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오는 7일 영암군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영암군장애인 생활체육축제를 개최한다. 한국장애인문화협회영암군지회(회장 임미순)가 주관하는 이번 장애인생활체육축제는 관내 장애인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기념행사에 이어 체육경기 행사로 다트와 팔씨름, 줄다리기, 릴레이 달리기 4개 종목이 열리고 장애인 복지증진과 봉사에 앞장 선 공로자에 대한 표창도 수여할 계획이다.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임미순 회장은 "우리 장애인들에게 비록 몸은 불편하지만 일반인 못지 않은 열정과 꿈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며" 이번 자리를 통해 우리 장애인들의 우정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5일 오후 6시~8시 경주 불국사 백운교 앞 특설무대에서 ‘불국사 명상음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불국사 명상음악 페스티벌은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지난달 21일~25일 개최한 ‘2011세계불교문화대제전’의 특별이벤트로 ‘마음자리 한가운데 서다’라는 주제로 경주 관광객과 시민을 만난다. 천년고찰 불국사에서 그것도 국보 제23호인 ‘백운교’ 자체가 아름다운 무대로 꾸며지는 이 페스티벌에는 한국, 일본, 오스트리아, 베트남 등 4개국 대표 명상음악가가 참여한다. 또 명상무용, 퓨전 국악, 시낭송, 합창 등이 곁들여져 깊어가는 가을, 신라의 달밤아래 스스로를 돌아볼 값진 시간을 선사하게 된다. 불교의례, 개회사, 환영사, 환영법어, 발원문에 이어 6시30분부터 시작되는 불국사 명상음악 페스티�
평소 자신을 무시한 피해자가 술에 취해 욕설을 한다는 이유로, 주방에 있던 가위로 피해자의 왼쪽 눈 등을 찔러 살해하려 한 조선족을 검거했다.충남 서산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심 모씨는 지난 10월 1일 15:00경 서산시 소재 ‘○○’ 호프집에서 피해자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평소 자신을 무시하던 피해자가 욕설을 하자, 이에 앙심을 품고 살해할 것을 마음먹은 후, 테이블 위에 있던 맥주잔을 들어 피해자의 머리에 내려치려 하였으나 주변 손님들이 이를 말리자 주방으로 가 싱크대 위에 있던 가위를 들고나와 피해자의 좌측안구 등을 내려찍어 살해하려 하였으나 피해자가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사망한 것으로 오인하고 행위를 중단하여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신고 접수된 이들에 대해 현장 출동하여 가위를 들고 있는 피의자 현행범 체포하고 참고인 �
최근 네버랜드라는 곡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유키스가 춘천 낭만시장에 온다.오는 7일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춘천 중앙(낭만)시장 일원에서 아이돌그룹 유키스가 도내 중소상인을 위한 게릴라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행사에서 유키스멤버 7명(수현, 기섭, 일라이, 케빈, 동호, 훈, 에이제이)은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함께 춘천낭만야시장에서 일일판매사원으로 활동하여 낭만시장의 셀렙상품(먹거리, 패키지선물세트 등)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낭만시장투어와 장보기를 통해서 낭만시장 내부의 다양한 문화공간과 낭만시장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상품을 KBS 연예가중계를 통해서 전국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이번 행사는 감자원정대에 이은 전통시장 살리기 두 번째 프로젝트로 아이돌그룹의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활동’과 유명인과의 직접
영화 따이공(가제)이 임창정, 최다니엘, 오달수로 캐스팅을 확정 짓고 제작 초읽기에 들어가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 따이공(가제)이 충무로 최고의 배우들로 캐스팅을 확정 지으며 2012년을 대표할 최고의 이슈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 화제의 캐스팅 주인공은 다양한 얼굴을 지닌 배우 임창정과 시라노 연애조작단으로 충무로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최다니엘, 그리고 최고의 씬스틸러인 오달수로 이들이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기대하게 한다. 특히 이들은 기존에 보여주었던 이미지와는 상반된 캐릭터를 맡게 되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카우트,색즉시공등 에서 코믹한 캐릭터로 사랑을 받아온 임창정은 인생의 한방을 노린 남자 ‘영규’로 분해 선굵은 연기를 선보이고, 시라노 연애조작단에서 서툰 연애로 웃음을 선사한 최다니엘은 이번에는 아내와의 여행을 준
세계적으로 명성있는 재즈 피아니스트와 보컬리스트를 천원에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서울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세종문화회관이 마련하고 있는 ‘천원의 행복’ 10월 프로그램은 환상적인 재즈의 선율을 만나볼 수 있는 ‘Falling in Fall'로 무대를 꾸민다.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르는 ‘Falling in Fall'은 세계적인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과 재즈 오케스트라 ’챔버 소사이어티‘의 화려한 재즈 선율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재즈 보컬리스트 세갈 그라시아와 임경은, 문혜원이 함께 꾸미는 무대로 재즈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천원의 행복’은 2007년 1월부터 매달 운영되고 있으며 입장료 ‘천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과 수준 높은 공연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세종문화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오는 5일부터 16일까지 12일간 롯데백화점 부산 광복점에서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 작품 판매전’을 개최한다.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 주관하고 롯데백화점이 후원하는 이번 특별 판매전은 총 26명의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가 직접 제작한 명품 34종 83점의 작품이 출품될 예정이며 매화무늬 찻상, 나전으로 장식된 보석함, 황칠 빗, 문발, 사방탁자 등 보유자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을 백화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출품된 작품들은 평소 전통 공예품에 관심 있었던 구매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특히 이번 판매전은 국제적 행사인 '부산 국제영화제'와의 연계를 통해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일대에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외국인 전담 큐레이터를 배치해 내국인뿐 아니라 부산 국제영화제를 찾는 외국인 및 전 세계�
천안서북경찰서(서장 이종욱)는,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에 있는 원룸에서 인터넷 불법 사설 토토를 운영하여 수억원의 거금이 집에 보관되어 있는 사실을 알고 가면을 쓰고, 칼과 쇠파이프를 소지한 채 침입하여 피해자 4명을 칼로 위협 결박하고 현금 및 수표 1억 6천만원을 강취한 피의자 4명을 검거 하였다.피해자들은 금년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 동안 불법 도박사이트 토토를 운영하면서 8억원 상당을 거래하고, 2억 6천만원의 이득금을 취득하여 이 중 1억 6천만원을 집안 금고에 보관을 하고 있었다.피의자 중 1명이 피해자의 친구를 통해 이런 사실을 알게 되었고, 과다 채무로 인해 생활이 어려워지자 거액을 보관하고 있는 피해자를 노리고 일주일 전부터 범행 장소를 3회 걸쳐 답사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하였다. 그리고 자신들의 얼굴이 노
강원도는 내년부터 시군에서 연중 개최되고 있는 크고 작은 축제 총 86개중 18개이내의 경쟁력있는 축제만 육성 지원한다고 밝혔다. 도에서는 2009년부터 ‘1시군 1축제’ 지원방침에 따라 시군에서 각1개 축제씩 추천을 받아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축제평가를 통해 대표, 우수, 예비 등 등급별 18개축제를 선정 지원하였다.올해에는 홍천군의 미신청으로 17개 지역우수축제에 대하여 최저 10백 만원에서 최고 60백만원까지 도비 총 400백만원을 지원했다. 그러나 내년부터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우수축제 추천을 받아 축제 평가단으로 하여금 심사기준에 의한 엄정한 평가로 선순위 18위까지만 지원을 하되 1시군 2개 이상의 축제가 순위내 포함될 경우 1개만 지원하고 순위내 들지 못한 시군은 미지원 함으로써 자연스럽게 도비 지원 축제수를 줄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
영암군이 대한불교 조계종 월출산 도갑사(주지 월우 스님)에서 오는 8일 제6회 도선국사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 도선국사문화예술제는 신라의 4대 고승이자 풍수의 대가인 도선국사의 탄신 1184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이 날 행사는 오전 10시 사시불공을 시작으로 도선국사 기념법요식, 산사음식 공양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저항시인으로 알려져 있는 김지하 선생의 특별 강연을 비롯해 산사음악회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문인화의 거장 박행보 선생과 젊은 도예가 정수미 작가의 “묵과 흙”이라는 주제의 초대전과 전통 문화 체험장 등도 마련될 예정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도갑사는 신라 말 도선국사가 창건해 조선시대 전기에 중건한 것으로 전해지는 역사가 깊은 곳이다” 며 “많은 분들이
서해안에서 가장 높은 ‘오서산(790.7m)'에는 은빛 억새가 바다를 이루며 등산객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오서산 억새는 이달부터 피어나기 시작해 10월 중순 최고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며 11월초까지 오서산 능선에 은빛 물결의 수채화를 펼쳐놓게 된다. 올해에는 유난히 잦은 비로 인해 충분한 물기를 머금고 지난달부터 이어진 가을 햇살로 예년에 비해 더욱 아름다운 은빛 물결로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특히 오서산은 서해의 수평선과 서해낙조를 조망할 수 있는 산으로 억새가 피는 가을 오후 서너시엔 햇살이 엷어지면서 억새의 은빛물결이 서해낙조와 함께 황금빛 물결로 변하기 시작해 황홀감을 더해준다.서해바다의 풍광, 억새의 은빛 장관과 함께 남쪽으로는 성주산, 북으로는 가야산, 동으로는 칠갑산, 계룡산까지 관망할 수 있어 등산객에게는 최고의 �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특정일(수능시험일, 빼빼로데이)을 앞두고 선물용으로 유통·판매되는 초콜릿류, 떡류, 엿류 등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초콜릿류, 떡류, 엿류 등 식품제조업소 및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선물용 식품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특히 전년도 부적합 업소에 대한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첨가물(보존료, 인공감미료 등)의 적정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또는 판매목적 진열 여부 ▲표시사항 적합 여부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준수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식약청은 소비자의 불안감 해소 및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이번 점검을 실시하게 되었으며, 점검에 앞서
코레일(사장 허준영)은 9월 30일부터 철도 이용객이 좌석을 직접 골라 탈수 있는 ‘좌석선택서비스’를 KTX에 이어 새마을호, 누리로, 무궁화호까지 확대 시행하고 있다.이번 서비스는 주중(월~목)에 운행하는 일반열차 특실과 일반실(1량)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KTX와 마찬가지로, 열차 출발 3일전까지 좌석을 선택 예약해야 한다.좌석선택서비스는 2009년 4월에 KTX 영화객실부터 시작했으며, 그해 KTX 특실에 이어 일반실(2량)까지 확대되었다.김복환 여객본부장은 “일반열차에서도 고객이 직접 좌석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서비스 이용 추이를 분석해 앞으로 이용객이 모든 객실의 좌석을 골라 탈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