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신동의 과거 말실수가 재조명되고 있다.
슈퍼주니어가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상견례 발언으로 결혼설이 불거졌던 신동이 재조명되고 있다.
신동은 아이돌로는 이례적으로 공개연애를 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방송을 통해 공개 프러포즈까지하며 곧 결혼을 하는게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나왔었다. 당시만 하더라도 활동 중인 아이돌이 결혼을 하는 경우는 드물었기에 최초 타이틀이 붙기도 했다. 그러나 신동은 여전히 미혼으로 지내고 있다.
신동 역시 자신을 둘러싼 이런 오해를 모르지 않는 듯 싶다. 그는 한 예능에 출연해 당시 여자친구와 결국 헤어졌다며 “말을 잘못해서 불거진 실수”라고 해명했다.
또한 “당시 상견례를 한다고 했는데 양가 부모님이 가벼운 인사를 하기로 되어 있었던 것”이라며 “어려서 상견례라는 용어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했다. 그때 방송에서 제가 그렇게 말하는 바람에 (부모님들이) 부담스러워하셔서 결국 만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