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 AI, 로봇 등에 전념할 듯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 정리 수순에 돌입한 것은 한마디로 수익이 그다지 나지 않는 사업을 정리하면서 앞날을 기약할 수 있는 미래성장동력을 키우겠다는 의지로 압축된다. 권봉석 LG전자 사장은 20일 모바일(MC)사업부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LG전자는 모바일 사업과 관련해 현재와 미래의 경쟁력을 냉정하게 판단해 최선의 선택을 해야 할 시점에 이르렀다고 보고있다"며 "현재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사업 운영 방향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MC사업본부의 사업 운영 방향이 어떻게 정해지더라도 원칙적으로 구성원의 고용은 유지되니 불안해 할 필요 없다"고 강조했다. 이를 두고 재계에서는 LG가 사실상 휴대폰 사업 철수를 공언한 셈이란 분석이 나온다. LG전자는 MC사업본부의 사업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최근 몇 년 동안 제품 포트폴리오 개선 등을 통한 자원 운영의 효율화, 글로벌 생산지 조정, 혁신 제품 출시 등 각고의 노력들을 해왔다. 하지만 MC사업본부는 2015년 2분기 이래 23분기 연속 영업적자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 말까지 누적 영업적자는 5조 원 규모다. 또한 글로벌 시장
"자영업자 영업손실보상, 해외 법제화 사례 없어"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국가의 집합금지·제한 조치에 따른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영업손실을 법으로 보상하자는 정치권의 움직임이 나오는 가운데, 재정의 열쇠를 쥔 기획재정부가 반대 입장을 나타냈다. 아예 법을 통해 보상 근거를 마련할 경우 재정에 상당한 부담이 간다는 이유 때문이다. 김용범 기재부 1차관은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6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정례브리핑을 갖고 손실보상제 입법화 문제에 대해 "해외 같은 경우 1차적으로 살펴본바 법제화한 나라는 찾기가 쉽지 않다"며 "피해가 발생하면 그때그때 정부와 국회가 논의해서 지원패키지를 짜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 차관의 발언은 이날 앞서 정세균 국무총리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금년에 입법이 이뤄지도록, 가능하면 상반기 중에 제도 개선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언급한 직후 나와 주목된다. 정치권에 이어 정부 차원의 움직임이 시작되기 전에 김 차관이 나서서 기재부의 반대 입장을 전한 셈이기 때문이다. 국회에 따르면 이미 여당 의원들의 관련 법안이 발의된 상태다. 더불어민주당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한 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일제히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 지수는 0.83%(257.86포인트) 오른 3만1188.38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1.39%(52.94포인트) 상승한 3851.85로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97%(260.07포인트) 뛴 1만3457.25에 폐장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주식시장은 낙관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투자자들은 바이든 대통령이 추진하는 대규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부양책이 기업을 지원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앞서 1조9000억달러 규모 부양책을 공개한 바 있다. 공화당이 동의할지는 미지수다. 아울러 넷플릭스와 다른 스트리밍 업체들이 S&P500 지수 상승세를 주도했다. 세계 최대 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 주가는 약 17% 가까이 오르면서 4년여 만에 최대폭으로 상승했다. 기대를 뛰어넘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주가를 견인했다. 넷플릭스는 지난해 말 기준 전 세계 구독자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고심 중”이란 입장 표명으로 사상 최고가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LG전자(066570)가 모바일 사업 매각설이 가시화된 지난 20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23분기 적자를 이어온 모바일 사업이 매각되면 이상적인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강세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LG전자는 전 거래일(14만6500원)보다 12.84% 오른 16만7000원 신고가에 거래를 마쳤다. 계속 적자를 보였던 모바일 사업부문 매각설이 가시화하면서 기관 매수세가 커진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고정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주가 상승에 대해 "투자자들이 그동안 이익 훼손을 주도했던 스마트폰 사업 관련 루머에 대한 실마리가 풀렸다고 판단한 것 같다"며 "스마트폰 사업은 올해에도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와 관련한 시각은 보수적일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중국 화웨이의 스마트폰 사업환경 악화에 따른 반사 수혜는 없었다"며 "신규 폼팩터 스마트폰(LG Wing) 출시에 따른 실적 개선도 전무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고질적인 스마트폰 리스크가 궁극적으로 해소된다는 점에서 환영할 만한 이슈"라며 "스마트폰 사업은 한계에 도달했
접종 시기 맞춰 도입돼야 활용할 수 있어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정부가 미국 제약사 노바백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선구매를 추잔하기로 하면서 과연 적절한 시기에 접종 가능할지를 놓고 관심이 쏠린다. 보관과 유통이 용이한 합성항원 방식의 백신이 국내에 도입되면 기존 체계로도 접종이 가능해 원활한 예방접종을 기대할 수 있다. 국내에 들어오는 백신 중 절반가량이 보관·유통이 까다로워 별도 접종센터에서 접종이 필요한 mRNA백신이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향후 예방접종 과정에서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 생산 방식으로 계약이 진행 중이라는 점도 장점이다. 다만 아직 임상 3상이 진행 중인 만큼 지나친 낙관론도 경계할 필요가 있다. 21일 질병관리청 등에 따르면 정부는 미국 제약사 노바백스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선구매 계약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부가 직접 노바백스사와 계약하는 식이 아니라, 노바백스가 국내 SK바이오사이언스와 기술 도입 계약 등을 통해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에서 노바백스 백신 추가 생산이 가능해지면 그때 정부가 SK바이오사이언스와 계약해 추가 백신을 공급받는 방식이다. 청와대에 따르면 노바백스와 SK바이오사이언스 간
정계 복귀 암시... "안녕이라고 말하고 싶지만, 곧 다시 보게 될 것"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20일(현지시간) 백악관을 떠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남긴 고별사를 통해 정계 복귀를 암시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 몇 시간 전 백악관을 떠나 송별 행사가 열리는 앤드루스 공군기지로 향했다. 기지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몰려 "사랑한다", "고맙다 트럼프", "미국" 등의 구호를 외쳤다.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예우로 21발의 예포도 발사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설 후 플로리다로 향하는 전용기 에어포스원에 탑승하기 전 "우리는 어떤 방식으로든 돌아올 것(We will be back in some form)"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백악관에서 대통령 전용헬기 마린원에 오르기 전에도 비슷한 발언을 했다. 그는 "안녕이라고 말하고 싶지만, 오랫동안의 작별은 아닐 것"이라며 "곧 다시 보게 될 거다"라고 말했다. 송별 행사 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새 행정부의 큰 행운과 성공을 기원한다. 나는 그들이 큰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다만 "그들은 정말 굉장한 걸 할 수 있는 기반을 갖고 있다"면서
英 존슨 "美 리더십, 중요한 문제에 필수적"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20일(현지시간) 취임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향해 전 세계 지도자들이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이날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는 "일본과 미국은 공유된 보편적인 가치로 굳게 결속된 동맹국"이라며 "우리의 동맹을 강화하고,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당신(바이든 대통령) 및 당신의 팀과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트윗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트위터에 "미국의 리더십은 기후 변화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이르기까지, 우리 모두에게 중요한 문제에 있어서 필수적"이라고 썼다. 이어 "바이든 대통령과 함께 일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트위터에서 "인도-미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바이든 대통령과 함께 일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바스티안 피녜라 칠레 대통령은 "조 바이든 행정부는 나라의 영혼을 치유하고 시민 간 우정을 다져야 하는 사명을 갖고 있다"고 트윗했다. 그는 "민주주의, 자유, 인권에 대한 헌신은 국경에 구애받지 않는다"며 "바이든 대통령이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
취임사서 "모든 미국인 위한 대통령 되겠다...美 분노 수습과 단결 호소"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20일(현지시간) 취임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취임 연설에서 동맹을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미국인 사망자가 40만명이 넘은 어려운 상황에서 분노를 수습하고 단결하자는 호소도 나왔다. 이날 워싱턴포스트(WP)가 올린 바이든 당선인 취임사 전문에 따르면 바이든 당선인은 "여기 국경 너머의 사람들에게 보내는 내 메시지가 있다"면서 동맹을 거론했다. 그는 "우리는 우리의 동맹을 복원하고 다시 한번 세계에 관여할 것"이라며 "어제의 과제를 해결하는 게 아니라 오늘 그리고 내일의 과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를 끝내겠다는 발언으로 해석된다. 그는 "우리는 평화, 발전, 안전을 위해 강력하고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이나 한반도 문제를 별도로 언급하진 않았다. 바이든 대통령은 연설 상당 부분을 서로를 향한 적대감을 거두고 단결하자고 촉구하는 데 할애했다. 그는 "우리는 민주주의가 소중하다는 걸 다시 배웠다. 민주주의는 깨지기 쉽다"며 "불과 며칠 전 폭력이 의회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화이자 백신이 영국발 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0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CNBC에 따르면 바이오엔테크가 주도한 연구 결과 이러한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바이오엔테크 연구팀은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은 16명의 혈액에서 항체가 변이 바이러스를 무력화 한 것을 발견했다. 참가자 가운데 절반은 18~55세였으며 나버지 절반은 56~85세였다. 연구팀은 백신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했다. 앞서 지난 11일 우그르 사힌 바이오엔테크 최고경영자(CEO)도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이 영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발견된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과가 있다고 확신한다고 밝힌 바 있다. 사힌 CEO는 "백신의 작동 방식에 기반할 때 우리 백신이 유도한 면역 반응이 변이 바이러스 역시 처리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변이 바이러스의 단백질 구조 변화가 중요한 문제로 여겨진다면서도 "우리 백신의 면역 반응이 변이 역시 무력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화이자는 자사 연구진과 텍사스 의대 공동 연구에서 개발한 백신이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과를 보였다고 지난 8일 발표했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의협)는 기능 중심으로 의료기관의 역할이 재정립돼야 한다는 것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복지부는 20일 오후 서울시 중구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의협과 제6차 의정협의체 회의를 열고 의료전달체계 확립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복지부와 의협은 일차의료 분야의 지원 및 육성 필요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모았다. 양측은 각 의료기관이 역할에 맞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보상체계 개선 등 단계적 추진 필요성을 논의했다. 복지부는 의료인의 삶의 질이 보장되도록 하면서 지역·공공·필수의료 분야에서 수련·근무·의료기관 운영 등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정 진료 환경과 의사인력 확보 대책을 제안했다. 의협은 응급실 이용 개선을 위한 119 구급대원의 이송지침 개정, 진료의뢰서를 통한 진료예약 확립, 의원간 협력모델 활성화, 의뢰서 예외조항의 전면 폐지 등을 언급했다. 또 양측은 지역중소병원 육성을 위한 역량강화, 상급종합병원의 중증환자 진료 기능 강화를 위한 여건 조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복지부와 의협은 지난해 9월 의정합의서를 체결하고 의정협의체를 구성해 보건·의료 분야의 주요 사안을 논의하고 있다. 제7차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가수 성시경이 서울 서초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하는 등 악플러들을 상대로 강력한 법적대응을 시작했다. 20일 성시경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YK(와이케이)는 악플러들을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모욕 등의 혐의로 서울 서초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성시경은 지난해 악플로 인한 고통을 호소한 바 있다.지난해 11월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더 이상 간과하면 안될 것 같다"며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특정 카페의 경우에는 조직적으로 허위사실을 사실인양 유포하며 팬들에게까지 악플을 다는 경우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구체적인 고소 악플러 숫자는 파악되지 않았다. 와이케이 측은 인터넷 아이디를 기준으로 고소장을 제출해 대상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수사가 진행돼야 알 수 있다고 전했다.
美 65세 이상 화이자, 모더나 접종 시작…"실험 참여 취소" 3만명 임상 목표에, 9000명 지원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우리 정부가 2000만명분 선구매 할 예정인 글로벌 제약사 노바백스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에 고령층 참가자가 이탈하고 있다. 미 정부의 백신접종 확대정책에 따라 고령자들이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을 맞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 8월 보건복지부와 노바백스, SK바이오사이언스와 3자간 협력의향서(Letter of Intent)를 체결한 바 있다. 양측 회사 간 기술 도입 계약 등을 통해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에서 노바백스 백신을 생산할 계획인데 정부는 이 생산량 일부를 선구매할 예정이다. 워싱턴포스트(WP)는 20일(현지시간)에 따르면 임상 시험을 담당하는 한 의료진은 "65세 이상 임상 시험자들 사이에서 많은 전화가 이어졌다"며 "이들은 화이자나 모더나의 백신을 맞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이미 노바백스 백신을 맞은 이들 사이에서도 문의가 계속 되고 있다. 자신이 맞은 약물이 진짜 백신인지, 플라시보 약물인지 확인해달면서다. 만약 플라시보 약물을 맞았다면 95% 예방효과가 확인된 화이자나 모더나의 백신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현대약품(004310)은 AI 딥러닝 기반 신약개발 전문기업인 파미노젠과 AI 신약개발 협약을 체결이 알려지면서 장초반 상승세로 출발하고 있다. 현대약품은 10시 기준 7850원으로 전일 종가 7710원 대비 140원(+1.82%) 오른 상태다. 파미노젠은 인공지능과 양자화학 기반의 소프트웨어와 바이오 빅데이터로 구축된 ‘LuciNet’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화합물 신약을 발굴한다. 협약에 따라 현대약품은 파미노젠이 보유한 딥러닝 플랫폼을 활용해 신규 타깃에 대한 새로운 구조 발굴 및 신약 후보물질을 도출할 계획이다. 파미노젠의 딥러닝 플랫폼은 ‘LuciNet’이다. 전세계 200억건의 화합물 정보와 질환 유전자 및 단백질 등 생물학 정보를 포함하는 ‘LuciNet GaiaDB’와 인공지능 딥러닝 항암제 발굴 플랫폼인 ‘LuciNet Onco’, 신호전달 단백질 예측 플랫폼인 ‘LuciNet Kinase’, 약물의 생체내 대사 상태를 예측하는 ‘LuciNet Meta’ 등으로 구성됐다. 딥러닝 기술로 탐색된 약물은 양자화학 기반의 정밀한 예측 계산을 통해 6개월 이내 비임상 진입이 가능한 선도 후보물질로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김성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