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정부가 공공기관의 부채비율과 과도한 복리후생을 근절하기 위한 고강도 대책을 내놨다. 특히, 매분기 평가를 실시하고 실적이 부족한 기관은 기관장 해임까지 건의키로 했다.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공공기관 운영위원회에서 결정한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을 발표했다.현 부총리 이날 공공기관의 부채와 방만경영 문제를 “'만성질환'”이라고 강하게 표현하며“자칫하면 모두가 공멸할 수도 있는 위기상황”이라고 진단했다.◆44개 공공기관 부채비율 220→200% 감축정부는 공공기관의 부채비율을 2017년 200% 수준까지 낮추기로 했다. 지난해 기준으로 41개 공공기관의 자기자본 대비 부채비율은 평균 220% 수준이다.최광해 기재부 공공정책국장은 “이는 통상적인 민간기업의 채권발행이 가능한 수준인 신용등급 BBB 수준으로 공공기관의 재무건전성을 회복하겠다는 의미”라며 “부채비율이 200%는 돼야 외국기관의 투자도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지난해 공공기관 부채는 493조원으로 2008년(290조원) 대비 170% 증가했으며, 국가채무(446조원)를 넘어섰다. 이 가운데 주요 12개 기관의 부채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한국도로공사 신임 사장에 김학송(사진·61) 전 의원이 임명됐다.11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김 사장은 오전 경기 성남의 도로공사 본사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김 신임사장은 경남도의회 의원을 거쳐 16·17·18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했으며, 새누리당 전국위원회 의장을 역임했다. 특히 오랜 기간 국회 건설교통위원회(현 국토교통위원회)의원으로 활동해 한국도로공사 내부사정에 밝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다양한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부채 등 시급한 경영현안에 대한 해법을 내 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김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공기업에 대한 국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뼈를 깎는 자구노력이 필요하다”며 “부채감소를 위한 비상경영체제를 갖추고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는 등 자구노력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쳐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소통을 통해 조직안정과 노사화합을 도모하는 한편, 고속도로를 통해 국가경제에 기여하고 국민행복이 실현되도록 힘쓸 것”이라며 “무엇보다도 국민이 안전하게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만큼 기본적인 책무를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실제로는 온갖 제약조건이 붙어있으면서도 누구에게나 혜택을 주는 것처럼 고객을 현혹하는 은행의 '뻥튀기 광고'가 제한된다. 금융감독원은 은행 여수신상품 전반에 대해 상품공시의 적정성 등을 점검한 결과 허위나 과장된 내용으로 소비자에게 혼동을 주는 사례가 다수 발견돼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금감원에 따르면 은행들은 우선 허위·과장 소지가 있는 표현을 사용해 광고에 나선 경우가 많았다. 수시입출식 상품 가입시 실제로는 일부 수수료만 면제해주고 면제횟수도 제한하면서 '수수료 제로' 등의 표현으로 모든 수수료 비용이 전혀 없는 것처럼 광고하고 있다. 일부 ATM(은행, 우체국)에서만, 그것도 수수료 종류와 면제횟수에 제한을 두고 있으면서도 마치 모든 제휴 ATM(제2금융권 등)에서도 전부 면제되는 것처럼 광고하는 사례도 있었다. 대출을 해줄 때는 상품 명칭에 '2X'라는 표현을 사용해 마치 대출한도 등을 2배로 우대하는 혜택을 주는 것처럼 오인하게 만든 사례가 적발됐다. 일정 조건을 충족해야만 우대금리 감면을 받을 수 있는데도 최종 여신금리에 포함되었는지에 대한 설명 없이 '추가감면'만 표기해 큰 혜택을 주는 것처럼 광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삼성 사장단이 11일 서울 지역 쪽방촌 6곳을 찾아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김창수 삼성생명 사장 등 사장단 32명은 이날 용산과 영등포 2곳, 동대문, 종로, 남대문 등 서울 지역 쪽방촌 6곳에서 소외된 노인들에게 생필품 세트와 방한조끼 등을 전달했다.삼성은 이날 사장단 방문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임직원 8만5000명이 참여하는 '연말 이웃사랑 캠페인'을 전개한다. 전국 8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생필품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삼성 사장단은 2004년부터 쪽방촌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한편 이날 열린 삼성 사장단회의에서는 유회진 카이스트 전기전자공학과 교수가 '웨어러블 컴퓨터 앤 웨어러블 헬스케어(Wearable Computer and Wearable Healthcare)'를 주제로 강연했다.
[시사뉴스우동석 기자] 수서발 KTX의 민영화 여부를 놓고 9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파업의 불법여부를 두고 노조와 정부를 비롯한 코레일측의 입장이 달라 논란이 예상된다.철도노조는 이날 수서발 KTX 출자회사 설립 반대와 올해 임금교섭 합의 등을 요구하며 필수유지인력을 제외한 총 파업에 돌입했다. 이번 파업에 대해 철도노조는 '공식 절차를 지킨 합법'을 주장하고 있지만 국토부와 코레일측은 '근거 없는 명백한 불법'이라는 입장이다.앞서 철도 노사는 지난 7월18일 노조측의 임금교섭 개시 공문 발송으로 올해 임금 교섭 개최 협의를 시작했다. 그러나 공사측은 8월16일에 노사 간 자율교섭에 대한 의사를 표명하고 공식 협상에 들어갔다. 하지만 9월12일부터 10월8일까지 5차례에 걸쳐 교섭 절차에 관한 의견불일치로 협의가 결렬됐고 10월14일부터 이번 달 8일까지 8차례의 임금실무교섭과 4차례의 본 교섭이 진행됐으나 양 측은 의견차를 좁히지 못했다.이 과정에서 철도노조는 지난달 12일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에 조정 신청을 하고 20일부터 22일까지 쟁의행위에 관한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투표 참가인원 1만8780명 중 80%(1만5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은 6일 현대중공업 박장호 상무를 전무로, 현대오일뱅크 김병섭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발령하는 등 총 103명에 대한 '정기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이번 인사에서 총 58명을 승진발령하고, 여운학 부장 등 45명을 상무보로 신규 선임했다. 이번에 전무로 자리를 옮기는 박장호 현대중공업 상무(해양설치부문 총괄)는 올 초 현대중공업이 노르웨이에서 11억 달러 규모의 초대형 해양설비를 단독 수주하는 등 해양사업 부문 경쟁력을 높이는데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또 이번 인사에서 가장 관심을 모았던 대주주인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의 장남 정기선 현대중공업 경영기획팀 수석부장은 인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정 부장은 2009년 재무팀 대리로 근무하다 휴직하고 유학길에 올랐고, 3년 만인 지난 6월 재입사 형식으로 경영 현장에 복귀했다. 이에 따라 당초 업계에서는 본격적인 3세 경영 준비를 위해 정 부장이 이번 인사에서 상무로 승진할 것이란 관측을 내놓기도 했다.하지만 최근 원전 납품비리 등으로 얼룩진 그룹의 이미지를 쇄신하기 위해 준법경영 책임경영 체제를 확립해가는 과정에서 오너 일가에 대한 특혜 논란은 도움이 되
글로벌금융학회·한국금융연구원이 ‘글로벌 금융환경 변화와 한국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정책심포지엄 및 학술대회’를 가진다. 이번 심포지엄은 12월 9일 월요일 오전 7시45분~오후 4시30분 서울 명동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한국거래소(KRX) 후원으로 개최된다. 우선 ‘한국금융의 글로벌 전략’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정책 심포지엄을 열고, 뒤이어 ‘금융산업 발전과 감독체계 및 정책방향’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는 한편 “금융이론과 금융공학‘에 관련된 학술논문 발표회도 가질 계획이다. 이날 심포지엄은 글로벌금융학회 오갑수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돼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홍기택 KDB 금융그룹 회장의 축사, 신제윤 금융위원장 기조연설, 김광두 국가 미래 연구 원장 초청연설이 진행된다. 이후 ‘한국금융의 글로벌 전략’이라는 주제로 윤창현 금융연구원 원장의 주제 연설과 디스커션이 예정돼 있다. 이날 학술대회는 김우진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전성인 홍익대 경제학과 교수, 정미화 경실련 경제정의연구소 이사장, 김진호 이화여대 경영학과교수를 비롯, 김동환 한국금융연구원 선임 연구위원, 정신동 금융감독원 팀장, 정지만 상명대 경제학과 교수, 임병화 수원대 금융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김용환, 이하 ‘수은’)은 지난 4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미국 휴스턴에서 노톤 로즈 풀브라이트(Norton Rose Fulbright)*와 공동으로 ‘한-북미 LNG 컨퍼런스 2013(Korea-North America LNG Conference 2013)’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향후 5년간 2000억달러 규모의 수주가 예상되는 북미 LNG 시장에서 수은이 직접 금융지원 전략을 소개하고, 북미 사업주와 한국 기업 간 사업 발굴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앞서 수은은 지난 5월 미국 최초의 LNG 수출사업이자 한국가스공사가 향후 20년간 우리나라 연간 LNG 도입량(2012년 기준 3500만 톤)의 약 10%를 구매할 예정인 사빈 패스(Sabine Pass) LNG 프로젝트에 총 7억5000만달러를 지원하고, 6개 국내 시중은행의 대출 참여를 주선한 바 있다. 홍영표 수은 수출투자금융본부장은 “사빈 패스 LNG에 국내 시중은행과 함께 대규모 금융을 지원한 이후 사업주들이 한국 가스 도입기업, 플랜트·조선사, 수은을 비롯한 금융기관까지, ‘코리안 패키지’를 본격적으로 고려하기 시작했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김용환, 이하 ‘수은’)은 요르단 주택무역은행(HBTF)과 5000만달러 규모의 전대금융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김용환 수은 행장은 현지시간 4일 오후 요르단 암만에 위치한 HBTF 본점에서 미쉘 마르토 HBTF 은행장과 만나 요르단을 비롯한 중동의 레반트 지역에서 한국산 물품을 수입하는 현지기업에게 5000만달러 규모의 금융을 제공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전대금융 계약서에 서명했다. 전대(轉貸)금융이란 ‘빌린 돈을 다시 남에게 꿔주는 금융기법’으로, 수은이 외국 현지은행과 신용공여한도계약(Credit Line)을 체결하고 자금을 빌려주면, 현지은행은 이를 활용하여 다시 한국 물품을 수입하려는 현지기업에게 이 자금을 대출해주는 제도다.외국에 직접 지점을 설치하지 않고 현지 은행을 통해 한국기업의 수출을 지원하는 효과가 있는 게 이 금융기법의 장점이다.현재 한국 기업들은 중동 레반트와 인근 이라크 지역의 가전, 휴대폰, 자동차 등 분야에서 연간 40억달러 규모의 수출실적을 보이고 있다. LG전자, 삼성전자 등 다수의 한국 기업들이 요르단을 거점으로 레반트 지역 및 인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실질 국민소득 증가세가 다시 둔화하는 모습이다. 6분기만에 최저치로 내려앉은 것이다.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속보치와 같은 1.1% 성장했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13년 3분기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실질 국민총소득(GNI)은 전기대비 0.2% 늘었다. 이는 지난해 1분기(-0.1%) 이후 가장 낮다. 전분기 대비 실질 GNI 증가율은 지난해 2분기(1.5%) 상승세로 돌아선 뒤 3분기 0.7%, 4분기 0.3%로 하락세를 보이다가 올해 1분기(0.8%)부터 다시 상승해 2분기에는 2.9%로 올라섰었다. 원유 등 원자재 수입가격 상승으로 교역조건이 악화된 결과다. 우리 국민이 외국에서 벌어들인 소득에서 외국인이 한국에서 번 소득을 뺀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이 전분기 1조6000억 원에서 7000억 원으로 줄어든 영향도 컸다. 실질 GNI는 우리 국민이 국내외에서 벌어들인 소득의 실질 구매력을 보여주는 지표로, 국내총소득(GDI)에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을 반영해 산출한다.정영택 경제통계국장은 “교역조건이 전분기에 비해 나빠진 것이지 전년 동기로 봤을 땐 좋아졌다”면서 “총량으로는 견조한 성장세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만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잔소리 베이비’를 등장시킨 한화생명의 새로운 광고 ‘따뜻한 잔소리’가 새로운 형식과 공감 가는 내용으로 고객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지난 11월 중순부터 전파를 타기 시작한 ‘따뜻한 잔소리’ 런칭편 광고는 새로운 형식과 공감가는 내용으로 고객들의 따뜻한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앞서 공개된 ‘잔소리 베이비’의 탄생을 모토로 한 ‘맨 오브 잔소리’ 티저 영상도 일주일만에 다음TV팟에서 3만 200여건의 조회수를 기록할만큼 큰 관심을 끌었다. ‘따뜻한 잔소리’는 광고자체의 새로움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미주알 고주알 고객에게 따뜻한 잔소리를 들려주는 '잔소리 베이비'의 실제 인물은 만2세인 알렉스 군. 천연덕스러운 알렉스 군의 표정은 잔소리도 따뜻하게 전달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한화생명은 고객을 대하는 마음가짐 하나부터 다른 보험사들과 뚜렷이 차별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이번 광고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한화생명 ‘따뜻한 잔소리’ 광고는 이번달 런칭편을 시작으로 12월에는 운동편, 내년 1월에는 재테크편 등으로 이어지게 된다. 광고 상영 시기가 연말, 연초인 점을 감안해 광고 방영기간 동안 지인에게 '따뜻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은 4일 오전 8시45분께 한빛원자력발전소 3호기(100만㎾급)가 정지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고리 1호기(58만㎾급)가 고장 정지한 지 6일 만이다.한수원 관계자는“한빛 3호기의 터빈 발전기가 정지한 상황”이라며 “원자로는 정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원자로가 정지할 경우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원전이 재가동되지만 원자로가 멈추지 않으면 원안위 승인 없이 재가동될 수 있다. 이 경우 원전의 재가동 시점이 빨라질 수 있다는 게 한수원의 설명이다.한수원은 현재 한빛 3호기의 정지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이날 한빛 3호기가 멈추면서 국내 원전 23기 가운데 7기가 정지하게 됐다. 가동을 멈춘 원전의 설비 용량은 총 630만㎾에 달한다.전력당국은 이번 겨울철 최대전력수요가 사상 최대인 8100만㎾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부품 비리로 가동이 중단된 원전 3기 등 계통병입(전력공급)이 불확실한 발전기를 제외하면 최대 공급력은 8300만㎾로 예상된다. 산술적으로 보면 예비전력은 전력수급경보 '경계' 단계에 해당하는 200만㎾로 전력난이 우려된다. 관건은 역시 부품 비리로 정지한 신고리 1·2호기, 신월성 1호기의 재가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정부가 행복주택 공급계획을 당초 20만호에서 14만호로 줄이는 등 공공임대주택 공급계획을 발표했다.국토교통부는 3일 2017년까지 공공임대주택 사업승인 물량 51만호는 유지하면서 행복주택은 당초 20만호에서 14만호로 줄이는 내용을 담은 ‘행복주택 활성화 방안’을 내놨다.그동안 국회 국토교통위와 예산정책처 등에서 제기해 온 행복주택 공급으로 국민임대주택 등의 물량이 감소해 저소득층에 대한 주거복지 기회가 축소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을 반영한 것이다.계획보다 줄어든 6만호는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국민임대주택 등으로 대체 공급하기로 했다.다만 직주근접이 절실한 신혼부부, 사회 초년생, 대학생 등의 입주비율을 상향 조정해 이들을 위한 행복주택 물량은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철도부지·공영주차장·미활용 공공시설용지 등 공공용지를 활용해 3만8000호를 공급할 계획이다.교통과 개발여건이 양호한 입지에서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이 가능한 부지를 선별해 중·소규모 개발을 중심으로 추진하며, 지자체 수요 등을 받아 가용지를 발굴해 물량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또한 도시 활력 차원에서 도시주거지 재생과 산업단지 주거지 개선과 연계해 행복주택 3만6000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