에 새로운 변화를 요구한다는 강한 메시지가 이미 전달이 됐지만, 안정감 있게 대선 관리를 할 수 있게 가야 한다"며 "(이 전 최고위원의 약진이) 당이 변하라는 새바람 정도로 끝나기를 원하는 사람이 많다"고 전했다. 이 전 최고위원이 '유승민계'로 분류되는 데 대해서도 "유승민 전 대표를 후보로 만들고, 안철수 대표와 윤석열 전 총장은 불쏘시개로 쓰려는 것 아닌가. 계파에 속해 있는 사람이 당대표 되면 어떡하나"라며 "대선 정국에선 고도의 대선 관리를 해야 한다"고 우려했다. 또 다른 중진 의원은 "이준석이 대표가 된다면 이건 변화를 뛰어넘은 변혁으로 표현해야 맞을 것 같다"면서도 "걱정과 기대가 교차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
자칫 개인투자자들의 피해로 이어질 수도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오는 9월 이후 은행 실명계좌 발급 문턱을 넘지 못한 암호화폐 거래소들의 무더기 퇴출이 예상되고 있다. 전문가들 사이에선 거래소들의 집단 폐쇄가 현실화될 경우 미칠 파장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들은 개정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에 따라 오는 9월24일까지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 등의 요건을 갖춰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신고하고 심사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국내 주요 시중은행들이 실명계좌 발급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하나·우리은행은 암호화폐 거래소와 실명계좌 발급 등의 계약을 하지 않기로 내부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실명확인 가상계좌 이용계약을 맺은 곳은 빗썸·업비트·코인원·코빗 등 4곳뿐이다. 신한은행은 코빗, NH농협은행은 빗썸과 코인원, 케이뱅크는 업비트와 제휴를 맺고 실명계좌를 연결해주고 있다. 지방은행, 인터넷은행 등에도 실명계좌 발급을 내주지 않는 분위기가 확산할 경우 200여곳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거래소들의 집단 폐쇄가 현실화될 전망이다. 은행들의 소극적인 태도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뉴욕 증시가 25일(현지시간) 하락 마감했다. 25일 뉴욕주식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81.52포인트(0.24%) 하락한 3만4312.46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 대비 8.92포인트(0.21%) 내린 4188.13에, 기술주 중심 나스닥지수는 4.00포인트(0.03%) 하락한 1만3657.17에 장을 마무리했다. 마켓워치는 소비자신뢰지수가 예상보다 저조해 주가가 하락했다고 전했따. 미국 소비자 신뢰지수가 5월 소폭 하락했다. 다만 지난해 2월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이 시작된 이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미국 민간경제연구소인 콘퍼런스보드는 25일 "소비자신뢰지수가 117.2로 전월 117.5 대비 0.3p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118.7도 밑돌았다
사면에 대한 핵심층 기류 변화 감지 이재용 사면 요구, 국내 넘어 해외까지 확산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면 가능성이 조금씩 커지는 분위기다. 재계는 물론 정가에서 이 부회장 사면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나오자, 정권의 핵심층에서도 서서히 사면 가능성을 열어두는 언급이 나와 주목된다. 26일 정부 및 업계에 따르면 이호승 청와대 정책실장은 지난 25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전화 인터뷰에서 이재용 부회장의 사면에 대해 "경제계나 종교계, 외국인 투자기업들로부터 그런 건의서를 받은 것은 사실"이라며 "그에 대해서는 경제적 측면뿐만 아니라 국민적인 정서라든지 공감대 등도 함께 고려해야 되기 때문에 별도 고려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청와대는 이 부회장 사면에 대해 '검토치 않는다'라고 선을 그었다가, 이후 '국민 여론을 살필 것'이라고 분위기가 다른 답변을 내놓은 바 있다. 나아가 이날은 '별도 고려가 있을 것'이라고 한단계 진일보한 언급을 했다는 점에서 삼성 측에서는 한층 기대감을 가질 수 있게 됐다. 당초 문재인 대통령은 후보 시절 뇌물·횡령 등 중대범죄에 대해서는 사면권을 제한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으며, 이를
‘김학의 사건 연루’, ‘윤석열 배제’, ‘고액 수임료’ 등도 거론될 듯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26일 열리는 가운데 김오수(58·사법연수원 20기) 후보자가 차기 총장이 되기 위한 마지막 관문을 통과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고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한다. 문재인 정부 마지막 검찰총장 인사청문회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여야는 치열한 기 싸움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여야는 인사청문회 증인·참고인 채택 및 사회권을 두고도 거칠게 충돌한 바 있다. 청문회에서는 검찰 내 '친여권' 인사로 분류되는 김 후보자가 정치적 중립성을 지킬 수 있는지가 주요 쟁점으로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가 지명될 당시부터 금융감독원장, 공정거래위원장, 국민권익위원장 등 주요 기관장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린 점을 토대로 "문재인 정권의 코드인사"라며 강하게 반발한 바 있다. 야당은 김 후보자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의혹 사건과 관련해 출국금지를 보고받았다는 의혹으로 서면 조사를 받은 점,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가족 비리 의혹 수사 국면에
文대통령, 한미회담 후속 입법과제 협력 당부 靑 "백신·반도체 등 공유할 내용 많아…초당적 협력 추진"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여야 5당 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해 한미 정상회담 결과를 비롯해 미국 방문 계기로 거둔 정상외교 성과를 공유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30분 청와대에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여영국 정의당 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최강욱 열린우리당 대표 등 여야 5당 대표와 오찬 간담회를 갖는다. 청와대에서는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서훈 국가안보실장, 이호승 정책실장, 이철희 정무수석 등이 참석한다. 문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 회동은 지난해 2월28일 코로나19 대응 협력을 위해 국회 사랑재에서 이뤄진 이후 1년 3개월여만이다. 당시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 유성엽 민생당 공동대표, 심상정 정의당 대표 등 여야 4당 대표가 참석했었다. 이날 오찬 간담회는 문 대통령이 각 당 대표들에게 방미 결과를 설명하고 후속조치를 위한 입법 과제에 초당적 협력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취임 후부터 줄곧 정상외교 성과를 공유해오던 관례에 따라 문 대통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다음달 16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첫 정상회담을 한다고 백악관이 2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백악관은 25일 홈페이지에 게재한 젠 사키 대변인 명의 성명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다음달 16일 제네바에서 푸틴 대통령과 만날 예정"이라며 "우리는 양자 관계의 예측 가능성과 안정성 복원을 모색하고 있기 때문에 정상들은 모든 분야에서 긴급한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했다. 러시아 크렘린궁도 같은날 성명을 내어 "정상들은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과 지역 갈등 해소를 위한 상호작용을 포함한 러미 관계의 현황과 전망, 전략적 안전성 문제, 국제 현안에 대해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두 정상은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두차례 통화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달 13일 통화에서 정상회담을 제안했다. AP통신과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정상회담은 바이든 대통령이 대통령 취임 이후 첫 국제 순방을 끝내는 시점에 열린다. 바이든 대통령은 우선 영국에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한 이후 벨기에 브뤼셀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유럽연합(EU)와 회담에 나설 계획이다. 미국
경기 울산, 대구, 제주 등지에서 증가 주요 변이 확진자(25일 0시 기준) 총 3128명... 대다수가 영국 변이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 중인 경남권 지역을 비롯해 수도권과 제주 지역에서도 변이 바이러스 발견 건수가 늘어났다. 대부분 지역에서 영국에서 보고된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영국 변이 바이러스가 우세종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25일 0시 기준 국내에서 발견된 주요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는 확정 사례 1390명, 역학적 관련성 사례 1738명을 더해 총 3128명이다. 방대본이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확진자 777명을 대상으로 변이 바이러스 유전자를 검사한 결과 277명(35.6%)에게서 변이가 발견됐다. 이 가운데 영국 변이는 243명, 남아공 변이는 14명, 인도 변이는 20명이다. 여기에 직접 변이 여부를 검사하지는 않았지만, 변이 바이러스 감염 확진자와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확진자 274명도 추가로 확인됐다. 551명을 지역별로 구분하면 ▲경기 157명 ▲울산 98명 ▲제주 52명 ▲서울 47명 ▲부산 43명 ▲경남 29
박범계,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으로 기소돼 오늘 피고인 출석 지난해 11월 이후 연기되다 6개월만 재개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으로 기소된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26일 피고인으로 법정에 선다. 이날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판사 오상용)는 박 장관과 더불어민주당 김병욱·박주민 의원, 이종걸·표창원 전 의원, 보좌관 및 당직자 5명의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폭행) 혐의 3차 공판을 진행한다. 해당 공판은 지난해 11월25일 후 세 차례 연기돼 6개월 만에 열리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었던 박 장관은 그 사이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됐다. 박 장관은 이날 공판에 정상 출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박 장관은 현직 법무부 장관으로서는 처음으로 형사재판 피고인으로 법정에 서게 됐다. 박 장관 등 10명은 지난 2019년 4월26일 국회 의안과 앞, 국회 628호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회의실 앞 등에서 당시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당직자 등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의원 신분이었던 지난해 9월23일 첫 공판에 출석한 박 장관은 "당시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의 국회법 위반 행위가 있었다"며 "그 사
접종 완료자 대상 사적모임, 복지시설·종교시설 등 완화 검토 "인센티브만으로는 고령층 접종 우려와 불신 줄일 수 없어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사적 모임 금지 조처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백신 접종 인센티브를 26일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정부·여당의 백신 인센티브 방안에 대해 기대와 우려를 함께 보였다. 그러면서 모두 백신 접종 신뢰도 제고가 우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6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등에 따르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오전 회의에서 예방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한 인센티브 세부 방안을 논의한 후 정례브리핑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정부는 그간 관계부처와 논의를 거쳐 인센티브 안을 마련했다. 여기에 더해 더불어민주당 백신·치료제특별위원회(특위)도 국무조정실과 보건복지부 등에 자체적으로 마련한 방안을 전달했다. 예방접종 완료자는 백신별 권장 횟수를 모두 접종한 후 2주가 지난 경우다. 정부는 지난 5일부터 확진자 밀접 접촉이나 출국 후 귀국 시 2주 격리 등을 면제하고 있다. 6월1일부턴 입소자와 면회객 중 한쪽이라도 예방접종을 완료했다면 방역수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