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은정 이혼이 재조명되고 있다.
황은정이 지난 2018년 결혼 5년만에 윤기원과 이혼을 한 일이 재조명되고 있다. 황은정은 MBN ‘동치미’에 출연해 ‘나 다시 결혼할 수 있을까?’를 주제로 토크를 진행했다.
황은정과 윤기원은 이혼 당시 사유에 대해 사생활이라 구체적으로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때문에 오히려 주변에서는 두 사람이 출연했던 예능에서의 발언을 재조명하며 억측이 난무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이 같은 예능에 출연해 전한 이야기가 눈길을 끈다. 황은정은 집들이에 지인들을 초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윤기원에게 불고기 쌈을 싸서 입에 넣어주고 술도 웨이브 춤을 추며 따라줬다“라고 당시를 설명했다.
또 “애교를 부렸는데 술에 취한 남편이 지갑에서 3만원을 꺼내더니 내 가슴골에 지폐를 꽂으며 '서비스 좋은데'라는 망언을 했다“라고 폭로한 바 있다.
하지만 당시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다. 윤기원은 황은정의 어디에 반했냐는 질문에 “몸매가 좋다. 속된 말로 베이글녀다“라고 설명했다. 문제는 부부일 때의 발언이 재조명되며 억측과 소문이 난무하고 있다는 것.
그러나 황은정은 예능에서 밝은 모습을 보여주며 새출발에 대한 마음을 내비쳤다.
한편 황은정은 2002년 KBS ‘산장미팅’을 통해 데뷔, 영화와 예능 등에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