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가장 많이 순매수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올 들어 외국인의 순매도 행렬이 지속되는 가운데 배터리와 인터넷, 게임(B·I·G) 등의 업종을 대거 장바구니에 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3091.24)대비 6.57포인트(0.21%)하락한 3084.67에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나홀로 2277억원 어치를 팔아치웠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465억원, 1595억원을 사들였다. 외국인은 지난 달부터 전날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5조5849억원, 코스닥시장에서 4081억원 등 양 시장에서 총 5조9930억원을 순매도했다. 26거래일 중 15거래일 동안 유가증권시장에서 순매도 행렬을 벌이며 많게는 하루 1조5000억원에서 2조원 가까이 국내 주식을 팔아치웠다. 팔자 행렬을 이어가는 외국인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배터리주인 LG화학으로 8589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이어 네이버(5694억원), 카카오(4329억원), 엔씨소프트(3962억원) 등 인터넷과 게임주도 담았다. 이밖에 SK텔레콤(2783억원), 하나금융지주(2437억원), SK케미칼(2075억원), 포스코(2075억원), KB금융(189
서울 거주 만19~34세 미취업 청년…3월 3일까지 신청 받아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서울시가 올해 약 2만명 미취업 청년들에게 '청년수당'을 지급한다. 서울시는 올해 청년수당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청기간은 오는 3월3일 오후 6시까지다. 온라인 서울청년포털(youth.seoul.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 상 서울 거주 만 19~34세, 최종학력 졸업 후 2년이 지난 미취업 청년이다. 총 2만명 내외 인원이 선정된다. 소득요건은 150% 이하이면 된다. 지난달 건강보험료 월 부과액이 지역가입자 27만7765원, 직장가입자 25만2295원 이하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 본인이 세대주·부양자이면 본인 부과액을 기준으로, 본인이 세대에 소속돼 있는 피부양자이면 보험료를 납부하고 있는 세대주·부양자의 부과액을 기준으로 한다. 미취업자(고용보험 미가입자)여야 신청이 가능하다.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더라도 주 26시간 이하 또는 3개월 이하 단기취업자(아르바이트, 단시간·시간제 근로자 등)는 청년수당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자가 선정 가능인원을 초과할 경우 납부 건강보험료가 낮은 순으로 우선 선정된다. 이미
아침 최저기온 -6~2도, 낮 최고 6~12도 강원영동·일부 경북권 등 건조특보 발효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수요일인 10일은 전날과 마찬가지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아침까지는 추운 날씨를 보이다가, 낮부터 최고기온이 12도까지 올라가는 곳이 있으면서 따뜻하겠다. 기상청은 "온화한 남서풍이 불면서 기온이 차차 올라 10~11일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내외로 평년보다 3~5도 높겠다"며 "다만 10~11일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0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고 예보했다. 10일 아침 최저기온은 -6~2도, 낮 최고기온은 6~12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0도, 인천 -1도, 수원 -2도, 춘천 -4도, 강릉 2도, 청주 -2도, 대전 -3도, 전주 -2도, 광주 -5도, 대구 -3도, 부산 -1도, 제주 4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8도, 인천 9도, 수원 7도, 춘천 6도, 강릉 12도, 청주 8도, 대전 9도, 전주 9도, 광주 10도, 대구 12도, 부산 12도, 제주 13도다. 당분간 온화한 남서풍에 의해 해상으로부터 수증기가 유입되는 가운데, 밤사이 기온이 떨어져 수
수도권 아파트 1월 경매 낙찰가율 107.5% 낙찰가, 실제 매매 값과 비슷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시세보다 싸게 내 집을 마련할 방법이 바로 경매라고 생각해요." 직장인 최모(43)씨는 시간이 날 때마다 법원 경매정보 사이트를 꼼꼼히 확인하는 게 일상이다. 유로 모바일앱을 통해 경매 물건과 시세 등을 따져보는 일도 빼놓지 않고 있다. 조금이라도 저렴한 가격에 내 집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최씨는 "유찰이 될 때마다 가격이 20~30% 낮아지고, 시세보다 저렴하게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다는 생각에 경매에 나섰다"며 "자금력이 부족한 상태에서 집값과 전셋값이 감당할 수 없는 수준으로 올라 경매를 통해 저렴하게 내 집을 마련하고 싶다"고 말했다. 사상 유례없는 전세난과 집값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아파트 경매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집값 급등으로 매매 부담이 커지자 경매를 통해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내 집을 마련하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아파트 매수 심리가 경매 시장으로까지 퍼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경매 물건이 줄었는데도, 주택 수요자들이 대거 몰려 중저가 아파트들이 입찰가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수도권 아파트는 역대
11일 대국민 영상통화, 12일 설날 메시지 낼 듯 양산 사저 대신 靑서 보내기로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설 연휴를 앞둔 10일 전통시장을 방문, 취임 네 번째로 맞이하는 설 명절에 '소통 행보'에 나선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전통어시장을 찾아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전통시장을 찾아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위로하고 코로나19 극복 의지를 피력할 예정이다. 시장 방문에는 김정숙 여사가 동행한다. 문 대통령 부부는 지난해 설 연휴 전날에도 농협 양재 농산물종합유통센터를 찾아 차례를 준비하는 국민들을 만나 소통했다. 문 대통령은 설 명절 연휴가 시작되는 이튿날 11일 오전에는 카카오톡 메신저의 영상 통화 기능인 '페이스톡'을 이용해 '대국민 소통'에 나선다. 문 대통령과의 통화에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삼양동선교본당의 안광훈(브레넌 로버트 존) 신부, 여자 축구 국가대표선수 지소연 씨 등 8명이 국민 대표로 참석한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견딘 국민께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회복과 포용, 도약의 한 해가 되기를 염원하며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설 당일인 12일에는 대국민 설 메시지를 낼 계획이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이번
국내 변이 확진자 총 80명.. 지역사회에서 8명 전파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오는 13일 사회적 거리두기 재조정을 앞두고 지역사회에서 증가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설 연휴 이후에 적용할 방역 대책의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전파력과 치명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알려진 변이 바이러스가 본격적으로 확산되면 4차 유행을 야기할 수 있다. 일각에서는 설 연휴로 검사량이 적어 정확한 유행 규모를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변이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 거리두기 완화 또한 어려워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변이 확진자는 총 80명이다. 이중 8명은 지역사회에서 전파된 사례다. 이 8명은 모두 경남·전남 외국인 친·인척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다. 이 집단감염에서는 총 3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는데 방역당국은 이들 모두 변이 확진자로 추정하고 있다. 실제로 38명 중 23명은 접촉력이 명확해 변이 확진자로 간주하고 분석을 하지 않았다. 나머지 7명은 변이 분석을 시도했으나 바이러스 양이 적어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방대본은 경남·전남 외국인 친인척 집단감염 관련
허가시 26일부터 접종 개시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의 최종 허가 여부가 10일 결정된다. 허가 시 접종은 오는 26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0일 오전 10시 충북 오송 식약처 회의실에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의 품목허가 여부를 결정하는 최종점검위원회를 연다. 회의 결과는 같은 날 오후 2시 발표된다. 최종점검위원회는 코로나 백신·치료제의 허가심사를 위한 3중 전문가 자문의 마지막 단계다. 국내 허가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앞서 두 번째 전문가 자문회의이면서 식약처의 법정 자문기구인 중앙약사심의위원회(중앙약심)는 진행 중인 임상시험 결과를 추후 제출하는 조건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품목허가를 권고했다. 논란이 된 고령자 접종에 대해선 원칙적으로 65세 이상 접종 허용을 권고했다. 이 백신 허가사항의 ‘효능·효과’를 유럽처럼 만 18세 이상으로 정해 고령자 접종의 길을 열되, 실제 접종할 땐 신중하게 투여해야 한다는 단서를 달았다. ‘사용상 주의사항’ 항목에 ‘65세 이상의 백신 접종 여부는 효과에 대한 자료가 충분하지 않으므로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고 명시하는 방안이다. 또 고령자 대상
조 단위 기부 사상 처음 …“기업가 정신이 무엇인지를 보여준 사건"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의 기부 발표를 계기로 재계 거물들의 기부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김범수 의장은 8일 자신의 재산 절반 이상을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의장의 재산은 개인 명의로 보유한 카카오 주식 1250만주 등 총 10조원이 넘어 기부 의사를 밝힌 '재산 절반'은 5조원 이상으로 추산된다. 재계에서 사재를 털어 조 단위의 기부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이런 문화가 확산되면 될수록 기업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지고 반기업 정서도 사라질 수 있다는 점에서 박수받아 마땅하다"며 "벤처에서 성공해 정말 기업가 정신이 무엇인지를 보여준 사건"이라고 평가했다. 그간 재계에서 거액의 재산을 사회 기부한 사례는 적지 않았다. 정몽구 현대자동차 그룹 명예회장은 정몽구재단에 총 8500억원 규모의 사재(私財)를 출연했다. 지난 2007년 현대글로비스 주식 92만3077주(600억원)를 정몽구 재단에 출연한 것을 시작으로, 2011년에는 5000억원 상당의 글로비스 주식(247만3197주)을 출연했고, 2013
오후8시~오전4시까지 전국 통행금지 실시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반(反) 군부 쿠데타 세력이 커지자 미얀마 군사정부가 전국 야간 통행금지와 일부 지역의 계엄령 등 강경 카드를 꺼내들었다. 8일 AFP 통신에 따르면 미얀마 군사정부는 만달레이시의 7개 구(區)에 계엄령을 선포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계엄령은 최대도시인 양곤시에도 선포됐다. 계엄령이 선포된 지역에서는 5명 이상 시위와 집회가 금지되며 통행금지가 실시된다. 통행금지는 오후 8시부터 다음 날 오전 4시까지다. 8일 아나둘루 통신에 따르면 통행금지는 계엄령 선포 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적용된다. 군사정부는 이날 국영TV를 통해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국가의 공공안전과 법치를 방해, 파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법에 따라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미얀마 군부는 지난해 총선이 부정선거라고 주장하며 지난 1일 새벽 쿠데타를 일으키고 실권자인 아웅산 수지 국가고문과 NLD당 의원들을 구금했다. 이후 시위대들은 최대 도시 양곤 등에서 수지 고문 등의 석방을 요구하며 대규모 시위를 계속하고 있다. 8일 수도 네피도에서는 미얀마 경찰이 시위대를 향해 물대포를 발사해 시위대 진압에 나섰다. 하지만
부양책이 가져올 경기 회복 기대감으로 비트코인도 사상 최고치인 4만4000달러 상회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3대 주요 지수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CNBC와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37.52포인트(0.76%) 상승한 3만1385.76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전장보다 28.76포인트(0.74%) 오른 3915.59에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인 나스닥 지수도 131.35포인트(0.95%) 뛴 1만3987.64에 거래를 마감했다. 3대 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다우 지수와 S&P500지수는 6 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지난해 8월 이후 최장 기간 상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CNBC는 짚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투자자들은 미국 부양책이 가져올 경기 회복에 기대를 키웠다. 앞서 지난 7일 재닛 옐런 재무장관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1조9000억달러 규모 부양책이 2022년 완전고용 회복할 수 있는 성장을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하며, 부양책 성립을 촉구했다. 지난 5일에는 상원에서 예산결의안이 통과됐다.
미세먼지는 전국 '좋음'∼'보통'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9일도 전날과 마찬가지로 아침까지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추위가 이어지겠다. 다만 낮부터는 최고기온이 9도까지 올라가는 곳이 있는 등 날씨가 풀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북서쪽에서 내려온 차가운 공기의 영향으로 오늘 아침 기온은 경기북부·강원내륙과 산지에서 -10도 이하, 그 밖의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은 -5도 이하로 전날(8일)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분포로 춥겠다"면서 "시설물 관리와 건강관리, 난방기 사용 시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다만 "낮부터는 따뜻한 서풍이 불면서 전국의 기온이 5도 내외로 오르겠다"고 덧붙였다. 아침 최저기온은 -13~-2도, 낮 최고기온은 3~9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5도, 인천 -5도, 수원 -6도, 춘천 -11도, 강릉 -3도, 청주 -5도, 대전 -8도, 전주 -6도, 광주 -4도, 대구 -5도, 부산 -3도, 제주 3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4도, 인천 3도, 수원 4도, 춘천 4도, 강릉 8도, 청주 5도, 대전 5도, 전주 6도, 광주 7도, 대구 7도, 부산 9도, 제주 8도다. 강원영동과 일부 경상권, 전남
광명·시흥, 최대 10만 공급 가능해 1순위 꼽혀 김포 고촌, 하남 감북도 과거 후보지로 꼽혔던 지역 "사실상 4기 신도시…과거 검토 된 곳이 최적 후보"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정부가 수도권에만 18만가구 규모의 신규택지 지정 방안을 발표하면서 새로운 택지가 어디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8만가구는 3기신도시 다섯 곳 물량(17만2000가구)을 뛰어넘는 규모라 사실상 4기 신도시라는 평가가 나온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4일 발표한 2·4 공급대책에서 26만3000가구를 공급하기 위한 신규택지지구 15~20곳을 상반기 중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중 수도권에서 공급할 물량이 18만가구에 달한다. 나머지 8만3000가구는 5대 광역시와 지방에서 공급할 물량이다. 다만 정부는 구체적인 대상 지역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국토부 내부적으로는 입지를 정했으나 지자체와 완전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일단 확정 발표를 미루고 있다. 변창흠 국토부 장관은 지난 5일 한 방송에 출연해 "대부분 입지가 확정됐는데 세부적인 것을 발표하려면 지자체와 완전한 협의가 필요하다"며 "지자체와 협의해 한두 달 후 완성되는 대로 2~3차례에 나눠서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전년 설보다 고작 9만명 감소…코로나19 확산 우려 연휴기간 김포공항만 28만명…일평균 5만5천명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다가오는 설 연휴(2월10~14일) 기간 김포와 제주, 김해 등 전국공항(인천 제외)을 이용하는 인파가 80만명이 넘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항공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이번 연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수도권 2.5, 비수도권 2.0) 조치 유지와 5인 이상 집합금지로 인해 예년처럼 대가족이 모일 수 없다. 이 때문에 설 연휴 공항을 이용하는 이용객이 예상보다 많은 것 아니냐는 우려 섞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설 연휴 5일간 전국 14개 공항을 이용하는 승객은 84만여명으로 전망된다. 본격적인 연휴가 시작 전날인 10일과 끝나는 14일에 인파가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포공항에는 이 때 28만여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일일 평균 예상 이용객은 5만5000여명이다. 이 기간 전국 14개 공항을 운항하는 항공기 운항편수는 6541편으로 전망된다. 또한 같은 기간 김포공항을 이착륙하는 항공기는 2140편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설 연휴 공항 예상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