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해기념관이 화제다.
만해기념관이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등장해 재조명되고 있다.
만해기념관은 만해 한용운 선생의 유물을 아끼고 보존하기 위해 만들어진 곳이다. 하절기에는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절기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다.
만해기념관은 인제 백담사에 위치하고 있다. 백담사는 설악산에 위치한 절로 백개의 웅덩이가 있다고 해 백담사로 이름이 붙여진 곳이다. 이런 백담사 내에 위치한 만해기념관은 아름다운 조형물로 시선을 잡아끌고 있다.
한편 만해 한용운은 독립운동가 겸 승려로 일제강점기 ‘님의 침묵’으로 저항문학에 앞장선 시인이다.