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여성 사진을 음란물에 합성한 '딥페이크'(기존 사진이나 영상을 다른 사진이나 영상에 겹쳐서 실제처럼 만들어 내는 인공지능 기반 이미지 합성기술) 영상이 중·고등학교까지 퍼진 것으로 나타나자 교육부는 "딥페이크 학폭위 처벌 수위 높을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여성가족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도 피해 영상 삭제 현장을 방문해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김도형 교육부 학교폭력대책과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학교 딥페이크 대응 브리핑'에서 "학폭위는 지속성, 고의성, 피해 크기, 피해 회복 여부 등을 본다"면서 "딥페이크 특성상 아주 고의적이고 피해가 클 가능성이 높아 처벌 수위가 높을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현행 학폭위 조치는 수위별로 1호(피해 학생에 대한 서면 사과)부터 2호(피해 학생 접촉·협박 및 보복행위 금지), 3호(학교 봉사), 4호(사회 봉사), 5호(특별 교육 이수 또는 심리치료), 6호(출석 정지), 7호(학급 교체), 8호(전학), 9호(퇴학)로 되어있다. 딥페이크처럼 고의적이고 피해가 큰 학교폭력의 경우 퇴학까지 처분할 수 있다는 얘기다. 의무교육인 초등학교나 중학교에선 전학이 최대 징계다. 아울러 교육부는 딥페이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28일 본회의에서 간호법과 전세사기특별법과 '구하라법'(민법 개정안) 등 합의한 법안들만 처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방송4법, '25만원 지원금법', '노란봉투법'에 대한 재표결은 9월 국회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박태서 국회의장실 공보수석은 이날 낮 12시께 우원식 국회의장과 추경호·박찬대 원내대표 간 3자 회동이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의) 재의요구권이 행사된 재의결 법안들에 대한 상정과 처리는 오늘 본회의에서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재의요구권이 행사된 방송4법, 노란봉투법, 25만원 민생지원금법에 대한 본회의 (재)표결 처리는 9월26일 본회의에서 진행하기로 여야 간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날 본회의에서는 여야가 합의한 '비쟁점 법안'들만 상정해 처리할 예정이다.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 간호법, '구하라법', 범죄피해자보호법 개정안,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법 개정안, 도시가스사업법 개정안, 산업집적활성화법 개정안, 공공주택특별법 개정안 등이다. 하지만 재표결이 미뤄진, '25만원 지원금법' 등에 대한 양당의 입장 차는 여전했다. 추경호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대통령실의 거부에도 '2026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 유예' 주장을 공식화 하면서 용산 대통령실과 미묘한 갈등 기류가 흐르고 있다. 한 대표는 28일 오전 국회 당대표실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여당 의원들을 불러 의정 갈등 해소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 대표는 전날 페이스북에 2026년도 의대 정원 증원 유예를 의료공백 사태 대안으로 정부에 제시했다면서 "더 좋은 대안이 있다면 더 좋겠다. 국민 건강에 대해 큰 책임감을 갖고 있다"고 밝히며 자신의 제안을 공식화했다. 그러자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2026년 의대 정원 증원 유예'에 대해 "현재 입장에 변함이 없다"며 검토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또 오는 30일 예정됐던 윤석열 대통령과 한 대표 등 여당 지도부의 만찬도 추석 연휴 이후로 연기했다. 대통령실은 의대 증원 계획 유지 방침을 공식 재확인한 이유와 여당 지도부와 만찬을 연기한 배경에 대해서 "한 대표의 의대 증원 유예 제안과는 전혀 무관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친한(친한동훈)계 일부 인사는 이 같은 대통령실의 행보에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신지호 전략기획부총장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행정안전부는 28일 "폭염 재난 위기징후 감시 결과에 따라 이날 낮 12시부로 위기경보 수준을 '심각'에서 '경계' 단계로 하향 조정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 1단계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오후 7시부로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경계'에서 '심각'으로 상향한 지 28일 만이다. '심각' 단계는 전국의 40% 지역에서 일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3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행안부 관계자는 "현재 제10호 태풍 산산 영향이 있어서 기온이 조금 떨어졌지만, 추석 전후로 다시 더워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며 "일단은 단계가 하향돼 중대본을 해제했지만 폭염이 완전히 가셨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한편, 기록적인 폭염에 온열질환자와 가축·어류 폐사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지난 5월20일부터 6월26일까지 신고된 온열질환자는 누적 3226명이다. 이는 온열질환 감시 체계를 시작한 2011년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수준이다. 온열질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해는 2018년(4526명)이다. 사망자는 30명이다. 폭염에 폐사한 가축과 어류도 급증했다. 돼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여야가 국회 본회의가 열리는 28일 전 보건복지위원회 회의를 열고 간호법 제정안을 심사해 본회의에 상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앞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간호법 등 민생 법안을 8월 국회서 조속히 처리하자는 데 뜻을 모았지만 보건복지위 차원에서 여야 협의가 진전되지 않아 통과가 불투명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여야가 쟁점 사항을 해소해 법안을 합의 처리하면 정기국회 전 통과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국회 복지위 관계자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전날 전체회의에서 정부가 제시한 간호법 수정안을 심의할 것을 더불어민주당에 요청했다. 이에 민주당 소속 박주민 위원장은 "쟁점 사안을 해소한 법안을 들고 오면 민주당도 28일 회의를 열고 법안을 심사하는 일정에 대해 가능성을 열어두겠다"는 취지로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복지위 여당 간사인 김미애 의원은 26일 "지난 2월 의대 정원 발표한 뒤 전공의가 이탈한 자리를 상당 부분 PA(진료지원) 간호사들이 메워주고 있다"며 "간호사들의 불안을 해소하려면 법제화를 해야 한다. 이를 위해 국민의힘은 (법안) 명칭도 양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29일 보건의료노조가 총파업을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세계 한인 경제인들을 지원하는 국회의원 모임인 세계한인경제포럼이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 대표 체제로 새롭게 출발한다. 21대 국회에서는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를 맡았었다. 포럼을 주관하는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회장 박종범)는 29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포럼 출범식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월드옥타와 여야 의원들은 지난달 25일 모임을 갖고 김성원 의원 대표 체제 포럼 구성에 합의했다.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이 연구책임의원을 맡는다. 국민의힘에서는 주호영 전 국회부의장이 고문으로 참여하고, 김상훈 정책위의장과 김석기 외교통일위원장, 김태호 전 외통위원장, 배현진 의원 등이 활동한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조정식·김교흥·조인철 의원이 참여했다. 포럼은 월드옥타의 세계대표자대회(4월) 및 세계한인경제인대회(10월)를 지원하고, 해외동포 경제인 및 경제단체와 교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성원 대표는 "한민족 경제 공동체 구현과 재외동포 지원 정책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한인 경제인들이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포럼은 2002년 5월 국회 재외동포경제정책연구회로 출범했고, 2020년 세계한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지난 25일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2026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증원 유예하는 방안을 제안했으나 대통령실은 사실상 이를 거부한 것으로 26일 알려졌다. 여권 관계자들은 이날 한 대표가 정부에 의정갈등 해소를 위해 2026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을 보류하자고 제안했다고 전했다. 올해 모집하는 내년도 의대 정원을 최대 1509명 확대하기로 한 정부 결정은 유지하되, 2026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은 재검토하자는 것이다. 올해 유급될 확률이 높은 의대 1학년 약 3000명과 2025학년도 의대 신입생 약 4610명을 합하면 내년도 의대 1학년 학생은 약 7500명이 넘는다. 여기에 2026학년도 의대 정원이 증원된 채로 입학하면 사실상 정상적인 교육이 어렵다고 국민의힘은 판단하고 있다. 아울러 의정 갈등이 장기화하면서 의료 공백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절충안을 제안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대통령실은 이같은 제안이 공식 회의석상에서 논의된 바 없다는 입장이다. 또 원칙적으로 의대 정원 증원은 예정대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여러 가지 경로로 다양한 제안들이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국회의원 친목 모임인 의원축구연맹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운동장에서 제22대 국회 개원 기념 여야 국회의원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2000년 시작한 여야 축구대회는 2022년 이후 2년 만에 열렸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의원 24명은 이날 오후 붉은색과 푸른색 유니폼을 각각 맞춰 입고 축구경기에 나서 친선을 다졌다. 전·후반 각각 25분씩 총 50분간 진행된 축구대회는 1대 1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경기 시작 전 축사에서 "요즘 국회가 늘 부딪히기만 하는데 서로 화합하고 단결하는 모습을 보게 되니 너무나 좋다"며 "유니폼 색깔도 태극의 색깔이 부드럽고 아름답게 어우러지는 것 같다"고 격려했다. 이어 "축구를 통해 힘을 하나로 합치는 모습은 그야말로 멋진 스포츠정신의 한 모습"이라며 "단결된 힘으로 함께 잘 만들어 나가자. 파란색, 붉은색 태극 문양을 만들어내서 대한민국을 완성시키는 모습을 연출해주면 국회 운영에 도움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우연찮게도 우 의장은 저희 색인 빨간색을 입었고 저는 민주당색인 파란색을 입고 나왔다"며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와 즐거운 대화를 나눴다. 오늘 이 분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기자, 노동당원, 진중권 1호빠, 진보와 보수를 넘나든 한윤형 작가의 이력이다. 스스로는 온건보수라고 말한다. ‘청춘을 위한 나라는 없다’의 저자이자 인터넷 논객으로도 활동했다. 잠시 숨 고르기 후 얼마 전 ‘상식의 독재’라는 책을 들고 돌아왔다. 이번에는 한국 사회에 대한 예리한 분석을 시도했다. 서울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한 사람답게 우리 사회 ‘담론’에 대한 성찰이 엿보인다. 한 작가를 만나 ‘상식의 독재’ 책을 중심으로 한국 사회에 대한 1983년생 MZ세대의 속내를 들어봤다. 책 제목 ‘상식의 독재’에서 말하는 ‘상식’이 일반인들이 알고 있는 지식이나 어떤 규범 이런 것인가? 그 일상 용법을 당연히 포함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사용하는 상식은 다른 나라에 비해 그 영역이 일단 넓다. 그리고 또 정치 언어가 되어 있다. 윤석열 대통령도 후보자 시절 공정과 상식이라는 구호를 내걸었다. 근데 이게 사실 국힘 진영에서 시작한 것이라기보다는 2000년대 초반 '최소한의 상식이 통하는 사회' 이런 식으로 민주진보진영에서 먼저 쓰인 바가 있었다. 이렇게 상식이란 말은 우리나라의 경우 다른 나라보다 여러 가지 규율이나 모두가 알아야 되는 지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18 전당대회에서 85.4%라는 역대 최고 득표율로 당선됐다. 사실상 ‘이재명 대권 몰빵’ 민주당이 완성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재명 2기 지도부’ 진용을 보면 사실상 이 대표의 ‘대선 준비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앞길이 만만치는 않다. 2년 6개월 남은 대선까지 가깝게는 이 대표의 재판 1심 선고가 있고, 오는 2026년 지방선거와 같은 변수들도 남아있어 언제든 민심에 따라 이 대표 체제가 흔들릴 가능성은 있다. 내부적으로는 일극체제 가속화로 위축된 당내 다양성을 확보하고, 계파 갈등의 뇌관을 관리해야 하는 과제가 있다. 중도로의 외연 확장도 어려운 숙제다. 금투세(금융투자소득세) 등 민주당의 전통적 노선과 충돌하는 이 대표의 정책 노선도 시험대에 오를 전망이다. ‘이재명 2기 지도부’ 민주당, 대선 고려 외연 확장에 방점 민주당 지도부를 구성하는 선출직 최고위원 5명은 모두 친명계 현역 의원으로 채워졌다. 김민석 의원이 최종 득표율 18.23%로 1위를 차지했고, 전현희(15.88%), 한준호 (14.14%), 김병주(13.08%), 이언주(12.30%) 의원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이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우리은행의 잇단 금융사고 파장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회장의 리더십에 대한 의구심도 커지고 있다. 최근 손태승 전 우리금융그룹 회장 친인척의 부당대출 처리과정에서 불거진 의혹으로 임 회장에 대한 금융당국의 불신강도가 커지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우리은행은 손 전 회장의 직접적인 외압이 확인되지 않았고, 여신심사 소홀로 인한 사건이라고 판단해 금융감독원에 보고하지 않았다고 해명하고 있다. 해당 사건을 위법이 아닌 업무 소홀로 판단했다는 뜻이다. 뒤늦게 우리은행은 부당대출 관계자들을 경찰에 고소했다. 전직 회장 친인척과 관련돼 있어 외부에 알려지는 게 부담스러워 보고하지 않다가 금감원이 문제를 지적하자 고소했다는 의혹이 제기된다. 임종룡 회장의 책임론이 대두되는 대목이다. 손태승 친인척 대출비리 의혹... 내부감사서 적발하고 보고 안 해 지난 12일 금감원은 우리은행이 2020년 4월 3일부터 올 1월 16일까지 당해 은행 모회사인 우리금융지주 전임 회장의 친인척 관련 차주를 대상으로 616억 원(42건)의 대출을 실행했다고 공개했다. 해당 대출 건 중 28건(취급액 350억 원)에서 대출 심사 및 사후 관리 과정에서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6일 최근 정부가 발표한 세법개정안을 두고 "상위 1%(퍼센트)도 안 되는 초부자들을 위한 초부자 감세안"이라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가 세수 확충을 위한 노력을 하거나 국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정책을 펴는 게 아니라 초부자들 세금을 어떻게 하면 더 깎아줄까 궁리만 하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박 원내대표는 "정부와 가계가 진 빚이 올 1분기 말 3000조원을 넘어섰다. 경기 부진과 세수 펑크에도 끝없이 초부자감세 기조를 이어온 결과"라며 "윤 정부가 그동안 내세운 재정건전성이란 것의 실체가 얼마나 허무맹랑한 것이었는지 보여준다"고 비판했다. 그는 "지난해에만 세수펑크가 56조4000억원이나 났고 올해 6월까지 진행된 세수결손만 22조원"이라며 "가계 빚 증대는 고물가·고금리상환과 맞물려 소비 위축을 가져와 내수 부진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현행 상속세와 증여세 최고세율을 인하하는 정부 개편안을 두고 "상속세 최고세율 인하는 상위 0.4%를 위한 정책이고, 증여세 최고세율 인하는 상위 0.5%가 수혜층"이라며 "이대로 간다면 초부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국민의힘은 26일 여야 대표회담 생중계 논란과 관련해 회담 성사의 전제조건으로 이를 고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회담 전부를 국민에게 그대로 공개하는 게 좋지 않겠냐는 제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면서도 "회담의 전제조건으로 고집하진 않겠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회담) 과정과 차이점, 세상을 보는 관점, 국민을 위해 어떤 정치를 하겠다는 양당의 관점을 보여줄 수 있지 않겠나"라고 전제하면서도 "공개하는 것에 대해 반대하는 목소리도 일리 있는 목소리일 수 있기 때문에 국민의힘도 회담의 전제조건으로 고집하지는 않겠다"고 했다. 이어 한 대표는 "중요한 것은 빠른 시일 내에 회담을 하는 것"이라며 "이재명 대표의 쾌유를 빌면서 조속한 회담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장동혁 최고위원은 "대표회담 성공 여부에 대한 국민들의 평가 기준은 오직 하나다. 바로 민생"이라며 "국민들은 회담에서 누가 민생을 말하고 국민의 삶을 걱정하는지 직접 보고 평가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장 최고위원은 "굳이 생중계를 피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그것 또한 협상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