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무자년 새해 첫날 떠오르는 해를 독도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다. 육지에서는 울산 간절곶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새해 1월 1일 주요 지역의 해뜨는 시각을 27일 발표했다.
우리나라의 최동단에 위치한 독도에서 am 7시 26분 20초에 2008년 새해 첫 일출 모습을 볼 수 있다. 그 뒤로 울산 간절곶에서 7시 31분 18초에 해뜨는 관경을 볼 수 있으며 부산, 포항, 동해, 강릉, 지역 등의 순으로 해 뜨는 것을 볼 수 있다.
우리나라 인구 절반이 사는 서울의 가장 높은 위치에 있는 남산에서 7시 46분 43초에 해뜨는 광경을 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2007년 12월 31일의 지는 해를 가장 늦게까지 볼 수 있는 곳은 소흑산도이며 육지에서는 전라남도 진도군의 심동리 이다.
한국천문연구원 관계자는 “이 조사는 각 지역의 해발 0m를 기준으로 한 계산 값이며 인근의 산 등 높은 곳의 경우 더 빨리 뜨는 해를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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