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에이블씨엔씨의 화장품 브랜드 미샤는 KT와 멤버십 제휴를 체결하고 상시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제휴 혜택은 미샤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적용된다. 제품을 구입할 때 KT 멤버십 카드나 멤버십 어플리케이션을 제시하면 상시 1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할인 금액 한도는 없으며 금액과 상관없이 KT 멤버십 포인트는 1회 100점만 차감된다. 단, 다른 행사와 중복 적용은 불가능하며 초저가 제품 등 일부 품목은 제외된다. 미샤의 ‘뷰티 마일리지’는 적립 가능하다.
에이블씨엔씨 마케팅부문 유효영 전무는 “화장품 브랜드와 통신사의 제휴는 드문 일이지만 고객들의 생활에 더 친숙한 브랜드가 되고자 이번 제휴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 편의를 위해 고민을 거듭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샤는 이번 멤버십 제휴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제휴 이용 고객에게 ‘비폴렌 2종 미니어처’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