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기동취재본부 김학영 기자] 지난 2019년 1월 12일 까지 홍천 비발디 파크에서 특별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의리에 사나이 김보성씨가 전국녹색어머니들과 함께 비발디 파크 썬 큰 광장과 위락시설 회전목마 앞에서 교통사고 피해 아동들을 돕기 위해 의리로 뭉쳤다. 비발디 구석구석을 돌며 홍보를 하는 김보성씨와, 주)투인클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배우 고은새씨와 함께 “의리”를 외치는 비발디 파크 고객들 반응은 상상을 초월했고, 김보성씨의 “의리” 한마디에 많은 기부참여 비발디 고객들도 같이 “의리”를 외치며 “착한소비 기부 나눔”에 동참하는 진풍경이 벌어지면서 순식간에 많은 기부금이 쌓였다. 작년 김보성씨는 소아암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링에까지 올라가며 투혼을 보여주기도 했었다. 이번에는 교통사고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전국녹색어머니들과 함께 오전부터 저녁 늦게까지 비발디 파크 고객들에게 이번행사의 목적과 취지를 홍보했다. 마침, 비발디스키월드에서 딘딘 공연이 있다는 소식을 접한 김보성씨는, 공연무대 까지 찾아가 교통사고 피해 아동들을 돕기 위해 홍보를 하면서 공연하던 딘딘과 비발디 스키월드를 찾은 많은 고객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가수 딘딘 또한, 무대에서 교
[시사뉴스 기동취재본부=김학영 기자] 지난 10월 13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에서 윤미경 작가를 만났다. 그는 뉴저지 한인동포 화단의 주요한 그룹 중 하나인 뉴욕한인미술협회 회장을 4년 연임해 지냈고, 현재는 고문 직을 맡아 한인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뉴욕과 뉴저지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중견 여류화가다. 윤작가는 1992년 미국 뉴저지에서살다 뉴욕으로이사와 살면서 한국미술모범교사 버락 오바마상 금메달를 수상하는등, 대작가뉴저지시티 우수시장상등 수많은 초대전시회등 수상경력을 가지고있으며, 현재 각종 미술심사위원 으로 활동중이며, 미국에서 한인 유명화가로 확고히 자리매김했고, 화가 본연의 미술 분야에 바쁜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에서 추계예술대학(서양화)을 졸업한 윤작가씨는 일본으로 유학해 동경커뮤니티 미술대학(일러스트)을 수료하고, 미국에서는 뉴욕 아트스쿨에서 수학했다. 윤작가는 미국에 온 뒤 다양한 전시를 통해 불교적인 색채가 짙은 추상작품들을 발표했고. 작품들은 인체나 우주를 연상케 하는 추상으로 볼륨과 곡선이 어우러지는 표현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자신의 얼굴 등 인물의 모습이 둥그런 달과 나무, 새, 구름 등과 함께 어우
[시사뉴스 기동취재본부=김학영 기자] 1일,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초막절 대회 끝날 대성회’를 열었다. 지난달 24일부터 일주일간 초막절 전도대회가 이어진 뒤 이날 대회 끝날을 맞이한 것이다. 세계 전역에서 7,000여 지역교회 설립 등 복음의 비약적 성장을 이룬 만큼 한국과 미국, 영국, 호주, 남아프리카공화국, 필리핀, 아랍에미리트, 페루를 비롯한 175개국 각지에서 초막절 대회 끝날 대성회가 일제히 개최됐다. 히말라야산맥 고산지대에 위치한 네팔 세르퉁, 아마존 밀림지역 브라질 타루마 같은 오지와 지구 최남단의 아르헨티나 우수아이아, 북극과 인접한 얼음대륙 알래스카 등지에서도 지켜졌다. 하나님의 교회, 성경 가르침 따라 초막절 지켜 가을 무렵이면 대다수 교회들이 추수감사절을 지킨다. 추수감사절은 잘 알려진 대로 성경에서 기인한 절기가 아니다. 17세기 초 신대륙으로 이주한 청교도들이 처음 얻은 수확물로 감사제를 지낸 데서 비롯됐다. 1789년 미국의 워싱턴 대통령이 국가기념일로 선포했으며, 성경에서는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없다. 그에 반해 성경상 하나님의 절기인 초막절은 하나님께 성령을 허락받는 기쁨의
[시사뉴스 기동취재본부 김학영 기자] 최근 전 세계가 잇따른 자연재해로 몸살을 앓는 가운데,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각국에서 헌신적인 봉사로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올여름, 한반도는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졌다. 이에 국내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은 전국적으로 일손 부족을 겪는 농가를 찾아 농사일을 도우며 농촌 이웃들의 시름을 덜어주었다. 이미용봉사‧시설봉사‧환경정화운동 등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기도 했다. 7월 초 일본에서는 집중호우가 서남부 지역을 덮쳤다. 여기에 태풍에 폭염까지 겹치며 주민들은 이중 삼중고를 겪고 있었다. 지난 8월 30일, 가장 피해가 컸던 구라시키 마비쵸 재해대피소를 찾은 일본 지역 신자들은 그곳을 깨끗이 청소하고 구호품을 전달하며 이재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진심을 담아 위로를 전했다. 감정을 억제하는 데 익숙하고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으려는 일본인의 정서상 이런 봉사자들의 모습은 특별할 수밖에 없었다. 도쿄에서 왔다는 봉사자 이시지마 마코 씨는 “이재민들의 마음을 다 헤아릴 수는 없지만 작은 일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8월 5일, 지구 반대편 페루에서는
[시사뉴스 기동취재본부 김학영 기자] 세종로 세종대왕 동상은 조선조의 제4대왕인 세종대왕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좌상 으로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로 광화문 광장에 소재한다. 세종대왕은 32년의 재위 기간 동안 유교정치의 기틀을 확립하고, 각종 제도를 정비해 왕조의 기반을 다진 군왕이다. 특히 한글의 창제는 세종대왕의 가장 큰 업적으로 꼽힌다. 세종대왕 동상은 높이 6.2m, 폭 4.3m 규모로 높이 4.2m의 기단 위에 세워져 있어 총 높이는 10.4m이다. 동상은 세종대왕의 앉은 모습을 형상화하였으며, 남쪽 방향을 향하고 있다. 2009년 광화문에 세워질 당시 '친일 논란'이 거셌다. 사업초기에는 덕수궁에 있는 세종대왕상을 옮겨 오려고 했지만, 이 동상을 만든 조각가가 친일 작가로 알려진 데다 광화문 광장에 세우기에는 이순신 장군과 크기와 형태도 맞지 않는다는 지적에 지금의 동상을 새로 제작했다. 광화문 광장 조성과 함께 유네스코 선정 세계기록유산인 ‘한글’을 기념하고 세종대왕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것으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보존해야 할 문화유산이다. ※ 서울미래유산은 2013년부터 서울특별시가 시작한 사업으로 서울의 역사를 미래 세대에게 전하기 위
[시사뉴스 기동취재본부 김학영 기자] SK건설이 시공중이었던 라오스 댐 붕괴사고가 발생한 지 한 달이 지난 가운데, 당시 피해를 입은 6개 마을 6000여명의 이재민들에 대한 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이하 위러브유)의 적극적인 구호활동이 이러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7월 23일(현지시각) 라오스 남동부 아타프주(州)에 위치한 세피안-세남노이 수력발전소 보조댐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해, 36명이 사망하고, 97명이 실종됐으며 6천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었다. 연인원 1700명, 하루 18시간씩 봉사 재난이 발생한 아타프주 사남사이시는 수도 비엔티안에서 700km가량 떨어진 오지에 속한다. 홍수 같은 재난이 자주 발생하는데 접근이 쉽지 않아 NGO들도 성금 기탁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위러브유는 재난이 일어난 7월 급히 현장으로 달려가 관계자를 면담하고 가장 시급한 지원사항을 파악했다. 이후 8월 2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무료급식봉사와 위러브유학교 활동, 탁아소 운영, 대피소 일대 환경 정화, 배수로 개설 및 정비, 복구작업, 이미용 봉사 등 그야말로 총체적인 봉사를 펼쳤다. 부녀, 장년, 청년 등 연인원 1천700여 명의 위러브
[시사뉴스 기동취재본부 김학영 기자] 북촌은 어떤 곳인가. 북촌은 조선시대 대표적 궁궐인 경복궁과 창덕궁 사이에 있는 마을로 예부터 양반사대부들과 고위 관료들이 거주하던 곳이다. 북촌 계동길은 안국역의 현대사옥에서 시작해 중앙고등학교까지의 길을 가리키는데, 북촌의 한옥마을은 일제강점기인 1920년대에 토지분할이 이루어지면서부터 조성되기 시작하였다. 서울 도심속에 유일하게 전통 한옥이 밀집되어 있는곳인데 언덕길을 따라 마을전체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며, 행복한 나들이를 할수 있는곳, 외국인 관광객으로 즐겨찾는 명소가 된 삼청동 한옥마을. 실지로 이곳에는 주민들 거주 지역이기도 한데 한편으로는 늘 관광객이 밀집하고 모여 드는 곳 이기도하다. 북촌은 과거와 현재, 미래가 어우러져 고유한 경관을 연출해내고 있는 미래유산으로 지속적인 관리와 보존이 필요하다. ※ 서울미래유산은 2013년부터 서울특별시가 시작한 사업으로 서울의 역사를 미래 세대에게 전하기 위해 가치가 있는 자산을 발굴하여 보전하는 프로젝트다. 선정 대상은 서울을 대표하는 유산 중 국가ㆍ서울시 지정ㆍ등록문화재로 등재되지 않은 유ㆍ무형 자산을 대상으로 한다.
[시사뉴스 기동취재본부 김학영 기자]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경고의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는 때에 대학생 봉사단체가 국내를 넘어 세계 각국에서 환경보호의식 고취에 힘쓰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 대학생봉사단 ‘ASEZ’가 그 주인공으로 지난 19일 인도에서 ‘비닐·플라스틱류 사용금지 캠페인’을 개최했다. 푸네 핌프리 마하트마풀레대학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한국인 ASEZ 회원과 현지 회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관할청인 푸네 핌프리 친치와드 시청 관계자도 함께해 캠페인의 의의를 더했다. 마노즈 론카르 시청 환경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마하라슈트라주에서 플라스틱 사용금지령을 시행했으나 플라스틱이 사용하기 편해서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며, “ASEZ가 이른 아침부터 와서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의식을 증진시켜줘서 정말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ASEZ 관계자는 “매년 전 세계 바다로 유입되는 플라스틱 쓰레기가 수백만 톤에 이르고, 버려진 비닐봉지, 병뚜껑, 그물, 플라스틱 용기 등이 온 바다를 뒤덮고 있다”며, “이렇게 축적된 플라스틱은 결국 인류의 삶을 위협하는
[시사뉴스 기동취재본부 김학영 기자] 한국은행 앞 광장은 일제강점기의 금융 중심지로 현 한국은행 자리에 조선은행앞 혹은 선전 앞이라고 불렀다. 그 둘레에 대한천일은행, 경성우편국, 미쓰코시백화점 등을 건립하였다. 한국은행 앞 광장은 금융 중심지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사회운동의 중심지이기도 하였다.이곳은 1919년 3월 1일, 3천명으로 늘어난 만세 행렬이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일본 헌병과 대치한 장소이다. 1987년 6월민주항쟁 당시에는 학생들이 경찰과 치열한 공방전을 치르던 곳도 한국은행 앞 광장이다.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우측 가로변에 3·1운동기념터 표지석이 서 있다. ※ 서울미래유산은 2013년부터 서울특별시가 시작한 사업으로 서울의 역사를 미래 세대에게 전하기 위해 가치가 있는 자산을 발굴하여 보전하는 프로젝트다. 선정 대상은 서울을 대표하는 유산 중 국가ㆍ서울시 지정ㆍ등록문화재로 등재되지 않은 유ㆍ무형 자산을 대상으로 한다.
[시사뉴스 기동취재본부 김학영 기자]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하계방학 기간을 맞아 명사초청 강연을 통해 미래를 짊어질 꿈나무인 청소년을 위한 건전한 학생문화 확립에 기여해 학부모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오산 하나님의 교회는 지난 12일 인근지역 중고생을 비롯해 교육관계자, 학부모 400여 명을 초대해 명사초청 청소년 인성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은 바른 인성을 갖춘 청소년을 육성하며, 건전하고 올바른 삶의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 주된 취지였다. 강사로는 정영우 운천중학교 교장과 심흥선 오산시청 환경과장이 초청됐다.교회 관계자는 “청소년 인성은 개인이 추구해야 할 덕목을 넘어 사회발전의 원동력이다.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함양을 위한 노력은 어른들의 책임이다. 청소년들이 부모와 사랑을 나누며 행복한 가정에서 성장할 때 우리 사회도 더욱 따뜻해지리라 생각하며 강연을 준비했다. 인성은 가정교육에서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과 바른 인성, 행복한 가정과 사회풍토 조성, 이를 통해 목적의식과 삶의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정영우 운천중학교 교장은 강의에 앞서 “인성교육도 골든타임이 있기에
[시사뉴스 기동취재본부 김학영 기자] 제31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한국대회 2018 본선 후보자(60명)들과 조직위 관계자들이 합숙 프로그램을 갖기에 앞서 현충원 참배로 순국선열들에 대한 예의를 갗췄다. 이날 현충원 참배에는 ‘2018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이승민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조직 위원회 의장을 포함해 한국 대회 관계자들이 동행해 9박 10일의 합숙 일정에 들어가는 본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합숙은 경기도 YBM 연수원에서 14일부터 23일까지 9박 10일 동안 진행되며, 14일 오후 6시에는 ‘환영의 밤’ 행사가 예정됐다. 합숙을 거쳐 본선 대회는 8월 23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시사뉴스 기동취재본부 김학영 기자] 서울시 미래유산은 서울의 근현대 문화유산을 선정해 보존하는 제도로 문화재로 등록되지 않은 유·무형의 근현대 유산을 대상으로 한다. 서울역의 역사는 1925년 9월 30일에 준공되었는데 서대문역과 남대문정거장(남대문역)시절을 거쳐 1925년 경성역(서울역)으로 거듭났다. 스위스 루체른역을 모델로 도쿄대학 쓰카모토 야스시가 설계했다.
[시사뉴스 기동취재본부 김학영 기자] 한국토지신탁이 제주 서귀포시 중문동에서 짓고 있는 연립주택 신축현장에서 공사대금을 받지 못한 하업업체 직원들과 한토신 등이고용한 용업업체 직원 간에 충돌이 발생했다. 지난 7일 오전 7시 한국토지신탁이 시행과 신탁관리를 맡고 있는‘중문 코아루 더테라스’ 연립주택 건축 현장에서공사 하청업체 직원들이 유치권 행사를 위해 현장 사무소로 활용하던 이동식 컨테이너에 들어가려고 하는것을 시행사측 용역 직원들이 가로 막아서면서 심한 몸싸움이 발생했다. 양측 간에고성이 오가며 폭력 사태로 번지기 직전 경찰이 출동하면서 다행히 유혈충돌은 발생하지 않았다. 이 후 시행사측에서 하청업체 직원들이 사용하던 컨테이너를 빼내고 새로운 컨테이너를 현장에 배치하려고 시도하면서 다시 몸싸움이 발생하기도 했다. 시행사와 하청업체간 대치는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유치권을 주장하고 있는 하청업체들은 현장 사무소를 사수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등 긴장 상태가 심화되고 있다. 하청업체 관계자는 “공사한뒤 정산받지 못한 돈이 대략 30억원에 이르기 때문에 더욱이대로 철수할 수는 없다”며 “그동안 투입된 자재비 등이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한토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