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성민에게 다시금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슈퍼주니어가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가운데 성민이 함께하지 못해 눈길을 끌고 있다.
슈퍼주니어는 성민을 제외한 9인 체재로 이날 ‘아는 형님’에 출연했다. 성민은 앞서 팬덤 엘프(E.L.F)로부터 영구퇴출을 요구 받은 바 있다.
성민은 지난 2014년 연인 김사은과 결혼했다. 슈퍼주니어 팬덤에서는 이미 성민과 여자친구의 열애사실을 알고 있었다. 문제는 이후의 행보였다. 성민은 팬들에게 해주는 자신의 사인에 여자친구의 애칭인 ‘mi’ 문구를 넣었다.
이후 결국 성민의 연애설이 터졌고, 각종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을 강해하는 일이 발생한 것. 부수적인 논란에도 팬덤을 철저히 무시하고 팀 전체를 헤아리지 않은 성민에 엘프는 성명까지 발표하기에 이르렀다.
특히 이특이 부친 및 조부상을 당한 직후에 결혼에 관한 손편지를 써달라고 부탁한 사실이 알려지며 비난이 더욱 거세졌다.
이같은 논란을 의식한 슈퍼주니어 소속사 레이블SJ는 정규 9집 앨범 활동 소식을 전하며 “팀 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강인과 성민은 향후 별도의 개인 활동으로 인사드릴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