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국제 금 가격이 1900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국내 금값도 연일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KRX금시장에서 1㎏짜리 금 현물의 1g당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480원(0.61%) 내린 7만807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하지만 지난 한 달 동안 금값의 상승폭은 12.9%에 달했다. 금 가격은 지난달 28일 KRX 금 시장에서 사상 최고치인 8만원을 돌파했다.금값은 KRX금시장에서 1㎏짜리 금 현물의 1g당 가격은 지난 28일 3.41% 오른 8만100원에 장을 마감하며 나흘 연속 역대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KRX금시장에서 개인투자자들의 비중도 지난해 상반기(1월2일~7월31일) 56.7%에서 올해 상반기 62.9%로 늘었다. 국제 금값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지속과 미중 갈등 여파로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6%(11.10달러) 하락한 1942.3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금값은 지난 달 29일까지 4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1900달러대를 뚫었다.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2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31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이른바 '빅테크' 기업의 선전으로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CNBC와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14.67포인트(0.44%) 오른 2만6428.32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도 전장보다 24.90포인트(0.77%) 올라 3271.12에 장을 마쳤으며, 나스닥은 전장 대비 157.46포인트(1.49%) 오른 1만745.27에 거래가 마감됐다. 이날 주가 상승은 빅테크 기업의 활약에 힘입은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애플 주가는 전날 종가 대비 10.47% 오른 주당 425.04달러로 마감, 역대 최고가를 달성했다. 호실적에 액면 분할 호재가 겹쳐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평가된다. 아마존 역시 이날 주가가 3.7% 상승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간 매출 상승에 힘입은 결과로 풀이된다. 페이스북 주가도 전장 대비 8.17% 상승했다. 다만 알파벳은 3% 이상 떨어졌다. 한편 이날 주가 상승 와중에도 투자자들의 안전자산 선호는 이어졌다. 금 12월 선물 가격은 이날 장중 한때 온스당 2005.4달러까지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8월 첫날인 1일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다. 특히 서울, 경기, 강원 영서는 취약 시간대인 밤부터 오전 사이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은 "강원 영동, 충청 남부를 제외한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강수는 서울, 경기와 강원 인접 지역에서 지역차가 나타나겠다. 이 지역 남북으로 오르내리는 정체전선에 의해 남북간의 폭이 좁고 동서로 길게 만들어지는 강한 비구름대 형성으로 인한 영향을 받겠다. 특히 밤부터 오전 사이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며, 낮 동안에는 정체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비가 약화되기가 반복될 전망이다. 서울과 경기 서해안에서 내리기 시작한 비는 점차 그 밖의 중부 지방으로 확대하겠다. 전북 북부는 오후 한 때, 경북 북부는 밤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강수량은 서울, 경기, 강원 영서, 충청 북부, 서해5도에서 50~150㎜로 예상된다. 서울, 경기, 강원 영서에서 많게는 250㎜ 넘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 영동과 충청 남부, 전북 북부, 경북 북부의 강수량은 20~60㎜로 예상된다. 1일 오후 대기 불안정에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8월 첫째 주 전국에서 약 1만1800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대구 동구 신천동 '더샵디어엘로', 경기 시흥시 정왕동 '시화MTV파라곤', 부산 남구 대연동 '대연푸르지오클라센트'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9개 사업장에서 개관을 준비 중이다. 경기 성남시 신흥동 '산성역자이푸르지오', 부산 연제구 거제동 '레이카운티', 강원 원주시 반곡동 '원주혁신도시 제일풍경채센텀포레' 등이 방문객을 맞을 예정이다. 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오는 3~9일 전국 21개 단지에서 총 1만1835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일반분양 물량은 7341가구다. 포스코건설은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대구 동구 신천동 일대 동신천연합 주택재건축사업을 통해 '더샵디어엘로'를 분양한다. 지상 최고 25층, 12개 동, 전용면적 59~114㎡, 119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760가구다. 단지는 수성구에 맞닿아 있는 동대구 역세권에 위치한다. 대구를 대표하는 수성구 학원가가 인접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고, KTX·SRT 동대구역, 대구 지하철1호선, 버스터미널 등이 있는 복합환승센터와 가까워 편리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GS건설·대우건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6·17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규제 강화를 피하기 위한 재건축 초기 단지들의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지지부진했던 소유주 동의 작업 등이 순풍이 돛 단 듯 순조롭게 진행되자 해당 단지와 주변 단지의 집값을 자극하며, 주춤해진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의 변수로 등장했다. 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최근 일부 재건축 단지들의 조합 설립 절차에 탄력이 붙었다.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신동아 재건축추진위원회의 경우 최근 소유주 동의율이 80%를 돌파했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르면 조합 설립 인사를 위해서는 각 동별 소유자의 과반수와 전체 소유자의 75%(4분의 3 이상)의 동의가 필요하다. 설립 요건이 갖춰짐에 따라 조합측은 오는 10월께 창립총회를 열고 조합설립을 마칠 계획이다. 최근 초기 재건축 단지에서 조합 동의율이 높아진 배경은 6·17 대책에 담긴 실거주 의무 강화 때문이다. 정부는 올해 말부터 수도권 투기과열지구 내 재건축 단지를 소유한 조합원이 2년 이상 거주한 경우에만 분양권을 인정하기로 했다. 낡고 오래된 재건축 아파트의 경우 투자 목적으로 매입하기 때문에 집주인이 사는 경우가 드물다. 소유주가 거주하지
기업시민 경영이념 선포 2주년, 기업시민 본격 실천을 위한 가이드 제정 포스코 임직원의 실천의지를 담은 ‘기업시민헌장 미디어 아트’ 선보여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포스코가 ‘20년 상반기 기업시민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기업시민 실천을 통해 100년 기업으로 지속 성장해 가겠다는 의지를 담은 ‘기업시민 실천가이드(CCMS, Corporate Citizenship Management Standards)’를 발표했다. 포스코 최정우 회장은 ‘20년 상반기 기업시민 전략회의’를 통해 지난 2년간 포스코가 걸어온 기업시민의 발자취를 점검해보고,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운 경영환경을 기업시민 실천과 성과창출을 통해 극복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는 서울, 포항, 광양 국내 사업장 뿐만 아니라 전세계 해외법인에서도 영상을 통해 참여하였고, 포스코 임원 및 그룹사 대표이사와 해외법인장, 기업시민 전담조직장 등 100여 명과 함께 6대 기업시민 대표사업, 그룹사 및 해외법인 주요활동 등 그 동안의 성과와 향후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포스코의 경영활동 전반을 기업시민 관점에서 분석해보고, 업무와 일상에서 기업시민을 제대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기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새 시즌 두 번째 경기에서도 부진했다. 류현진은 31일 오전 5시5분(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전에 선발 등판해 4⅓이닝 9피안타 5실점을 기록했다. 지난 25일 탬파베이 레이스전와의 개막전에서 4⅔이닝 4피안타(1홈런) 3볼넷 4탈삼진 3실점으로 승패 없이 물러났던 류현진은 두 경기 연속 승리를 쌓는데 실패했다. 총 투구수는 93개 중 스트라이크는 66개. 평균자책점은 8.00까지 치솟았다. 탈삼진은 5개, 볼넷은 1개였다. 류현진이 개막 후 두 경기 연속 승리를 챙기지 못한 것은 2017년 이후 3년 만이다. 2018년에는 두 경기, 지난해에는 개막전에서 승리투수가 됐지만 올해는 출발이 좋지 않다. 2-5로 뒤진 상황에서 강판된 류현진은 팀이 동점을 만들지 못하면 패전 투수가 된다. 류현진은 1회초 선두타자 트레이 터너를 우익수 플라이로 잡고 산뜻하게 출발했다. 애덤 이튼은 허를 찌르는 67.3마일(108㎞)짜리 커브로 삼진 처리했다. 3번타자 스탈린 카스트로와의 승부는 쉽지 않았다. 카스트로는 풀카운트에서 6연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7월의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전국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충청과 호남권에서는 출근길 강한 비에 유의해야겠다. 이날 기상청은 "낮 12시부터 밤 9시 사이에 서울과 경기남부, 충청내륙, 남부 내륙에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이어 "새벽부터 오전 9시 사이에는 충청과 호남에서 매우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 바란다"며 "경기남부와 남부지방에도 출근길 강수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이번 비는 지역별로 강수량 차가 크며 짧은 시간동안 국지적으로 매우 강하게 많이 내린다는 특징이 있다"고 덧붙였다. 예상 강수량은 이날 오전 9시까지 충청남부와 전북, 전남북부가 50~150㎜, 충청북부와 전남남부, 경남, 경북내륙이 30~80㎜, 경기남부와 경북동해안이 5~30㎜다. 소나기는 낮 12시부터 밤 9시까지 서울과 경기남부, 충청내륙, 남부내륙이 10~60㎜가 되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나겠다. 낮 기온은 내일(다음달 1일)까지 31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높은 습도로 인해 체감온도가 33도 이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삼성전자가 올 3분기에는 TV, 가전, 휴대폰 등 세트(완제품) 사업의 실적이 개선할 것으로 전망했다. 2분기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수요 위축이 있었지만, 3분기에는 점진적이나마 수요 회복이 이뤄질 것으로 봤다. 삼성전자는 30일 2020년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3분기는 전분기 대비 스마트폰 판매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플래그십 신제품 출시로 제품 믹스가 향상돼 하반기 전반적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무선사업부의 2분기 휴대폰 판매량은 5700만대, 태블릿 판매량은 700만대를 기록했다"라며 "ASP는 태블릿 포함해 266달러를 기록했다. 제품 믹스를 보면 휴대폰 내 스마트폰 비중은 90% 중반 수준을 기록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3분기 가이던스는 휴대폰과 태블릿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상승할 것이며 ASP도 전분기 대비 상승을 예상한다"라며 "3분기 휴대폰 내 스마트폰 비중은 90% 초반 수준일 것"이라고 했다. 특히 "3분기는 전분기 대비 스마트폰 판매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플래그십 신제품 출시로 제품 믹스가 향상돼 하반기 전반적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금호타이어 비정규직 노동조합이 회사 운영 자금 통장을 압류했다. 압류 규모는 204억 원이다. 30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비정규직 노조는 광주지방법원의 지난 1월17일 1심 판결을 근거로 지난 27일 주거래 은행인 우리은행 법인 계좌에 '채권 압류·추심명령'을 진행했다. 채권 압류는 광주지법 1심 재판부가 비정규직 노조원들에 대해 '금호타이어와 근로자 파견 관계에 있다'고 판단하고 금호타이어 정규직 사원과의 임금차액을 지급하라고 판결한데서 비롯됐다. 당시 노조는 613명을 당사자로 신청하고 사측에 250억원을 지급하라고 소송을 제기해 1심에서 승소했다. 노조가 소송을 통해 지급을 요구한 금액은 2019년 영업 이익의 37%를 차지하는 규모이며, 지난 1분기 적자 폭과 맞먹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금호타이어 사측은 하도급법 등에 따라 적법한 사내 수급업체를 운영하고 있고, 1심 판결의 경우 경쟁사나 다른 제조업체의 판결과 차이가 있고 향후 경영활동에 미치는 영향도 막대하다는 이유에서 항소를 통해 법적인 최종판단을 확인하고자 한다는 입장을 밝혔었다. 이후 법적인 최종 판단을 위해 항소를 제기함과 동시에 양측이 상생할 수 있는 해결 방안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이만희(89)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에 대한 구속 여부가 31일 결정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활동을 방해한 혐의다. 30일 수원지법 등에 따르면 이명철 영장전담판사는 31일 오전 10시30분 감염병의예방및관리에관한법률 위반, 위계에의한공무집행방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횡령), 업무방해 혐의를 받는 이 총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 예정이다. 이 총회장은 지난 2월 신천지 대구교회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당시 교인 명단, 시설 현황을 누락하거나 허위로 제출한 혐의를 받는다. 또 신천지 연수원이자 개인 별장 '가평 평화의 궁전' 신축 등에 신천지 자금 56억원 상당을 횡령하고, 수원 등 경기장에 무단으로 진입해 수차례 행사를 강행한 혐의도 있다. 검찰은 2차례에 걸쳐 이 총회장에 대한 소환조사를 하고, 조사 내용을 토대로 지난 28일 구속영장 청구를 결정했다. 이 총회장에 대한 구속 여부는 같은 날 오후 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고령의 이 총회장이 수감생활을 하기에 무리가 없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이 총회장의 나이가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행정안전부(행안부)가 경기도와 충청권, 전북 등 6개 시·도에서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30일 오전 4시30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 2단계로 격상하고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발령했다. 행안부는 지난 29일 오후 5시30분부터 중대본 비상 1단계를 유지해왔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세종시와 대전, 충북 증평·음성·진천·괴산·청주, 충남 계룡·논산·아산·천안, 경기 여주·안성·이천·용인, 전북 군산에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호우주의보는 경북 문경 등 인근 3개 지역과 충북 제천, 단양 등 6개 지역, 충남 당진, 서천 등 9개 지역, 강원도 원주·영월, 경기 평택, 전북 전주·익산 등 5개 지역에는 발효된 상태다. 이날 새벽 광주와 경북 김천·성주, 전남 영광·함평, 전북 순창·남원 등 일부 지역, 아침에는 경남 산청, 함양 일대에 호우 예비특보 상태다. 하루 종일 전국이 흐리고 충청도와 전라도, 경북 중심으로 더 비가 내리고 낮에는 서울·경기북부와 강원북부는 그칠 것으로 보인다. 늦은 오후에는 대부분 지역이 그쳐 소강상태에 접어들 전망이다. 행안부는 비상단계를 2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관계부처와 지자체에 자체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지난달 전국 대장주 아파트 가격이 올해 들어 가장 많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잇단 규제로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이 강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KB국민은행 리브온이 펴낸 '월간 KB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이달 전국 선도아파트50지수는 116.6로 전월대비 3.21% 상승했다. 지난달 상승으로 전환된 이후 2개월 연속 상승세다. KB선도아파트50지수는 전국 아파트단지 중에서 시가총액 상위 50개 단지를 매년 선정해 시가총액의 지수와 변동률을 나타낸 것이다. 전체 단지보다 가격변동에 민감하기 때문에 전체 시장을 축소해 살펴보는데 의미가 있다. 선도아파트 50지수는 지난해 12월 3.86% 상승한 이후 하락 내지 보합을 기록해왔다. 12·16대책 영향으로 지난 1월과 2월에는 각각 0.83%, 0.34% 상승하는데 그쳤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본격적으로 확산되면서 선도아파트50지수는 3월(-0.13%), 4월(-0.91), 5월(-0.64%) 하락세를 이어갔다. 6월 0.56% 상승하며 회복세를 보이던 선도아파트50지수는 이달 들어 연내 가장 높은 수준인 3.21% 상승했다. 중간에 7·10대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